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영산강 아이들(겨울 이야기) 비료 포대 눈썰매

영산강 아이들(겨울 이야기) 비료 포대 눈썰매

  • 최신오
  • |
  • 거북이북스
  • |
  • 2011-01-10 출간
  • |
  • 105페이지
  • |
  • 188 X 257 X 20 mm /354g
  • |
  • ISBN 9788992479981
판매가

10,500원

즉시할인가

9,4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45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군밤 굽고, 눈썰매 타고, 딱지치기하던 강변의 추억
쌩쌩 부는 찬바람이 마을 앞 영산강을 꽁꽁 얼리는 겨울! 산골 소년 영해는 비료 포대로 친구들과 산비탈 눈썰매를 타고, 친구와 함께 가을에 모아 둔 밤을 구우며 긴긴 겨울밤을 나기도 한다. 겨울 이야기에는 ‘밤 굽는 밤’, ‘딱지치기’를 포함한 6편의 재미있고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영해가 겪은 일과 놀이, 가족 간의 사랑, 그리운 강변의 추억을 생생하고 정감 있게 그렸다.

제1화 밤 굽는 밤
눈 내리는 밤, 영해는 지난 가을 주워둔 밤을 영백이와 함께 구워 먹기로 한다. 그런데 아궁이에 밤을 넣자 “탕, 펑펑” 소리와 함께 밤알이 사방으로 튀고, 놀란 송아지가 눈밭으로 줄행랑을 치는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밤 껍질을 벗기지 않아서 이런 난리법석이 일어난 것! 깜짝 놀라 엉엉 우는 영해를 달래 주는 건 주름진 할머니의 따뜻한 사랑이다.

제2화 딱지치기
겨울날 양지에 모여 집에 있는 종이란 종이는 모두 가져다 정성들여 딱지를 접는 아이들. 영해는 딱지치기 왕 영백이를 꺾기 위해 누나의 사회과부도를 몽땅 딱지로 접어 버리고, 책이 없는 누나는 학교 변소 청소를 하게 된다. 이런!

제3화 할아버지
어딜 가든 꼭 영해를 데리고 다니시는 할아버지. “사람 탈을 썼다고 다 사람인 줄 아느냐?” 영해에게 엄격한 교훈과 따듯한 사랑을 함께 주시는 할아버지와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제4화 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아이
누나는 영해에게 “너는 떡 파는 아줌마한테 데려온 아이”라고 놀려 댄다. 영해는 누나에게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말하지만, 시장에 가면 떡 파는 아줌마가 있나 없나 살피게 된다. 이를 어째?

제5화 꼬꼬댁 찍찍
5일 만에 장이 서는 시골에서 손님맞이용으로 기르던 귀한 닭, 그리고 매일 밤 천장 위를 뛰어 밤잠을 설치게 만들었던 쥐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가 펼쳐진다. 꼬꼬댁 찍찍.

제6화 꿩 대신 닭
온 세상이 눈으로 덮인 겨울. 먹을거리를 찾아 칡을 캐고 꿩 사냥을 하는 아이들. 꿩을 잡으려고 놓은 약을 꿩 대신 닭이 먹고 죽었으니 어떡하지? 꿩을 잡아 박제를 만들고 싶었던 영해의 꿈은 꿩처럼 훨훨 날아가고, 대신 살생은 안 된다는 할아버지의 꾸지람만 잔뜩 듣게 된다.

