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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님

학생님

  • 기동환
  • |
  • 더클
  • |
  • 2017-03-11 출간
  • |
  • 307페이지
  • |
  • 138 X 215 X 22 mm /487g
  • |
  • ISBN 979118692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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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학생이 아니다. 학생‘님’이다.
-38년 11개월을 보내고 다시 38년 11개월을 꿈꾸며

- 책 소개 -

저자는 교사부터 시작해서 교감, 교장, 교육연수원장, 학생교육원장을 거치며 38년 11개월간 교육계에 있었다. 그리고 길었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책을 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만난 사람들이 있고, 도움을 받거나 도움을 준 이들이 있고, 배운 것,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말들까지 여러 사람의 인생이 담겨 있다. 렌즈를 통해 바라본 세상 또한 이 책의 볼거리 중 하나이다. 많은 사진으로 하여금 저자가 직접 본 것들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가난했던 공고생이 학생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교대에 입학했다. 그리고 교사의 꿈을 이루었고, 평생을 학생, 학부모, 교사와 함께했다. 저자는 자신도 계속해서 배워야 하는 학생이고, 진짜 학생들 모두 지금보다 더 존중받아야 한다며 학생을 ‘학생님’으로 부른다. 배움을 멈추지도 않고 끝없이 책을 읽고 수업을 들으며 살아가고 있다.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상대방을 받아들이고, 그의 말에 귀 기울인다.
학생교육원장을 퇴임하기 직전에는 ‘희망나눔전시회’를 열었다. 저자가 38년 동안 수집한 수석, 그림, 사진 100여 점을 기부한 전시회였다. 참석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기부금액을 냈고,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천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여러 기관에 전달할 수 있었다. 놀라운 사실은 저자가 그동안 구입한 작품의 구매가가 그보다 훨씬 큰 금액이었고, 시세 또한 구매가보다 높아진 상태였다는 것이다. 저자 입장에서는 이 기획이 금전적인 손해가 전제되었던 전시회이다. 하지만 그는 이 나눔을 가치 있다고 여겼고, 그 결정에 후회하지 않았다. 봉사에 앞장서면서도 다른 이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려 하는 그의 태도가 고스란히 보였던 전시회였다.
이제껏 받기만 했다고 말하는 저자는 지난 38년 11개월을 지나, 새롭게 맞이할 38년 11개월을 기다리고 있다. 용기를 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대의 진정한 스승은 누구인지 질문을 던지고 고민하면서 학생들이 더 나은 세상에서 살아가길 희망하고 있다.
참 스승이 말하는 [학생님]은 배움이기도 하고, 만남이기도 하며, 사람의 인생 그 자체다.

- 출판사 서평 -

“받은 만큼 돌려주겠습니다.”

저자가 책의 말미에서 했던 말이다.

올바른 가르침을 전달하고 사랑으로 학생들을 이끄는 것. 이른바 ‘좋은 선생님’에게 항상 요구되는 사항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역할이지만 모든 선생님이 완벽한 모습을 갖출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여기 학생을 ‘학생님’으로 모시고, 존중하는 진짜배기 선생님이 있다. 기동환 저자는 교직 생활만 38년을 넘게 한 베테랑 교직원이다.
그는 학생에게도 존칭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책 안에서 그들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드러낸다. 학생은 소중한 존재이며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에게서 감동을 받고 그들의 삶에 대해 듣는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장점을 발견하고 그들을 ‘멘토’로 삼고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면서 다양한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교직 생활을 마치고 나서 교육원장으로 재직하게 되는 순간에도 그는 새로움과 배움을 놓지 않았다. 심지어 이제까지 교직에 있었던 기간만큼, 다시 새로운 38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한다. 사람들을 만나고, 내가 가진 것을 남들에게 베풀며 그야말로 ‘받은 것을 돌려주겠다’는 말을 실천하는 것이다.
누구에게든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사람을 통해 배우고,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 어느 한 가지만을 추구하지도 않는다. 배움, 교육, 실천, 기부, 발전 등 저자가 관심을 두지 않는 분야는 없어 보일 정도다.
독서를 통해 생각의 범위를 넓히고, 여러 수업을 들으며 공부하고, 자기 자신을 재정비하면서 좋은 내용은 널리 전파하고자 하는 저자. 그의 이러한 태도는 선생님으로서도, 지금 현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도 마땅히 본받을 만하다. 그가 교직 생활에서 겪은 여러 가지 일과 그 끝을 알 수 없는 다양한 생각들,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을 책 속에서 만나보길 바란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언제나 시작은 아름답다
[시] 새로운 시작 / 정유찬

