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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시 선포

희망도시 선포

  • 김인중
  • |
  • 가나북스
  • |
  • 2014-03-01 출간
  • |
  • 240페이지
  • |
  • 154 X 215 X 8 mm /324g
  • |
  • ISBN 978899466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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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희망도시를 꿈꾸며!
세계 3대 빈민 도시 중 하나인 필리핀의 톤도는 정부에서조차도 포기한 최악의 빈민가이자 우범지대입니다. 3만여 채의 판잣집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은 상당수가 극빈층이거나 범죄자들로 이 도시에서는 하루에도 몇 번씩 총기사고가 일어나고 인신매매를 통한 장기적출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마을은 온통 쓰레기로 뒤덮여 있어서 쓰레기 위에 마을이 존재한다고 봐도 무리는 아닙니다.

가난한 톤도의 아이들은 하루 종일 쓰레기 더미에서 돈이 될 만한 것들을 찾으며 하루하루를 연명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다른 나라 이야기였습니다. 이들에게 당장 급한 것은 죽지 않고 하루를 버틸 수 있게 할 빵 한 조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도시에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톤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아이들이 필리핀 최고의 명문 대학을 졸업하고 유수의 기업으로 스카우트되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일은 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를 뿌리치고 다시 톤도로 돌아와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들을 통해 톤도는 점점 희망의 도시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세상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 기를 쓰고 공부하는 이 시대에 안락한 삶을 포기하고 하루도 살고 싶지 않은 톤도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이런 놀라운 변화가 이 도시에 일어난 것일까요? 희망의 씨앗이라고는 한 톨도 찾을 수 없었던 톤도의 변화는 김숙향이라는 한국 선교사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13년 전 톤도에 파송되어 가난한 어린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을 시작했고 그 씨앗이 자라 이제 열매를 맺고 있는 것입니다. 김숙향 선교사가 처음 톤도에서 도시 변화를 시도했을 때 핍박과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혹독했습니다. 그야말로 죽을 고비도 여러 차례, 그러나 지금은 김숙향 선교사가 세운 교육센터를 톤도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아이들을 가르쳐 필리핀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수고와 눈물이 13년 만에 한 도시의 위대한 변화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저는 톤도의 기적을 보면서 제가 살아왔던 지난날 들이 떠올랐습니다. 35년 전 우리도 희망을 이야기하기 힘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꿈을 주셨고 그 꿈이 현실이 되게끔 우리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흔히 안산이란 “안 산다, 안 산다면서 어쩔 수 없이 살게 되는 도시” 라고들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그런 오명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기업과 연구소가 모여드는 희망의 도시로 변모하였습니다.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국 팔도에서 몰려든 사람들이 주류이던 작은 도시가 지금은 희망의 도시요, 교육의 도시로 새로워진 것입니다.

그 중심에 안산동산교회가 있었습니다. 1990년 초반만 해도 경제적 여유가 조금만 생기면 사람들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하여 서울, 과천, 수원 등지로 떠나갔습니다. 안산에 사업장이 있어도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부모들은 불편함을 참고 이사를 떠나버렸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외지 사람들이 자녀 교육을 위해 안산으로 이사를 옵니다. 이유는 우리가 세운 동산고등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개교한 지 10년도 채 되지 않아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문학교가 된 안산동산고는 이처럼 도시의 지형까지 바꾸어 버렸습니다.

김숙향 선교사가 세운 톤도 교육센터처럼 우리 역시 학교를 설립하며 겪은 어려움은 이 지면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는 단 10년 만에 안산동산고등학교를 전국 최고의 명문학교로 만들어 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동산고등학교는 일만 명에 가까운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처음에는 예수님이 누군지도 모르고 들어온 학생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 들어와 3년간 지성과 신앙으로 훈련받았고, 졸업할 때는 세상을 변화시킬 기독교 인재가 되어 나갔습니다. 지금도 해외에 나가면 어디서든지 동산고 학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유수한 대학의 석박사 과정에서, 굴지의 대기업에서, 이 나라를 움직이는 공직사회에서 세상을 변화 시키는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 중심에 우리교회가 서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35년간 ‘나눔과 섬김으로 세상을 살리자’는 사명으로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볼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동산교회 성도들에게 무한 감사합니다. 그동안 참 수고하셨습니다. 우리가 눈물로 씨를 뿌렸기 때문에 오늘 기쁨으로 그 단을 거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주님을 위해 헌신하지 않았다면 오늘의 열매는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의 사명이 여기서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은 여전히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큰일을 행하고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최후 승리는 여전히 우리가 바라봐야 할 저 멀리에 있습니다. 특히 이 도시를 거룩한 도시, 성시로 만드는 일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 우리는 멈추지 말고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 때문에 도시는 희망이 움트고 더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목차


Prologue … 008

Part 01. 서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라 … 017
서로의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는가 / 019
가능성을 발견하는 방법 1 : 그가 있음에 감사하라 / 024
가능성을 발견하는 방법 2 : 그를 위하여 기도하라 / 027
가능성을 발견하는 방법 3 : 그 때문에 기뻐하라 / 032
가능성을 인정하면 내가 먼저 변한다 / 035

