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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사 영문법 2

똥사 영문법 2

  • 석원탁
  • |
  • 북랩
  • |
  • 2014-05-09 출간
  • |
  • 200페이지
  • |
  • 175 X 225 X 16 mm /488g
  • |
  • ISBN 979115585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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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영어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정확히 정리해야할 뉘앙스 개념과 구조적인 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그럼 어떻게 뉘앙스를 잡았는지 본문 내용을 살짝 들춰보자.

▶shall과 should를 들어가기에 앞서
똥사 영문법 시작을 들어가기 전에, “이 책을 읽기 위한 워밍업”을 보면 shall과 should는 反(반)가정문에서의 관계는 ‘상호보완적 관계’라고 언급했다. 또한 2, 3인칭에서 shall ‘?해야 한다.’ 의무의 뜻이지만, 1인칭 ‘숙명’에서는 must의 뜻만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1인칭의 경우, 영국에서 아주 소수의 사람들은 여전히 판단용법에서도 shall을 쓰고 있다. 그리고 2, 3인칭 판단용법에서 shall은 추측의 의미가 없다. 그러나 should는 1, 2, 3인칭에서 확신에 근거하는 추측의 의미가 현재와 미래에 둘 다 쓰인다. must와 have to도 확신에 근거하는 추측에 쓰이지만 현재에만 쓰인다고 ‘토끼발’ 문제에서 언급했다. 또한 should는 의무의 용법에서도 쓰이는데, shall보다 부드러운 어감인, 제안과 충고, 추천의 의미도 나타내고 shall의 용법인 의무의 의미도 나타낸다. 그러나 should는 의무의 경우에 상대에게 촉구하는 의무만 나타내지, 상대가 법적으로 100%로 따라야 한다는 전제는 없다. 즉 should는 판단용법 2, 3인칭에서 확신에 근거한 추측도 나타내고, 또한 의무용법에서도 shall이 가지고 있지 않은 부드러운 어감의 추천에서부터 의무까지 나타내며, 이와 반대로 shall은 should에 없는 법률과 계약에서 100% 지켜져야 하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상호보완적 관계라고 언급했다.
(Copyright 2012 by Suk, Won-Tak, All rights reserved)

*MAY VS MIGHT의 차이
그럼 反(반) 가정문 현재에서는 어떻게 쓰이나?
아래의 예문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A) Japan-South Korea may be a better game than Brazil-Mexico.
한국과 일본의 시합이 브라질과 멕시코의 시합보다 더 좋은 경기일 수 있다.
B) Japan-South Korea might be a better game than Brazil-Mexico.(기사 제목)
한국과 일본의 시합이 브라질과 멕시코의 시합보다 더 좋은 경기일 수 있다.

反(반) 가정문에서는 화자가 불확실성을 강조하려고 may대신에 might를 쓰면 모순 관계가 만들어진다. 올림픽 때 미국 기자(Noah Davis)에 의해서 쓰여졌던 위의 기사 제목을 보면, 왜 모순관계인지 알 수 있다. may와 might는 가능성에 있어서 may가 조금 더 높은 가능성을 나타낸다. 그러나 아래의 예문은 낮은 가능성인 might를 써서 불확실성을 강조함으로써 결과적으로는 may보다 높은 가능성을 나타낸다. 즉 이러한 부분을 ‘모순관계’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논리는 과거시제, 추측으로 쓰일 때, 反(반) 가정문(과거에 대한 가능성)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즉 may have p.p가 might have p.p보다 가능성은 높지만 모순관계이다. 위의 두 문장을 보고, 문장 자체 의미를 생각하면 B)번 문장이 약간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물론 한국 사람들은 그런 것을 못 느낀다. 그럼 한국 사람, 그리고 일본 사람 외에는 객관적으로 어떤 경기에 관심을 가질까? 물론 멕시코 브라질 축구경기이다. 왜냐하면 지금이야 스페인 함대가 최고지만, 그래도 축구는 월드컵을 5회 우승한 브라질 삼바축구 아닌가? 지금 이 미국 기자가 B)번과 같은 might be를 쓴 것은, 아마도 한.일 관계에 있어서 양국의 역사적인 슬픔을 알고 있고, 한.일 축구 시합이 축구라는 스포츠를 떠나서, 양국이 축구공 가지고 하는 전쟁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거라 강하게 추측해 본다. 그래서 B)번 문장을 이용해, 불확실성을 강조해서 자신의 의견을 더욱더 강하게 얘기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might를 이용해서 상대에게 제안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대부분 反(반) 가정문 현재에서는 화자의 불확실성을 이용한 강조가 아닌, 의미 그대로 may보다 낮은 가능성을 나타낸다. 세 번째로 상대방이 제안한 것에 대해서 완곡하게 거절의 의미를 나타낼 수도 있다.
Would you like to come to the Christmas party? 라고 질문했을 때, I might come이라고 얘기하면 완곡하게 거절하는 느낌이다.