1. 아름다운 전시회
2. 소년원에도 학생님이 있다
3. 내 인생 최고의 해 만들기
4. 발명 특허
5. 이색적인 명함
6. 시는 내 삶의 활력소
7. 우리 가족은 오케스트라

2장 문제는 해결을 위해 존재한다
[시]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1. 해답이 없는 문제가 있을까?
2. 코골이 대처법
3. 최고의 사랑
4.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
5. 약보보다 식보
6. 준비하면 기회는 온다
7. 건강을 부르는 긍정 습관
8. 일체유심조

3장 도전하면 성취할 수 있다
[시] 누군가는 / 이창호

1. 불가능의 확률
2. 편지 한 장의 기적
3. 평생교육원장으로 새 출발
4. 사진은 순간의 포착
5. 여행은 걸어 다니는 독서
6. 높이 날아 멀리 본 위도의 꿈나무
7. 옴마니반메홈
4장 배움은 새로운 기회이다
[시] 사람은 사랑한 만큼 산다 / 박용재

1.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다
2. 몰라도 전문가가 될 수 있을까?
3. 첫 번째 독자가 되는 방법
4. 받는 상보다 더 행복한 상
5. 사랑·나눔·웃음이 있는 황토방
6. 가장 감동적인 상장
7. 때밀이 봉사로 만난 인연
8. 행운의 클로버와 명품자수 전시회 기획

5장 멘토는 인생의 등불이다
[시] 누군가 행복할 수 있다면 / 용혜원

1. 생각을 바꾸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
2. 열 배 비싼 수련 도장
3. 80세 어르신이 배달한 선물
4. 기통(氣通)찬 훈장님
5. 독서 모임이 희망이다
6. 재미있게 살자
7. 자연에게 길을 물어볼까?
8. 지리산에 숨어있는 문화유산
9. 인생은 걸을 수 있는 만큼만 존재한다
10. 500멘토의 힘

에필로그

[마무리 시]
행복 / 허영자

저자소개

저자 기동환

●교직 경력
초등교사 6년, 중등교사 19년 5개월
중등교감 4년 6개월, 중등교장 5년
교육연수원장 2년, 학생교육원장 2년

●자격
-독서지도사
-청소년생활지도사
-전문상담교사
-인성예절지도사
-국제 스쿠버 자격: OWD

●발명특허
-파력발전기

●수상 -글로벌 지도자상

현)핵심인재평생교육원장

도서소개

올바른 가르침을 전달하고 사랑으로 학생들을 이끄는 것. 이른바 ‘좋은 선생님’에게 항상 요구되는 사항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역할이지만 모든 선생님이 완벽한 모습을 갖출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여기 학생을 ‘학생님’으로 모시고, 존중하는 진짜배기 선생님이 있다. 기동환 저자는 교직 생활만 38년을 넘게 한 베테랑 교직원이다.

그는 학생에게도 존칭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책 안에서 그들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드러낸다. 학생은 소중한 존재이며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인재들이기 때문이다. 또한 학생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에게서 감동을 받고 그들의 삶에 대해 듣는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장점을 발견하고 그들을 ‘멘토’로 삼고 함께 활동하고 대화하면서 다양한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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