Part 02. 서로 소중히 여기라 … 039
서로 소중히 여기고 있는가 / 041
서로 소중히 여기는 비결 1 : 서로에게 인격과 예의를 갖추라 / 044
서로 소중히 여기는 비결 2 : 서로를 가족처럼 여기라 / 051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희망 공동체의 기초다 / 056

Part 03. 서로 배려하라 … 061
서로 배려하고 있는가 / 063
서로 배려하는 비결 1: 최선을 다하라 / 065
서로 배려하는 비결 2 : 전통에 매여 판단하지 말라 / 072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기쁘게 / 076

Part 04. 서로 봉사하라 … 079
서로 봉사하고 있는가 / 081
부르심 앞에 서는 자세 1 : 순종 / 084
부르심 앞에 서는 자세 2 : 같은 마음 / 086
부르심 앞에 서는 자세 3 : 기쁨 / 091
봉사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운다 / 095

Part 05. 약자의 마음을 이해하라 … 097
약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있는가 / 099
약자를 향한 선택 1 : 낮은 곳 / 102
약자를 향한 선택 2 : 십자가 / 109
예수님처럼 선택하면 미래가 아름답다 / 114

Part 06. 나눔과 섬김으로 풍성하라 … 117
나누고 있는가, 섬기고 있는가 / 119
풍성한 나눔과 섬김 1 : 나눔과 섬김을 계속하라 / 122
풍성한 나눔과 섬김 2 : 향기로운 제물을 소망하라 / 128
나눔과 섬김은 하늘 창고를 활짝 연다 / 133

Part 07. 희망을 굳게 잡아라 … 135
희망을 굳게 잡고 있는가 / 137
희망을 굳게 잡는 비결 1 : 예수의 피 / 139
희망을 굳게 잡는 비결 2 : 공동체 / 146
우리는 오늘도 희망을 닦는다 / 151

Part 08. 나 자신을 사랑하라 … 153
나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가 / 155
나 자신을 사랑하는 비결 1 : 나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 158
나 자신을 사랑하는 비결 2 : 내게는 다스리는 권세가 있다 / 165
깃발은 흔들릴 때 더 아름답다 / 169

Part 09. 올바른 사랑을 표현하라 … 173
올바른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가 / 175
올바른 사랑법 1 : 형제를 미워하지 말라 / 178
올바른 사랑법 2 : 형제의 궁핍함을 도우라 / 186
사랑은 표현하는 거야 / 190

Part 10. 끝까지 인내하라 … 193
끝까지 인내하고 있는가 / 195
인내 훈련 1 : 최후 승리를 위하여 / 198
인내 훈련 2 : 천국의 상급을 위하여 / 202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 / 209

Part 11. 부모를 공경하라 … 211
부모를 공경하고 있는가 / 213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이유 1 :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 일 / 217
부모를 공경해야 하는 이유 2 :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계명 / 221
고상한 이기주의자가 돼라 / 230

Epilogue … 234
희망의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나의 실천체크 … 238

저자소개

저자 김인중 목사는 안산에서 7명의 첫 예배로 시작하여 현재는 17,000여 명이 모여 예배드리며 마치 초대교회와 같은 부흥을 일으키고 있는 안산동산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 중이다. 어린 시절 극심한 가난을 겪었지만 고난의 환경에 굴복하지 않고, 고학으로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 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중 고 김준곤 목사에게서 직접 4영리를 배우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으며 한국대학생선교회 총 순장으로 74엑스플로 행사를 훌륭하게 치러냈다. 이 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거쳐 지금의 안산동산교회를 개척하였고 오늘에 이르렀다. 그는 복음 전파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변화도 주저하지 않는 혁신가로, 모이는 교회를 거부하고 흩어지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과감하게 셀 교회로 전환을 했고, 교회가 교회를 세우는 큰 숲 운동에 전력질주하고 있다. 35년 넘게 새벽마다 가족, 교인, 전도대상자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전도한 결과 “기도하면 영혼이 돌아온다” 는 사실을 몸소 체험한 저자는 오늘도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기도하고 전도하는 성령에 붙잡힌 전도자로 살아가고 있다. 현재 안산동산교회를 담임하며 안산동산고등학교 이사장,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총재, 한국교회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대표, 한국기독교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안산동산고이야기》, 《아버지의 마음으로》, 《백절불굴 크리스천》, 《셀이 살아나는 이야기》, 《성령에 붙잡힌 전도자》, 《재밌는 전도》,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네 기둥》 등이 있다.

도서소개

『희망도시 선포』는 희망의 씨앗이라고는 한 톨도 찾을 수 없었던 톤도의 변화는 김숙향이라는 한국 선교사에게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13년 전 톤도에 파송되어 가난한 어린아이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을 시작했고 그 씨앗이 자라 이제 열매를 맺고 있는 것입니다. 김숙향 선교사가 처음 톤도에서 도시 변화를 시도했을 때 핍박과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혹독했습니다. 그야말로 죽을 고비도 여러 차례, 그러나 지금은 김숙향 선교사가 세운 교육센터를 톤도 시민들이 직접 운영하며 아이들을 가르쳐 필리핀을 대표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수고와 눈물이 13년 만에 한 도시의 위대한 변화를 만들어 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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