*1장을 마치며
앞부분에 단순미래와 의지미래의 의미를 자세하게 설명한 이유는, 기존의 용어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었고, ‘의무’와 ‘판단’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어떤 대한민국 문법책이 will과 shall을 설명하는데 40페이지 정도를 할당하나? 즉 will과 shall이 미래의 시간을 나타내는 부사와 함께 쓰일 때도 있지만, will은 현재의 추측을 나타낼 때도 쓰일 수 있다. 그리고 2, 3인칭 ‘의무’에서 shall이란 단어를 실제 생활에서는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는다. 법원에서 공소장에 쓰이거나 공공기관에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해서 쓴다. 또한 1인칭에서도 의무이든 판단이든 will을 쓰는 게 대부분이다. 대부분 should를 shall의 과거로 인식하고 있지만, 2, 3인칭에서 용법은 즉 충고와 추천 그리고 충고와 의무의 중간 정도의 의미를 나타내는데 많이 쓰이고, 또한 ‘~해야 하는 것’ 당위성을 나타낼 때의 의미는, 상대방에게 촉구하는 뉘앙스이다. 미래일 때에도 should에 미래부사를 쓰면 된다. 그러나 shall을 써서 쌍방간에 100% 이행해야 하는 법률적인 조항과 규정을 따라야 할 때는, 여전히 shall을 써서 청자의 자유의지에 대한 제약을 나타내기도 하고, 또한 권리를 나타낼 수도 있다. 7차 교육과정 개편안에서 will과 shall에 관련해서, 단순미래, 의지미래라는 개념은 실리지 않았다. 물론 이론적으로 정확하게 나누지 못하는 단순미래와 의지미래라는 용어는 실리지 말아야 한다. 꼭 필자가 주장하는 판단과 의무의 개념이 실려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더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용어를 찾는다면, ‘판단’과 ‘의무’ 관련해서 실려야만 하고, 영국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또한 영국에서 1인칭 의무일 때, ‘숙명’이라는 의미로 쓰인다는 것도 실려야 한다. 모국어로 영어를 배우지 않는다면, will과 shall의 개념이라도 확실히 알고 넘어가야 한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한국 사람이 영어회화가 어려운 절대적인 원인이 적절한 조동사를 잡아내지 못하는 것이다. 똥사 “ROOMS”를 정확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동사의 개념을 확실히 잡지 못한다면, 자신감 있게 회화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만 한다. 영어회화에서 가장 중요한 게 자신감인데, 정확한 의미의 ‘개념’에 대한 확신만이, 화자의 정확한 의사를 전달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독자들에게 정확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서, will과 shall이 어떻게 판단과 의무의 개념으로 바뀌었는지 원인과 이유,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서 1장이 부득이하게 길어졌다.

저자소개

저자 석원탁은 현재 중국에서 원잉글리쉬를 운영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세계적인 패스트푸드업체 3★S를 만들기를 꿈꾸고 있다. 아주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지역연구(중국지역)를 전공했다. 인터폴에서 군 생활을 하며 많은 잡무와 번역을 했다. 대학졸업 후에, 영국 런던 LCA에서 수강했으며 유학에 실패했다.
사실 『똥사 영문법 Ⅱ』의 내용은 쉽지 않다. 그러나 정말 정확하게(Tangible) 똥사 부분을 파헤치고 싶었다. 영어를 완성하는 데 정확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될 부분이다. 저자가 단언한다. 지금 저자소개를 읽고 있는 독자 분은, 잭팟 터졌다고!

도서소개

『똥사 영문법』 제2권. 이 책은 현재 중국에서 원잉글리쉬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영문법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가정법, 조동사, 수동태 등 영어의 읽기, 쓰기, 말하기 등 모든 영역에 있어서 기초적인 영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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