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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 캐럴

  • 찰스 디킨스
  • |
  • 펭귄클래식코리아
  • |
  • 2017-04-05 출간
  • |
  • 252페이지
  • |
  • 128 X 199 X 21 mm /246g
  • |
  • ISBN 9788901215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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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책 소개

어릴 적 추억의 동화를 담은 마카롱 에디션

「펭귄클래식 마카롱 시리즈」는 지난 80년간, 아름다운 표지와 합리적 가격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 온 펭귄북스의 테마 시리즈다. 7권으로 구성된 이번 동화 에디션에서는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중에서도 명작들만 엄선해 펭귄클래식의 새로운 감각으로 선보인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의 『소공녀』, 제임스 매튜 베리의 『피터 팬』, 루이스 캐럴의 『거울나라의 앨리스』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마카롱 같은 색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떠들고 다니는 놈들은
모조리 푸딩과 함께 푹푹 끓여버려야 해.“

찰스 디킨스의 소설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랑받은 작품 『크리스마스 캐럴』. 구두쇠인 에브니저 스크루지가 유령들을 차례로 만나면서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1843년 출간된 이후로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의 전통’이라고 생각하는 것에 오랫동안 큰 영향을 미쳐왔다. 이 작품집에는 「크리스마스 캐럴」 외에도 디킨스가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쓴 다른 이야기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그중에서도 단편 「교회지기를 홀린 고블린 이야기」는 본래 『피크위크 문서』에 수록된 것으로 「크리스마스 캐럴」의 원형이 된 소설이다. 다른 소품들은 디킨스가 주간지에 매년 연재했던 ‘크리스마스 이야기’에서 발췌한 것이다. 디킨스는 이 작품집에 실린 모든 글에서 크리스마스를 온정과 자비를 베풀고,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는 축제의 기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또한 저명한 디킨스 연구자인 마이클 슬레이터가 서문을 집필해, 디킨스가 크리스마스 정신에 대한 개념을 구상해간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슬레이터는 서문에서 “그 안에 깃든 정신이 너무도 심오하여 모든 사람이 읽고 또 읽어야 한다”라는 고흐의 말을 인용해 「크리스마스 캐럴」을 강력 추천한다.
■ 출판사 리뷰


찰스 디킨스가 초대하는 크리스마스 속으로!
“디킨스가 죽었어요? 그럼…
크리스마스 할아버지도 죽은 건가요?”

1970년 6월 9일, 런던 거리에서 손수레를 끌던 한 소녀가 “디킨스가 죽었어요? 그럼 크리스마스 할아버지도 죽은 건가요?”라고 외쳤다. 이는 찰스 디킨스의 전기 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일화이기도 하다. 디킨스는 생전에 일명 ‘크리스마스 할아버지’로 불리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미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자리 잡은 상태였다. 특히 그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중에서도 「크리스마스 캐럴」은 디킨스가 무척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이상하게 한가해진 틈을 타’ 일필휘지로 써내려 간 작품으로, 소설을 쓰는 내내 울다 웃다 또 울며 묘한 흥분 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한다. 당시 이 책은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5실링에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그리고 지금까지 한 번도 절판된 적이 없으며 다양한 판형으로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출간되고 있다.

디킨스에게 크리스마스란 어떤 의미였을까?
“그 안에 깃든 정신이 너무도 심오하여
모든 사람이 읽고 또 읽어야 한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1840년대, 가난한 사람들이 생존의 위기를 겪던 시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크래칫 집안의 소박한 크리스마스 만찬, 사랑 넘치는 가족 간의 연대감, 꼬맹이 팀에 대한 극진한 보살핌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수많은 가족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다. 실제로 어떤 사람은 디킨스에게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가족에 대한 신뢰를 북돋아 주었어요. 저도 모르게 늘 선반에 올려놓고 가족끼리 큰 소리로 읽곤 하지요. 책 덕분에 자꾸만 선행을 하게 됩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이토록 큰 사랑을 받자 디킨스는 그 후에도 크리스마스 연작이나 여러 편의 크리스마스 관련 소설을 쓸 수밖에 없었다. 「크리스마스 캐럴」에 이어 「차임벨」,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종소리에 얽힌 고블린 이야기」, 그다음으로 「난롯가의 귀뚜라미」, 「가족 동화」, 「인생의 안전고투」가 나왔다. 「사랑 이야기」, 「유형에 홀린 남자와 유령의 거래」, 「크리스마스에 대한 환상」도 차례로 발표되었다.
디킨스는 중요한 작품을 쓰느라 시간에 쫓기면서도 크리스마스 단편을 꾸준히 써왔는데, 1847년에는 한 편도 발표하지 않았다. 그때 디킨스는 한 편지에서 “원고료를 못 버는 것도 싫지만 크리스마스 난롯가에 내가 채워야 할 부분을 조금이라도 남겨두는 건 더욱 싫다”라고 썼을 만큼, 크리스마스 때가 되면 ‘크리스마스 할아버지’로서의 자신을 역할을 잊지 않았다.
디킨스에게 크리스마스란 어떤 의미였을까? 디킨스는 자신의 여러 작품에서 “적극적으로 유익하게 이용하고 지켜나가며, 기쁜 마음으로 의무를 내려놓고 친절과 관용을 베푸는 것”이라는 크리스마스 정신을 전해왔다. 1889년 반 고흐는 동생에게 보낸 편지에서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소설을 읽었는데 “그 안에 깃든 정신이 너무도 심오하여 모든 사람이 읽고 또 읽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목차

서문
판본에 대하여

크리스마스 축제
교회지기를 홀린 고블린 이야기
『험프리 님의 시계』에 실린 크리스마스 에피소드
크리스마스캐럴
크리스마스트리
늙어가는 우리에게 크리스마스란 무엇일까?
가난한 일곱 여행자

옮긴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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