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그날의 대화

그날의 대화

  • 하용조
  • |
  • 두란노서원
  • |
  • 2017-03-01 출간
  • |
  • 252페이지
  • |
  • 155 X 213 X 21 mm /483g
  • |
  • ISBN 978895312740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그리스도인으로, 목회자로, 영원한 청년으로
언제나 그의 곁에는 사람이 있었다
그들과 함께 복음을, 교회의 하나 됨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날의 대화는 이제 길이 되었다

시간을 통해, 만남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라!

비전은 모자이크라고 했던 고 하용조 목사,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모자이크를 맞춰 가신
하나님의 일하심이 여기 생생히 기록되어 있다!

저자 하용조 목사는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마지막 사역에 이르기까지 늘 사람들과 함께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지만 언제나 하나님의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꿈을 꾸고, 새로운 일들을 만들어 나갔다. 그 스스로 부지런히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러 갔고, 또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만나 꿈을 나누고 동역을 요청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갔다. 그는 만나야 할 사람, 깊이 교제하며 동역해야 할 사람, 1번이라도 시간을 내어 복음을 전해야 할 사람, 자주 보지 못해도 지속적으로 돌보아야 하는 사람 등 그에게는 사람들과의 만남에 여러 가지 의미를 두고 또 구체적인 열매들을 거두어 냈다.
그 만남의 면면들이 이제는 과거가 되었지만, 지금의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들에게도 의미가 있는 여러 만남들을 선별하여 인터뷰집으로 묶었다. 그를 인터뷰하기 위해 온 매체들도 있고, 혹은 그가 여러 사람들과 대담을 나누며 이끌어 간 경우도 있다. 존 스토트 목사, 빌 하이벨스 목사, 닉 부이치치, 대천덕 신부, 주선애 교수, 옥한흠 목사, 홍정길 목사, 이동원 목사 등 어떤 사람들과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든 핵심은 단 하나, 복음이요 진리 추구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음이 여실히 드러난다. 일정한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누면서도 생명 있는 대화가 되기 위해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해 내기 위해 애썼던 흔적이 곳곳에 역력하다.
오랜 세월 빛바랜 앨범 속에 꺼낸 사진들 같지만, 그 시간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리스도인이라면 나아가 목회자라면 무엇을 추구하고 살아야 하는지 좋은 길을 제시한다. 은밀한 곳, 은밀한 대화가 아닌 생명과 진리를 추구하며 공동체를 살리고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도모했는지 한 목회자의 켜켜이 쌓인 시간 속에서 확인하게 된다. 시간을 통해,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 지금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엇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사람을 만나고 동역과 협력과 하나님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가이드가 필요한 후배 목회자들은 물론 여러 가지 고민과 갈등을 겪는 평신도들은 생각의 지경, 비전의 지경, 삶의 지경을 넓혀갈 수 있을 것이다. 일, 직업, 목회, 공동체, 교회, 가정, 헌신, 교육, 선교 등의 영역을 통해 과거 한국교회 속에 일하신 하나님이 여전히 일하고 계시고, 내일도 이끄실 것을 기대하게 된다.

[독자의 유익]
- 한국교회사에 한 획을 남긴 저자를 비롯 다양한 각계 리더들을 만날 수 있다.
- 인터뷰라는 방식을 통해 심도 깊은 주제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 한국교회에 대해 고민하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갈등과 문제가 어떻게 발전적인 대안으로 현실화되고 실현되었는지 목격하게 된다.
- 인간관계와 네트워크 지향의 현대사회의 주요 트렌드에서 복음 중심의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현장을 볼 수 있다.

[타깃 독자]
- 한국 교회의 리더들을 만나고 싶은 목회자와 평신도
- 탈교회적인 현실에서 공동체와 교회 지향적인 신앙인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는 그리스도인
- 타교단, 타교회 목회자들과 협력이나 네트워크가 어려운 목회자
-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갈등과 고민이 많은 평신도
- 저자를 그리워하는 평신도

