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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을 찾아서

0을 찾아서

  • 아미르 D. 악젤
  • |
  • 담푸스
  • |
  • 2017-03-31 출간
  • |
  • 276페이지
  • |
  • 153 X 210 X 21 mm /394g
  • |
  • ISBN 9788994449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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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숫자 ‘0’의 발견

숫자를 발견한 건 아마 인간이 발견하고 창조한 것들 가운데 가장 위대한 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삶의 대부분은 숫자로 이루어져 수치화 되어 있고 값이 매겨져 있다. 그런 숫자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0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인 아미르 D. 악젤은 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 망설임 없이 ‘제로’라 답하며 0이란 ‘아무것도 아니면서 엄청난 무언가를 대표하는 것, 무한이면서 동시에 비어 있는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이 책은 그가 0에 대해 갖고 있는 집념으로 시작된 모험 이야기다.

최초의 0은 어디에서 왔을까?

0은 산술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해 주는 없음의 개념이기도 하거니와 논리학과 철학 개념과도 연결된다. 또한 우리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십진법도 0의 발견을 통해서 가능해졌다. 0이 있어 우리는 극히 효율적인 숫자 체계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0이 아랍의 것인지, 인도에 기원을 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유래된 것인지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0의 기원을 찾아가는 일은 현대 수학을 이해하기 위한 길이면서, 인류 역사를 복원하는 길이다. 이 책에선 아주 초기의 바빌로니아 설형 문자 숫자와 이후 그리스 및 로마의 문자로 된 숫자에 대해 알려진 역사를 간단히 추적하고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최초의 0은 어디에서 왔을까?

지적 호기심으로 가득 찬 수학자의 대단한 모험

‘이 경이로운 숫자 열 개를 누가 발명했을까?’ 어린 시절 악젤의 머릿속에 던져진 이 질문 하나는 악젤이 숫자의 기원을 찾는 여행에 삶을 바치도록 만들었다. 악젤은 인도와 태국, 라오스, 베트남, 최종적으로는 잃어버린 7세기의 비석문이 있는 캄보디아의 정글을 비롯해 지도에도 실려 있지 않은 땅들을 답사하며 숫자의 근원을 찾는 탐구를 시작한다. 그 여정에서 악젤은 진리를 탐구하는 학자들, 모험을 찾아 정글을 헤매는 여행자들, 놀랍도록 솔직한 정치인들, 파렴치한 밀수범들, 그리고 고고학 절도범으로 의심되는 사람들 등 흥미로운 이들을 여럿 만난다. 결국 현재 숫자 체계에서 가장 오래된 제로가 담긴 ‘K-127'이라는 소중한 돌 유물이 다시 발견되어 과학계의 주목을 끌게 된다. 지적 탐구를 위해 온갖 위험을 무릅쓴 악젤의 모험은 인간의 호기심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일깨워 준다. 그가 던진 질문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가 스스로 던진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여정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숙연함을 느끼게 하는 존엄함을 품고 있다.

[추천사]

악젤의 이야기는 숫자의 경이로움과 열정으로 가득해 눈을 떼기 어렵다. -뉴욕 타임스

독자들은 악젤을 통해 인도, 태국, 베트남 등을 방문하고 세계를 가로지르며 수학과 역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수학자인 악젤은 놀랄 만큼 매력적으로 수학의 역사를 향한 모험을 이끌고 있다. 독자들은 그의 제로의 기원에 대한 집착과 열정에 이끌릴 것이다. -퍼블리셔 위클리

악젤은 여행과 철학적 사색을 통해 숫자의 기원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수학과 과학의 역사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에게 추천한다. -라이브러리 저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의 저자는 0을 찾기 위해 모험합니다. 이는 우리들이 함께 동행할 가치가 있는 모험이다. -커커스 리뷰

0은 중세에서 얻은 가장 소중한 수학적 유산이다. 0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분명 지금의 수학은 생각조차 할 수 없었을 것이다. 《0을 찾아서》는 그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놀라운 책이다.
-이언 태터설(미국 자연사 박물관 명예 큐레이터)

아미르 D. 악젤은 수학계의 ‘인디아나 존스’라고 할 수 있다. 숫자가 어디에서 왔는지 찾아내는 흥미로운 모험에 우리를 데려간다. -마커스 드 사토이(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 교수)

목차

감사의 말
서문

0을 찾아서

후기
주석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아미르 D. 악젤은 세계적인 수학자이자 과학 저술가로 난해한 수학 원리나 과학적 개념을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내 전 세계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베스트셀러 《쉽게 읽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 오래된 수학의 수수께끼》를 비롯해 《무한의 신비》, 《신의 방정식》, 《수학이 사랑한 예술》 등이 있다.

도서소개

지적인 탐색으로 가득 찬 너무나 매혹적인 이야기 『0을 찾아서』. 지금까지 인간이 이루어 낸 가장 위대한 일 가운데 하나는 바로 숫자를 발명한 것이다.
그러나 숫자가 어디에서부터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이 책은 《쉽게 읽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수학자인 아미르 D. 악젤이 평생 사로잡혀 있던 숫자의 근원을 찾는 탐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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