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도를 위한 예언서 강의』는 총 세 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첫 번째 파트는 예언자란 누구인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예언이란 무엇인지, 왜 하는지, 초기의 예언자들에는 누가 있는지, 그들은 어떤 능력이 있었는지를 말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이스라엘의 멸망 이전에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하던 예언자들은 누구였는지, 어떤 메시지를 전했는지, 이스라엘은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 각 예언자들의 특징은 무엇이었는지를 말한다. 그리고 중간에 쉬어 가는 페이지로 지금 우리가 구약의 예언자들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를 집어본다. 세 번째 파트에서는 포로기와 귀환 이후 예언자들의 활동과 메시지를 다룬다. 이 책에서는 모든 예언자를 다루지는 않는다.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학개, 스가랴, 다니엘을 언급하면서 각 예언자의 특징을 다룬다. 독설가 아모스, 창녀와 결혼한 호세아, 귀족 이사야, 우울증 예레미야, 묵시의 아버지이자 희망의 에스겔, 학개와 스가랴의 성전 건축, 하늘의 권세 다니엘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