[서문에서]
봄이 되면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진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골고다 언덕 위에 홀로 인류의 죄를 지고 서신 예수님이 지금 피 묻은 손을 우리에게 내밀며 다가오십니다. 우리의 문제는 예수님을 피상적으로 알고 가볍게 생각하며 적당히 바라보는 데 있습니다. 우리의 세상살이가 피상적이요, 가볍게 적당하게 관계하는 것과 같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인사하고 악수했으나 그 중 한두 사람과도 깊게 사귀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언제나 홀로 고독합니다. 피곤하고 기분만 좋았을 뿐입니다.
‘예수를 깊이 생각한다’는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생각을 고정시키고 묶어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혼의 닻을 내린 사람처럼 예수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노도 광풍이 무섭지 않습니다. 돈과 명예와 성공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해관계나 체면과 전통의 노예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세상을 열심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과 비슷한 소리와 행동으로 만족하고 감격하고 있습니다. 사랑 보다는 숫자를 세고, 용서보다는 헌금에 관심이 있습니다. 결국 우리도 세상처럼 성공이 중요해졌습니다. 우리 모두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우리 힘과 방법으로 어찌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주님을 더 깊이 생각하고 바라보아야 할 시점에 서 있습니다. 화려한 궁전이 아니라 말구유에 태어나신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합시다. 12살에 성전에서 율법을 토론하던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합시다. 빵보다 말씀을, 인기보다는 진리를, 다수보다는 소수를 선택하신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합시다. 그 주위에는 소외된 자, 병든 자, 귀신들린 자, 천한 사람들이 항상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제자와 배신의 쓴 잔을 마셔야 하셨습니다. 피땀 흘려 기도하실 때 사랑하는 제자들마저 졸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셨고 생명을 바치셨습니다.
생각할수록 예수님은 끝이 없으신 분이요, 바라볼수록 한이 없으신 분입니다. 아침에 예수님으로 눈을 뜨고 저녁에 예수님으로 눈을 감읍시다. 예수님만 찬양하고 예수님만 경배하고 예수님만 말하고 예수님만 전합시다. 예수님에게 미치고 예수님에게 생애 전체를 드립시다.

목차

서문을 대신하며

고난이 축복입니다 _닉 부이치치 | 9
고난이 심할수록 성령님의 은혜는 더욱 강합니다 _조용기 | 23
고난의 파도를 타면 인생은 스포츠가 됩니다 _연합뉴스 | 35
하나님만이 정답입니다 _온누리신문 | 47
고통은 위장된 축복입니다 _CGNTV | 55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_온누리신문 | 71
예수님과 함께하면 행복합니다 _조정민 | 79
한국 교회, 세상 속에서 소금맛을 냅시다 _옥한흠, 홍정길, 이동원 | 89
신학자인 목회자, 목회자인 신학자가 필요합니다 _존 스토트 | 115
공동체성이 회복되면 한국 교회는 살아납니다 _대천덕, 주선애 | 135
팀 사역으로 21세기를 시작하십시오 _빌 하이벨스 | 155
사랑하면 창의적이 됩니다 _목회와 신학 | 175
사랑의 대국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_미네노 타쯔히로 | 201
설교는 하나님의 생각을 전하는 것입니다 _이태형 | 221
기본이 곧 전부입니다 _빛과소금 | 233

저자소개

저자 하용조는 건국대학교, 장로회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바이올라대 명예 문학박사와 미국 트리니티신학대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전주대학교 이사장, 한동대학교 이사, 횃불트리니티신학대 총장, 두란노서원 원장, CGN TV 이사장을 역임했다. 《초점》, 《나의 하루》,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에게》, 《감사의 저녁》, 《사도행전적 교회를 꿈꾼다》, 《큐티하면 행복해집니다》 등 50여 권의 단행본과 강해 설교집을 남겼다. 늘 연약한 몸으로 복음을 향해 사랑의 질주를 했던 그는 2011년 8월 2일, 향년 65세로 사랑하는 하나님 곁으로 갔다.

도서소개

오랜 세월 빛바랜 앨범 속에 꺼낸 사진들 같지만, 그 시간 속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리스도인이라면 나아가 목회자라면 무엇을 추구하고 살아야 하는지 좋은 길을 제시한다. 은밀한 곳, 은밀한 대화가 아닌 생명과 진리를 추구하며 공동체를 살리고 회복하기 위해 무엇을 도모했는지 한 목회자의 켜켜이 쌓인 시간 속에서 확인하게 된다. 시간을 통해,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이 지금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 무엇을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 사람을 만나고 동역과 협력과 하나님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