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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루이스 캐럴
  • |
  • 펭귄클래식코리아
  • |
  • 2017-04-05 출간
  • |
  • 316페이지
  • |
  • 127 X 200 X 24 mm /303g
  • |
  • ISBN 978890121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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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릴 적 추억의 동화를 담은 마카롱 에디션

「펭귄클래식 마카롱 시리즈」는 지난 80년간, 아름다운 표지와 합리적 가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펭귄북스의 테마 시리즈다. 7권으로 구성된 이번 동화 에디션에서는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중에서도 명작들만 엄선해 펭귄클래식의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인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공녀』, 제임스 매튜 베리의 『피터 팬』,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마카롱 같은 색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머나, 정말 오늘은 모든 게 다 이상하네!
어제는 모든 일이 평범했는데 말이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수학자인 저자가 당대의 언어나 문화에 관한 여러 가지 은유와 상징을 숨겨놓은 작품으로, 일곱 살 소녀가 겪는 이 이상한 모험 속에는 즉흥적인 수수께끼와 말실수, 농담과 자유연상, 언어유희가 가득하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완벽한 대답을 요구하는 문학적 스핑크스 같은 면모와 충동성과 즉흥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19세기 소설 가운데 가장 독창적이고도 실험적인 소설로, 이후 문학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환상 문학의 효시가 되었다. 작가의 별스러운 상상력으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이후 수많은 해석과 각색을 낳으며 후대에 큰 영향을 끼친 고전 중의 고전이다.

■ 출판사 리뷰
성경과 더불어 가장 많이 인용되는 책
어른과 아이의 경계를 허무는 마술 같은 작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9세기 수학자 루이스 캐럴이 자신이 사랑했던 꼬마 앨리스 리델을 위해 쓴 책이다(실제로 루이스 캐럴은 앨리스의 부모에게 앨리스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고 거절당하자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이 작품을 읽기 시작한다는 것은 왜곡된 서사와 무의미한 설명의 세계에 뛰어드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모순되는 두 입장 사이에 끊임없이 붙들리게 된다. 1865년에 첫 출간된 이래, 이 책의 독자들은 크게 그리핀 파(派)와 붉은 여왕 파로 나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리핀 편의 독자들은 ‘본래 아이들을 위해 쓴 책이므로 단순히 이야기로 즐겨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이야기를 해석하려는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 반면, 붉은 여왕 편의 독자들은 ‘캐럴의 난센스를 흥미롭게 만드는 것은 그 안의 의미’라며 ‘모든 독해는 반드시 해석적이어야 한다’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논쟁의 원인은 이 책이 현기증 날 정도로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면모, 그리고 오스카 와일드를 떠올리게 하는 계획적인 면모를 동시에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작품 속에 가득한 수수께끼와 말실수, 농담과 자유연상, 언어유희 하나하나가 난센스의 ‘쾌락’을 안겨 줌과 동시에 철학적이고 언어학적인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논란의 여지가 없는 난센스 문학의 고전!
“오늘은 어제랑 다르게 모든 게 다 이상하네.
만약 내가 어제와 같지 않다면 난 도대체 누구지?
아, 이건 정말 엄청난 수수께끼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9세기 소설 가운데 가장 독창적이고도 실험적인 작품으로서 이후에 나왔던 창작물들과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쳤다. 나보코프는 이 책을 러시아어로 옮겼고, 초현실주의자들은 프랑스에서 초현실주의 꿈의 주요 교본으로 채택했으며, T. S. 엘리엇, 버지니아 울프, 제임스 조이스, W. H. 오든은 이 책의 애독자였다. 최근에는 피터 애크로이드가 이 책을 ‘소설의 모범’으로 삼기도 했다.
이 책은 한 아이의 모험을 중심으로 정교한 철학과 독특한 지적 재치를 구체적으로 축조하여, 어른으로 하여금 유년 시절로의 회귀와 그것의 재창조를 가능하게 한다. 그럼으로써 어른과 아이 사이의 경계를 마술처럼 사라지게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일곱 살 소녀에게 들려주기 위해 지어내기 시작한 이 이야기는, 작가의 별스러운 상상력으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여, 이후 수많은 해석과 각색을 낳았다.

목차

서문 /의미와 난센스 사이를 모험하는 소녀, 앨리스
판본에 대하여
삽화에 대하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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