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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나무 아래서

잣나무 아래서

  • 노범룡
  • |
  • 북랩
  • |
  • 2015-03-20 출간
  • |
  • 292페이지
  • |
  • 152 X 225 X 13 mm /440g
  • |
  • ISBN 979115585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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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절을 하면서 절에 붙잡히지 말고
수행을 하면서 수행에 붙잡히지 말라

큰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촌철살인 깨닫는 삶의 진리
진리는 복잡하지 않고 그에 이르는 길 역시 멀지 않다
우리 삶 속 모든 일들이 화두이자 수행, 그저 정진할 일이다


불교에는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라는 유명한 화두話頭가 있다. 이에 대한 답은 제각각이다. 고리타분하게 ‘진정한 진리를 찾기 위해서’라는 사람이 있고, ‘달마가 동쪽으로 간 것이 아니라 달마가 간 쪽이 동쪽’이라며 앞뒤가 바뀌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또 그 답은 달마대사만이 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 질문에 대한 진짜 답은 무엇일까.
저자 역시 인생을 관통하는 하나의 진리를 찾기 위해 여러모로 고민했고 그렇게 찾은 자신만의 답을 이 책에 풀어냈다. 그리고 지루한 이론을 늘어놓거나 현학적인 사고를 서술하는 것이 아닌, 종교를 넘나들며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을 대화 형식으로 이끌어가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진리로 향하는 그 길을 “이 그지 같은 놈아.”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하늘암자 큰스님이 던지는 화두로 대신한다.

저자소개

저자 노범룡은 1967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중학교까지 마쳤고, 검정고시로 1986년 연세대학교 공과대학에 입학했다. 1996년 학교를 그만두고 방황하며 투병생활을 했다. 현재 글쓰기에 열중하고 있다.

도서소개

저자는 인생을 관통하는 하나의 진리를 찾기 위해 여러모로 고민했고 그렇게 찾은 자신만의 답을 이 책에 풀어냈다. 그리고 지루한 이론을 늘어놓거나 현학적인 사고를 서술하는 것이 아닌, 종교를 넘나들며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을 대화 형식으로 이끌어가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진리로 향하는 그 길을 “이 그지 같은 놈아.”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하늘암자 큰스님이 던지는 화두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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