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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학교 헬레네 랑에

꿈의 학교 헬레네 랑에

  • 에냐 리겔
  • |
  • 착한책가게
  • |
  • 2015-03-12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9547420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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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01. 아이들에게 말할 기회를 주기
- 읽기와 쓰기 배우기
02. 학생생활나눔터의 나무 한 그루
- 프로젝트 수업과 교과수업에서 하는 실천학습
03. 네가 만일……
- 상상력과 학습
04. 진지하게 대화하기
- 종교수업
05. 다투고 화해하기
- 민주주의와 책임의식 배우기
06. 학교 문을 나서서
- 실제 상황에서 배우기
07. 연극을 많이 하면 수학을 잘하게 된다고? 116
- 무대가 곧 학교다
08. 문 걸어 잠근 나홀로 교사를 대신해 140
- 연대를 이룬 교사공동체
09. 실력이 인정받는다 162
- 학업성적의 평가
10. 내가 속한 곳은 여기야 190
- 학교에서의 의례
11. 우리가 개입한다 210
- 사회정치적 참여 : 학교 울타리를 넘어서
12. 벽을 허물기 226
- 공부하고 함께 사는 공간
13. 기업으로서의 학교 238
- 부수입 직접 창출하기
14. ‘학교 문지방’을 넘어 들어오세요! 252
- 학부모들과의 협동과 갈등
15. 평가하기 276
- 학업성취도 평가와 교육의 질 보장

추천사 | 바깥에서 본 교장선생님
감사의 말

도서소개

‘내일의 학교상’을 제시하는 학교, 헬레네 랑에 학교 이야기『꿈의 학교, 헬레네 랑에』.지금 무너진 공교육 시스템, 그러니까 매년 수만 명의 학교 중퇴자를 양산하고, 수백 명의 학생을 자살로 내몰고, 교사와 학생 간 그리고 학생들 간의 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는 우리 교육 현실에 ‘혁신학교’는 주요한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혁신학교를 꿈꾸는 교사와 부모, 교육관계자들에게 이 책의 저자이자, 헬레네 랑에 학교의 전 교장인 에냐 리겔은 학교 혁신의 경험을 풍부하고 현실감 있게 전하고 있다. 그녀의 담담한 필치에서 전해지는 열정과 의지는 이 책의 독자들에게 변화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주기에 충분하다.
“연극을 많이 하면 수학도 잘 하게 된다.” -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한국인만큼 영리하고 핀란드인만큼 우수하다.” - 타게스차이퉁

풍부한 창의력과 자율성, 원칙을 가지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내일의 학교상’을 제시하는 학교, 헬레네 랑에 학교 이야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한다. 헬레네 랑에 학교의 혁신은 20년 세월이 지나는 동안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그 결과 이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교 혁신 모델로 자리잡았다. 이 유명세는 2000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독일 내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교사와 학생 개개인이 교육의 주체가 되어 그야말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모두의 부러움을 사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학교 혁신에 대한 본격적인 시도는 이제 갓 5년을 넘어서는 정도다. 이 열정을 꾸준히 이어가더라도 적어도 5년 이상의 시간이 더 지나야 제대로 된 학교 혁신 모델로 인정받는 학교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공교육 최후의 보루는 교사들의 협동
헬레네 랑에 학교의 성공은 개혁의 선봉에 선 에냐 리겔 교장 선생님의 열정과 전체 교사진의 열정과 협동이 주된 요인이 되었다. 이 선생님들이 없었다면 학교 개혁은 절대로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독일의 경직된 교육 시스템에 때론 맞서고, 때론 설득하며 선생님들은 자신들의 원칙과 열정을 이어갔다. 교사야말로 학교 혁신의 선봉장이자 최후의 보루임에 틀림없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가 시민들의 협동이라면 공교육 최후의 보루는 교사들의 협동이라 할 수 있다.

제대로 된 혁신학교 교과서
지금 무너진 공교육 시스템, 그러니까 매년 수만 명의 학교 중퇴자를 양산하고, 수백 명의 학생을 자살로 내몰고, 교사와 학생 간 그리고 학생들 간의 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는 우리 교육 현실에 ‘혁신학교’는 주요한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혁신학교를 꿈꾸는 교사와 부모, 교육관계자들에게 이 책의 저자이자, 헬레네 랑에 학교의 전 교장인 에냐 리겔은 학교 혁신의 경험을 풍부하고 현실감 있게 전하고 있다. 그녀의 담담한 필치에서 전해지는 열정과 의지는 이 책의 독자들에게 변화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주기에 충분하다.

왜 헬레네 랑에 학교인가?

“우리에게는 ‘꿈’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얻은 중요한 깨달음은 바로,
여러 시도와 실패의 경험들을 거치면서도
이 꿈이 그 신비를 잃지 않고 점점 구체화되고 탄탄해졌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학생과 교사가 날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그런 학교를 꿈꾸었습니다.
“내가 이곳에 있어 참 좋다.”라고 느껴지는 곳 말입니다.
우리는 물론 좌절의 경험 앞에서 실망도 했고 심지어 의심도 했습니다.
이 같은 순간마다 우리에게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새롭게 길을 걸어갈 수 있는 힘을 준 것은
다름 아니라 이 꿈과 그 첫 열매들이었습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꾸었던 꿈이 현실이 되어가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단지 훌륭한 교육철학과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는 헬레네 랑에 학교가 그리 큰 주목거리가 되지 못할지도 모른다. 이미 유럽과 미국, 일본 등의 널리 알려진 대안학교를 비롯해 최근에는 핀란드 교육에 이르기까지 자유롭고 학생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교육방식이 국내에 소개되었고, 이에 많은 이들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아무리 이상적인 교육이라 하더라도 늘 ‘우리의 교육현실’이라는 장벽 앞에서는 오르지 못할 산처럼 느껴진 게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독일의 공립학교인 헬레네 랑에 학교는 우리와 닮은꼴로서, 험난한 학교 혁신의 과정을 겪고 마침내는 이상적인 교육을 실현한, ‘혁신학교’의 본보기로서 우리에게 수많은 힌트와 경험을 제공한다.
독일의 학교 체계는 이미 오래 전부터 낙제점을 받아왔다. 재정 부족, 교사수의 부족, 과도한 학습량 등 모두가 입을 모아 문제점을 늘어놓았다. 헬레네 랑에 학교는 이처럼 우리나라와 비슷한 교육환경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학교운영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발전시켰다. 그 동안 독일 내에서도 헬레네 랑에 학교가 추진한 교육정책과 학교운영 방침에 대해 온갖 불신과 의심이 팽배했다. 하지만 20년 넘게 지속적으로 이례적인 학교 혁신을 시도한 결과 독일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결실의 하나로 헬레네 랑에 학교는 2000년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서 독일 내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독일의 슈피겔지는 이를 두고 “혁신학교 하나가 거의 모든 것을 정규학교와 반대로 하더니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다.”라고 평했다.
‘혁신학교 만들기’라는 이 시대의 과제를 앞에 두고 있는 우리의 교육현실에서 볼 때 헬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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