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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데빌과 말하는 장미

꼬마 데빌과 말하는 장미

  • 이순영
  • |
  • 가문비
  • |
  • 2017-03-30 출간
  • |
  • 84페이지
  • |
  • 250 X 280 X 9 mm /494g
  • |
  • ISBN 978896902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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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을 관통하는 저자의 관심은 행복이다. 과연 인간은 어떤 때 행복할 수 있을까? 컬러링을 하다 보면 꼬마 데빌의 이야기가 마치 내 이야기처럼 여겨질 것이다. 잠시 소홀했던 나에게로 돌아가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어루만지는 치료의 시간이 될 것이다. 어린이도 어른도 모두 해 볼 수 있고,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해도 좋겠다. 내가 칠한 색이 마음에 안 들어도 상관할 것 없다. 다른 부분을 색칠하다 보면 새로운 느낌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재료도 평소에 쓰지 않던 색다른 걸 써 봐도 좋다. 빈 공간에 그림을 그려 넣고 글을 써 보아도 괜찮다. 결과물에 신경 쓰지 말고 오직 나만의 컬러링 시간을 가져 보자.

이순영 어린이가 글을 쓰고 조용현 화가가 그림을 그린 컬러링북이다.
꼬마 데빌은 평범한 어린 악마이다. 할머니가 허리가 아프다고 하시면 시원하게 밟아 드리고, 어려운 친구를 보면 기꺼이 도와준다. 하지만 그런 일들이 지옥의 규칙에 어긋나 데빌은 다른 악마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데빌은 마음속이 복잡해질 때마다 동굴 밖으로 나가 어둡고 깊은 산골짝 아래를 내려다본다. 자신의 의지대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면서 살고 싶기에 자유를 갈망하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또 그곳에 갔는데 바람이 빨간 불덩이 하나를 데빌 앞에 떨어뜨리고 사라진다.
불덩이는 빨간 장미였고 둘은 친구가 된다. 하지만 악마들은 장미에게서 아름다운 꽃향기가 난다고 싫어한다. 악마들이 장미를 가시 기둥에 묶어 놓고 살충제를 뿌리려 하자 데빌은 있는 힘을 다해 장미를 구한다. 번번이 지옥의 규칙을 어긴 데빌은 장미와 함께 추방당한다. 데빌은 처음에는 울적했지만 자유롭게 살 수 있어 기뻤다. 그 후로 데빌과 장미는 진짜 행복하게 살았다.

이 책을 관통하는 저자의 관심은 행복이다. 과연 인간은 어떤 때 행복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저자는 매우 소박한 답을 내놓는다. 쫓겨나서 처음엔 울적했지만 자유롭게 살 수 있어 기뻤다는 것이다. 그 후로 데빌과 장미는 진짜 행복하게 살았다는 것이다. 이 책의 어린 작가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결코 꼬마 데빌이 살았던 지옥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긴 호흡으로 마음을 평화롭게 한 뒤 흑백의 세밀한 공간을 나만의 색으로 컬러링 해 보자.
꼬마 데빌의 이야기가 마치 내 이야기처럼 여겨질 것이다. 잠시 소홀했던 나에게로 돌아가 나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어루만지는 치료의 시간이 될 것이다. 어린이도 어른도 모두 해 볼 수 있고,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해도 좋겠다.
내가 칠한 색이 마음에 안 들어도 상관할 것 없다. 다른 부분을 색칠하다 보면 새로운 느낌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재료도 평소에 쓰지 않던 색다른 걸 써 봐도 좋다. 빈 공간에 그림을 그려 넣고 글을 써 보아도 괜찮다. 결과물에 신경 쓰지 말고 오직 나만의 컬러링 시간을 가져 보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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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이순영은 2005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2014년 8월, 시 ‘표범’으로 어린이동아 문예상 장원에 입상했습니다. 그동안 , , 를 출간했고, 오빠가 쓴 에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2015년, 계간 시 전문지 에 ‘오후 만들기’ 외 1편의 시를 발표했으며, 여름과 겨울 SBS 영재 발굴단에 출연했습니다. 2016년에는 한겨레 21에 어린이날을 맞아 신작 시를 발표했고, 네덜란드 휴먼 채널 철학 다큐멘터리에서 순영이와 고은 시인님의 만남이 존재와 시간을 주제로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에 대한 학술서인 도 출간되었습니다. 요즘 순영이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창작 요리, 영화 감상 그리고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습니다. 사람들의 얼굴을 예쁘게 그려주는 일이 참 좋대요.

도서소개

색칠하며 알게되는 꼬마 데빌의 행복 이야기!

『꼬마 데빌과 말하는 장미』는 이순영 어린이가 글을 쓰고 조용현 화가가 그림을 그린 컬러링북입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며 살고 싶은 어린 악마 데빌은 어느 날 말하는 장미를 구하려다 함께 지옥에서 추방당합니다. 데빌과 장미는 어떤 세상에서 살아가게 될까요?

꼬마 데빌은 그저 평범한 어린 악마입니다. 어려운 친구를 보면 기꺼이 도와주는 꼬마 데빌은 결국 지옥의 규칙에 어긋나 다른 악마들에게 따돌림을 당합니다. 어느날 다른 악마들에게 괴롭힘을 받는 장미를 구한 뒤, 데빌은 장미와 함께 추방당하지만 결국 자유롭게 살게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행복'에 관심을 둡니다. 과연 인간이 언제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저자는 매우 소박한 답을 내놓습니다. 나만의 색으로 컬러링 해 보며, 소박한 행복에 대한 답을 찾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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