영산강 아이들(전4권) 시리즈 소개
그리운 고향의 겨울, 봄, 여름, 가을을 담은 세로토닌 만화

오영해 시인의 산문집 <영산강 아이들>이 어린이를 위한 고향 만화로 새롭게 탄생했다.
스토리 작가 최금락 선생님이 각색하고, 만화가 최신오 선생님이 그린 <영산강 아이들>은 겨울 이야기, 봄 이야기, 여름 이야기, 가을 이야기 총 4권으로 구성된다.
1) 겨울 이야기 - 비료 포대 눈썰매
2) 봄 이야기 - 진달래 먹고
3) 여름 이야기 - 개헤엄 배우던 날
4) 가을 이야기 - 홍시가 좋아
<영산강 아이들>에는 40여 년 전, 영산강 변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주인공 영해가 보내는 유년 시절의 풋풋한 이야기가 사계절 풍경 속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어린이에게는 추억의 놀이 문화와 따스한 고향의 정서를, 부모님에게는 아름다운 옛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한다. <영산강 아이들>은 물질 만능주의에 찌든 우리 가슴에 숲 속의 피톤치드처럼 청량한 기운을 심어 줄 세로토닌 만화인 셈이다. 향토색 짙은 정겨운 그림과 서정적인 내용이 정서를 순화시켜 주면서 어린이와 부모님 세대를 훈훈하게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도 할 것이다.
진달래 먹던 봄, 첨벙첨벙 물장구치던 여름, 고추잠자리 잡던 가을, 비료 포대로 눈썰매 타던 겨울. 가난하고 모든 것이 부족했지만 장난감 하나 없이도 잘 놀던 그때, 마음만은 풍요로웠던 그 시절의 순수하고 소박한 이야기는 읽는 내내 저절로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2011년 1월 10일 겨울 이야기 편의 출간을 시작으로 2011년 2월 말까지 전4권을 완간한다.

자고 일어나면 공부 이외에는 눈을 돌릴 수도 마음이 갈 곳도 없는
삭막한 요즘 아이들에게 마음의 고향을 선사할 이 만화는 그냥 만화가 아니다.
아이들에게 옛 마을의 전설 같은 이야기를 되살려 낼 수 있는 이 책은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동화책이자 역사책이 될 것이다.
어른들에게는 손이 잡힐 듯, 아련한 고향의 강 언덕이 되어 줄 것이다.
-섬진강 시인 김용택

<영산강 아이들>을 보며 긴긴 밤을 설렘 속에 고향의 꿈에 젖어들었습니다.
영해와 친구들의 해맑은 모습은 잊고 있던 우리의 소중한 추억이었습니다.
멋진 글 위에 맑은 영혼의 작가 최신오 아저씨가 영산강 아이들의 모습을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게 그려 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영산강 아이들>을 통해
한번 쯤 추억의 고향 여행을 떠나 보면 어떨까요?
-아기 공룡 둘리 만화가 김수정

목차

첫 번째 이야기 밤 굽는 밤
두 번째 이야기 딱지치기
세 번째 이야기 할아버지
네 번째 이야기 다리 밑에서 주워 온 아이
다섯 번째 이야기 꼬꼬댁 찍찍
여섯 번째 이야기 꿩 대신 닭

저자소개

저자 최신오는 1978년 \'쭈쭈와 뽀뽀\' 로 만화계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 , , , , , , ,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며, 로 제4회 YMCA 우수 만화상을 수상했습니다. 따뜻하고 정겨운 그림체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듭니다. 은 흙바닥에서 마음껏 뛰놀던 어린 시절을 즐겁게 추억하며 그렸습니다. 현재 인덕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입니다.

도서소개

아이 세대와 어른 세대를 훈훈하게 이어주는 고향 만화!

추억과 그리움이 가득한 고향의 사계절을 담아낸 『영산강 아이들 - 겨울 이야기』. 시인 오영해가 40여 년 전 영산강변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그리운 추억을 담아낸 산문집 <영산강 아이들>을, 아이들을 위해 따뜻하고 정겨운 만화로 재창작했다. 자연을 벗삼아 뛰노는 소년 '영해'를 중심으로 잊혀져가는 순박한 고향의 풍경을 생동감 있게 되살려내고 있다. 가난하지만 마음만은 풍요로워 장난감이 없이도 잘 놀던 시절의 놀이 문화도 엿보게 된다. 어른들에게는 따스한 고향의 추억을 되새겨주고 있다. 아이 세대와 어른 세대를 훈훈하게 이어줄 것이다.

☞ 이 책의 줄거리!
이 책은 비료 포대 눈썰매를 타는 등 영산강이 얼어버릴 정도의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벌어진 재미난 감동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해가 겪은 일과 놀이,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을 정감 있게 그려낸다. 눈이 내린다 싶으면 아이들은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했다. 눈싸움이 시들해지면 비료 포대를 들고 산비탈을 올라갔다. 비료 포대를 눈썰매 삼아 타고 산비탈을 내려오고는 했다. 어느 날 영해는 활달하고 의리 있는 친구 영백이와 함께 밤을 구워먹기로 한다. 외양간 옆 아궁이 속에 밤을 넣고는 빨리 익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총 소리가 들렸는데…….

상세이미지

영산강 아이들(겨울 이야기): 비료 포대 눈썰매 도서 상세이미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