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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는 필사 시간 상록수

나를 찾는 필사 시간 상록수

  • 심훈
  • |
  • 가나북스
  • |
  • 2015-06-25 출간
  • |
  • 250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344g
  • |
  • ISBN 979118656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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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필사(筆寫)는 문예창작과, 작가 지망생, 예비 기자, 그리고 차분한 마음과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은 분에게 가장 적합한 최우선적 선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필사를 제일 많이 하고 필사를 시작한 최초의 책은 세계 베스트셀러라고 불려지는 성경이라고 한다. 왜?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읽기만 하지 않고 필사를 하는 걸까?
이것은 그들이 지향하는 영적인 지식을 머리에 담고, 마음에 새기고, 가슴으로 실천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눈으로 읽는 것과 필사하며 읽는 것에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고, 그 가치가 무궁하기 때문에 필사가 강조되고 있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다.
읽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더 아름다운 것은 쓰는 모습이다.
손으로 쓸 때 기억에 오래 남고, 열 번 읽는 것보다 한 번 베껴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눈으로 읽을 때보다 손으로 글씨를 쓰면서 읽으면 뇌가 더 활발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손으로 베껴 쓰는 문장은 놀랍게도 온전히 ‘나의 것’이 될 수 있다.

터치와 입력이 아닌 손 글씨로 잊고 있던 필사의 절묘한 맛을 다시 한 번 느껴보자.

그러면, 손으로 하는 필사의 방법과 장점들을 알아보자.

필사, 이렇게 해 보세요!
- 가능한 한 문장, 한 단어를 눈으로 보고 암기해서 노트에 적는다.
- 노트에 적을 때는 원문을 보지 않는 것이 좋다.
- 외워서 적은 문장과 원문을 비교해 틀린 부분은 다른 색의 펜으로 교정해본다.
- 유용한 문장의 표현은 자신 만의 방법으로 표시해 좋은 표현들을 따로 정리한다.
- 필사하고 교정ㆍ정리된 표현들을 습관적ㆍ주기적으로 복습하고 외운다.
- 작가 만의 독특한 표현을 눈 여겨 보고 체크해 하단부에 메모해 둔다.
- 형식과 의미는 간결할수록 좋다.
- 컴퓨터 자판보다는 손 글씨로 하는 것이 좋다.
- 두 세 문단의 범위를 넘지 않게 한다.

필사, 이런 점이 좋아요!
- 다양한 작가들의 문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작가의 좋은 문장이 내 것이 되는 느낌이 든다.
- 필사를 하다보면 맞춤법과 띄어쓰기가 자신도 모르게 향상된다.
- 작가에 따라 문단을 구성하는 방식이 다르듯, 다양한 책의 필사를 통해 글을 이해하고 창작하는 기술이 늘어간다.
- 모방은 또 하나의 창작물을 만들어 내듯이 이 표현을 가지고 내가 표현 한다면 어떻게 했을지를 생각해 보게한다.
- 필사를 하다 보면 나의 생각을 쓰고 싶다는 강력한 욕구에 사로잡히게 되고 생각지도 못한 놀라운 능력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렇게 엮었습니다!
- 독특한 문장이나 표현은 메모할 수 있도록 필사 하단부에 메모란을 두었습니다.
- 방언(사투리)의 원문은 그대로 살려두었고 원문 하단부에 참고 설명을 붙였습니다.
- 선을 두어 반듯하게 필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반양장, 사철 제본하여 잘 펼쳐져 필사하기 편리하도록 하였습니다.
- 장편소설 전체를 필사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해 줄거리를 소개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소설의 시작과 마지막, 소설 흐름에서 중요한 부분을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상록수 - 줄거리
-
- 필사
1. 쌍두취행진곡
6. 제3의 고향
14. 최후의 일인

작가 연보

저자소개

1919년 제일고보 재학 당시 3.1 운동에 참가하여 4개월간 복역하고 집행유예로 풀려 나왔다. 그후 중국 망명길에 올라 남경과 상해를 거쳐 항주(杭州)에 이르러 지강(之江)대학에서 수학했다. 여기에서 안석주와 교유하여 훗날 \'극문회(劇文會)\'를 만들게 된다. 1923년 귀국 후 기자 생활을 하면서 시와 소설을 쓰고, 1925년에는 동아일보에 장편 영화소설 『탈춤』을 연재했다. 이것을 계기로 영화계에 투신, 『먼동이 틀 때』를 원작, 각색, 감독하였다. 1930년 이후 장편소설 『영원의 미소』와 시 「그날이 오면」을 발표했고, 1935년에 이르러 장편 『직녀성』과 『상록수』를 발표하여 문단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 동아일보 창간 15주년 기념 현상모집 당선작인 『상록수』는 일제의 탄압을 피해 충남 당진으로 잠적하여 쓴 농촌 계몽소설의 대표적 작품이다. 가난한 농촌의 현실을 배경으로 한 그의 작품들은 대부분 민족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몽주의 문학의 전형을 이루고 있다. 대표작으로 시집 『그날이 오면』, 장편소설 『상록수』『동방의 애인』 『불사조』 『영원의 미소』 『직녀성』 등이 있다.

도서소개

손으로 쓸 때 기억에 오래 남고, 열 번 읽는 것보다 한 번 베껴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눈으로 읽을 때보다 손으로 글씨를 쓰면서 읽으면 뇌가 더 활발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손으로 베껴 쓰는 문장은 놀랍게도 온전히 ‘나의 것’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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