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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사막에서 만난 27개의 오아시스

인생의 사막에서 만난 27개의 오아시스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
  • 현자의숲
  • |
  • 2017-04-05 출간
  • |
  • 152페이지
  • |
  • 130 X 191 X 17 mm /218g
  • |
  • ISBN 97911865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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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위로받아야 할 당신에게

이 책을 어른들에게 바치는 것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내게는 용서받을 만한 이유들이 있다. 첫째, 어른이 이 세상에서 나하고 가장 가까운 친구이기 때문이다. 둘째, 어른은 무엇이든지 알아들을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책까지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이 어른들이 프랑스에 살고 있는데도 굶주림과 추위에 떨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위로받아아 할 처지에 있다. 이 모든 이유로도 부족하다면, 이 어른들도 오래 전에는 어린이였으니 그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바치고자 한다. 어떤 어른도 처음에는 어린이였다.(그걸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지만) 그래서 나는 바치는 글을 고쳐 쓴다. 어린 시절의 레옹 베르트에게.

목차

레옹 베르트에게
1_ 어른들은 언제나 설명을 해주어야 알지
2_ 네가 갖고 싶어하는 양은 이 상자 안에 있어
3_ 양을 매어둬? 정말 이상한 생각인데!
4_ 몇 살이야? 형제가 몇이야? 그 애 아버지는 얼마나 버니?
5_ 장미나무와 구별할 수 있게 되면 곧 바오밥나무를 뽑아 버리도록 규칙적으로 노력해야 해
6_ 조금씩 조금씩 네 쓸쓸한 삶을 알게 되었어
7_ 수천만 개 별 중에 하나밖에 없는 꽃을 사랑하고 있다면 별들만 쳐다봐도 행복해지는 거야
8_ 그 얕은 꾀 뒤에 깊은 사랑이 숨어 있는 걸 눈치 챘어아 하는 건데
9_ 나비를 보려면 벌레 두 세 마리쯤은 견뎌야 해
10_ 남을 판단하기보다 자신을 판단하는 것이 훨씬 더 어려운 거야
11_ 허영쟁이들은 칭찬밖에는 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12_ “술은 왜 마셔?” “창피한 걸 잊어버리려고” “뭐가 창피한데?” “술 마시는 게 창피하지!”
13_ 그렇지만 아저씨는 별을 딸 수는 없잖아!
14_ 어리석은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아름다운 일이지 아름다우니까 정말로 이로운 일인 거야
15_ 그렇지만 휴화산도 다시 불을 뿜을 수 있어요
16_ 좀 떨어진 데서 보면 그것은 찬란한 광경이었다
17_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외로운 건 마찬가지야
18_ 사람들은 뿌리가 없어 그래서 많은 불편을 느끼는 거야
19_ 그 꽃은 언제나 먼저 말을 걸었는데… …
20_ 내 꽃이 이걸 보면 무척이나 속이 상할 거야
21_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22_ 사람은 자기가 있는 곳에서 만족하는 법이 없단다
23_ 53분의 여유가 있다면 … …
24_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우물이 숨어 있기 때문이야
25_ 눈으로는 볼 수가 없어 마음으로 찾아야 해
26_ 내 꽃 말이야 그건 내게 책임이 있어!
27_ 나의 어린 친구가 돌아왔다고 빨리 편지를 보내주기를 ……

저자소개

저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는 1900년 프랑스 리옹에서 태어났다.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했으나 시험에서 실패하고 미술학교 건축과에 들어갔다. 1921년 공군에 입대해 조종사 면허를 땄고, 1926년 라테코에르에 들어가 아프리카 북서부와 남대서양 및 남아메리카를 통과하는 우편비행을 담당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는 시험비행사, 에어프랑스의 홍보담당, 〈파리수아르 Paris-Soir〉 기자로 일했다. 1939년 육군 정찰기 조종사가 되었으며, 1940년 2차세계대전으로 프랑스가 독일에 함락되자 미국으로 탈출했다. 1943년 연합군에 합류해 북아프리카 공군에 들어간 후 1944년 7월 31일 프랑스 남부 해안을 정찰비행하다 행방불명되었다. 〈남방우편 Courrier-Sud〉(1929), 〈야간비행 Vol de nuit〉(1931), 〈인간의 대지 Terre des hommes〉(1939), 〈전투조종사 Pilote de Guerre〉(1942), 〈어느 인질에게 보내는 편지 Lettre ? un otage〉(1943), 〈어린왕자 Le Petit Prince〉(1943) 등을 썼다. 2000년 프랑스 잠수부가 프랑스 마르세유 근해에서 생텍쥐페리와 함께 실종됐던 정찰기 P38의 잔해를 발견한 데 이어 2004년 프랑스 수중탐사팀이 항공기 잔해를 추가 발견했다.

도서소개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인생의 사막에서 만난 27개의 오아시스』. 이 책을 어른들에게 바치는 것에 대해 어린이들에게 용서를 구한다. 내게는 용서받을 만한 이유들이 있다. 첫째, 어른이 이 세상에서 나하고 가장 가까운 친구이기 때문이다. 둘째, 어른은 무엇이든지 알아들을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책까지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셋째, 이 어른들이 프랑스에 살고 있는데도 굶주림과 추위에 떨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위로받아아 할 처지에 있다. 이 모든 이유로도 부족하다면, 이 어른들도 오래 전에는 어린이였으니 그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바치고자 한다. 어떤 어른도 처음에는 어린이였다.(그걸 기억하는 어른은 별로 없지만) 그래서 나는 바치는 글을 고쳐 쓴다. 어린 시절의 레옹 베르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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