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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겐 6

맨발의 겐 6

  • 나카자와 케이지
  • |
  • 아름드리미디어
  • |
  • 2006-05-15 출간
  • |
  • 267페이지
  • |
  • 154 X 220 mm
  • |
  • ISBN 978898840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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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맨발의 겐>은 원폭을 실제로 체험한 필자가 이 세상 사람들에게 핵의 파괴력, 인류를 전멸케 하는 핵의 공포를 알리기 위해 내놓은 작품으로서 반전 반핵 평화를 주제로 하는 만화이다. 아버지와 누나, 동생이 집채에 깔린 채 불길에 휩싸여 죽어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저자의 체험이었기에 도저히 상상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원폭의 실제 상황이 아주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주제가 반핵에만 한정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 책의 장점이 있다. 전쟁을 인해 피해를 받는 서민들의 삶과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인들의 한 맺힌 삶까지 드러내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아주 무거운 주제가 겐과 그의 가족과 이웃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생생하게 가슴 깊이 새겨지는 게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웃음과 분노, 공포가 교차하면서 쉽게 이 책의 주제의식이 우리 가슴에 아로새겨진다. 바로 이 점에서 이 책이 만화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본문 소개

전쟁이 끝난 지 3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방사능으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 겐의 엄마도 원폭병으로 앓게 되어 미국의 ABCC란 곳에 찾아가 보지만, 치료는커녕 단지 원폭에 대한 실험재료로 취급할 뿐이었다. 치료할 돈을 구하기 위해 겐과 의형제를 맺은 류타는 깡패들의 도박판을 털고 그들의 복수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경찰서 창살 안으로 들어간다. 류타가 소년원에 있는 사이, 겐과 그의 가족, 친구들은 고철을 모아 하루하루를 연명해가며 양장점을 차릴 꿈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류타의 의붓아버지는 원폭의 후유증으로 결국 쓰러졌고, 그가 쓴 소설을 책으로 출판하기 위해 겐은 인쇄소마다 뛰어다니지만, 얻은 것은 냉담한 거절뿐이었다. 전쟁이 끝난 후 참전주의자들은 평화의 전사로 이름을 바꾸고, 깡패와 손을 잡고 미국에 아부하며 서민들 위에 군림하고, 미국은 원폭 문제에 대해 함구령을 내려놓은 상태였던 것이다. 한편, 류타는 소년원을 탈출하여 겐과 의형제가 살고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저자 소개
저자 나카자와 케이지
이 책의 작가 나카자와 케이지는 1938년 히로시마 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 때 원폭세례를 받은 원폭 피해자이다. 그는 전후(戰後)에 간판업에 종사하면서 만화를 공부하다가, 1966년 원폭 병원에서 7년간 투병생활을 하시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어머니의 죽음을 애도하는 마음에 <검은 비에 맞아서>로 시작하는 검은 비 시리즈 6편을 발표하였다. 이후로도 전쟁과 원폭을 주제로 한 <어느 날 갑자기>와 <뭔가가 일어났다> <평화의 종> 시리즈 전쟁과 원폭의 어리석음을 고발하는 작품활동을 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린 <맨발의 겐>을 발표한 이후 저자는 일본 신문기자회의 장려상, 체코 칼로비바리 영화제 원작상, 영국 골든발른상, 일본 매일 영화콩쿠르 다이토오상, 미국 달라스 시 명예시만 칭호 수여, 히로시마 홈텔레비전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옮긴이
김송이 : 1946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재일 한국인 2세다. 중학교까지 일본 학교를 다니다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민족교육을 받았으며 졸업 후엔 모교인 조선고등학교에서 96년까지 교편을 잡았다. 현재는 통역과 번역을 하면서 도오시샤 대학을 비롯한 일본 학교에서 강사를 하고 있다.

이종욱 : 1966년에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나 전남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오사카 간사이 대학 대학원에서 재학 중이다.

목차

제1장 양지의 마루
제2장 봄의 잔상
제3장 선홍빛 기억
제4장 어긋나기 시작한 길
제5장 아름다운 어머니
제6장 여름의 추억
제7장 이별
제8장 또 하나의 어머니
제9장 한 장의 사진
제10장 외삼촌 이야기
제11장 세월은 강물처럼
제12장 고향의 봄
 
작가후기

저자소개


저자 나카자와 케이지
이 책의 작가 나카자와 케이지는 1938년 히로시마 시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 때 원폭세례를 받은 원폭 피해자이다. 그는 전후(戰後)에 간판업에 종사하면서 만화를 공부하다가, 1966년 원폭 병원에서 7년간 투병생활을 하시던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어머니의 죽음을 애도하는 마음에 로 시작하는 검은 비 시리즈 6편을 발표하였다. 이후로도 전쟁과 원폭을 주제로 한 와 시리즈 전쟁과 원폭의 어리석음을 고발하는 작품활동을 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린 을 발표한 이후 저자는 일본 신문기자회의 장려상, 체코 칼로비바리 영화제 원작상, 영국 골든발른상, 일본 매일 영화콩쿠르 다이토오상, 미국 달라스 시 명예시만 칭호 수여, 히로시마 홈텔레비전 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옮긴이
김송이 : 1946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난 재일 한국인 2세다. 중학교까지 일본 학교를 다니다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민족교육을 받았으며 졸업 후엔 모교인 조선고등학교에서 96년까지 교편을 잡았다. 현재는 통역과 번역을 하면서 도오시샤 대학을 비롯한 일본 학교에서 강사를 하고 있다.

이종욱 : 1966년에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나 전남대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오사카 간사이 대학 대학원에서 재학 중이다.

도서소개

아버지와 누나,동생이 불길에 휩싸여 죽는 것을 지켜봤던 작가가 전쟁과 원폭의 체험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일본인들의 모습을 그린 만화작품. 돈은 없지만 선량하고 정직한 마음을 갖고 있는 꼬마 주인공 겐과 그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1973년부토 일본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돼 폭발전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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