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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필사 시간 물레방아, 벙어리 삼룡이

나를 찾는 필사 시간 물레방아, 벙어리 삼룡이

  • 나도향
  • |
  • 가나북스
  • |
  • 2015-07-25 출간
  • |
  • 123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184g
  • |
  • ISBN 979118656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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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책소개

필사(筆寫)는 문예창작과, 작가 지망생, 예비 기자, 그리고 차분한 마음과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은 분에게 가장 적합한 최우선적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필사를 제일 많이 하고 필사를 시작한 최초의 책은 세계 베스트셀러라고 불려지는 성경이라고 한다. 왜?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읽기만 하지 않고 필사를 하는 걸까?
이것은 그들이 지향하는 영적인 지식을 머리에 담고, 마음에 새기고, 가슴으로 실천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눈으로 읽는 것과 필사하며 읽는 것에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고, 그 가치가 무궁하기 때문에 필사가 강조되고 있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읽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더 아름다운 것은 쓰는 모습이다.
손으로 쓸 때 기억에 오래 남고, 열 번 읽는 것보다 한 번 베껴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눈으로 읽을 때보다 손으로 글씨를 쓰면서 읽으면 뇌가 더 활발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손으로 베껴 쓰는 문장은 놀랍게도 온전히 ‘나의 것’이 될 수 있다.

터치와 입력이 아닌 손 글씨로 잊고 있던 필사의 절묘한 맛을 다시 한 번 느껴보자.

그러면, 손으로 하는 필사의 방법과 장점들을 알아보자.

필사, 이렇게 해 보세요!
- 가능한 한 문장, 한 단어를 눈으로 보고 암기해서 노트에 적는다.
- 노트에 적을 때는 원문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 외워서 적은 문장과 원문을 비교해 틀린 부분은 다른 색의 펜으로 교정해본다.
- 유용한 문장의 표현은 자신 만의 방법으로 표시해 좋은 표현들을 따로 정리한다.
- 필사하고 교정·정리된 표현들을 습관적·주기적으로 복습하고 외운다.
- 작가 만의 독특한 표현을 눈 여겨 보고 체크해 하단부에 메모해 둔다.
- 형식과 의미는 간결할수록 좋다.
- 컴퓨터 자판보다는 손 글씨로 하는 것이 좋다.
- 두 세 문단의 범위를 넘지 않게 한다.

필사, 이런 점이 좋아요!
- 다양한 작가들의 문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작가의 좋은 문장이 내 것이 되는 느낌이 든다.
- 필사를 하다보면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자신도 모르게 향상된다.
- 작가에 따라 문단을 구성하는 방식이 다르듯, 다양한 책의 필사를 통해 글을 이해하고 창작하는 기술이 늘어간다.
- 모방은 또 하나의 창작물을 만들어 내듯이 이 표현을 가지고 내가 표현 한다면 어떻게 했을지를 생각해 보게한다.
- 필사를 하다 보면 나의 생각을 쓰고 싶다는 강력한 욕구에 사로잡히게 되고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능력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렇게 엮었습니다!
- 독특한 문장이나 표현은 메모할 수 있도록 필사 하단부에 메모란을 두었습니다.
- 방언(사투리)의 원문은 그대로 살려두었고 원문 하단부에 참고 설명을 붙였습니다.
- 선을 두어 반듯하게 필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반양장, 사철 제본하여 잘 펼쳐져 필사하기 편리하도록 하였습니다.
- 장편소설 전체를 필사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해 줄거리를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소설의 시작과 마지막, 소설 흐름에서 중요한 부분을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벙어리삼룡이
- 줄거리
- 필사노트
물레방아
- 줄거리
- 필사노트

작가 연보

저자소개

처음에는 감상과 낭만이 가득 찬 소설을 썼으나, 차츰 당시 현실문제를 파헤친 사실주의 계열의 소설을 쓴 소설가로 본명은 경손, 필명은 빈, 호는 도향이다. 1902년 서울 청파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배재고보를 졸업하고, 경성의전에 입학했다가 몰래 일본으로 건너갔으나 학비가 없어 귀국하였다. 1921년 \"신민공론\"에 단편소설 를 발표하고, 1922년 동아일보에 장편소설 를 연재. 당시 홍사용, 현진건, 이상화, 박종화 등과 함께 문예동인지 \"백조\"를 발간하였다. , 등의 단편들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1923년에 단편집 , 장편소설 출간하였고, , 등의 단편을 발표. 1925년 , , 등의 대표적인 단편들을 발표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했다.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다시 일본으로 건너갔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귀국하고, 1926년 8월, 24세의 젊은 나이에 급성 폐렴으로 작고. 이 해에 장편소설 이 간행되었다.

도서소개

손으로 쓸 때 기억에 오래 남고, 열 번 읽는 것보다 한 번 베껴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눈으로 읽을 때보다 손으로 글씨를 쓰면서 읽으면 뇌가 더 활발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 책은 나도향의 '물레방아' '벙어리 삼룡이' 필사를 통해 글쓰기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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