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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 월세가 연금이다

노후 준비 월세가 연금이다

  • 박연수
  • |
  • 청연
  • |
  • 2017-03-24 출간
  • |
  • 248페이지
  • |
  • 154 X 226 X 17 mm /457g
  • |
  • ISBN 979119572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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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거품은 거둬내고 팩트만 갖고 말을 해보자. 과연 부동산시장이 우리의 기대대로 계속 상승할 것으로 믿는가.
이 부분에 있어서 개인적 생각으로는 부정적이다. 개인의 자산증식에 있어서는 너무나 소중한 부동산이지만 부동산투자로 대박을 기대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것이다.
부동산 경매로, 토지투자로 투자원금의 몇배나 되는 이익을 벌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이런 방법으로 투자해 상식을 뛰어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자랑하는 자들은 거의 대부분 사기꾼이다. 그렇게 놀라운 능력이 있으면 자신이 투자해 돈을 벌면 되지, 뭐하러 투자자를 구하려하는가. 말도 안 되는 사기꾼들이 투자시장을 호도하고 있다.
인구절벽시대 원년, 부동산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적응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은퇴시점은 빨라지는 반면 자연수명은 오히려 길어지고 있다. 의학의 발전으로 이제 자연수명 백세의 시대가 꿈이 아니라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이를 기뻐 할 수만은 없는 것이 자연수명은 늘어났으나 그 긴 노후를 살아갈 대책이 막막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 율은 OECD국가 중 최하위 다. 복지 빈국답게 노인의 복지를 개인에게 전가하는 형국이다. 늙어서 돈 없으면 죽으라는 말과 같다.
노후생활을 위해 가입하는 국민연금은 노후생활비로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보완하자고 가입하는 민간 금융회사에서 판매하는 개인연금 퇴직연금의 수익률은 마이너스 상태로 노후생활에 오히려 독이 되고 있다.
노후 준비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될지 정말이지 답답하다.
우리나라는 선진국 대부분이 시행하고 있는 공적연금 대신, 거의 사설 펀드와 크게 다르지 않는 “국민연금”을 강제로 들게 하면서도 그 수급률이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고 있다.
현재 국민연금의 평균 지급액이 32만 원이다. 이 돈으로는 행복한 노후준비는 고사하고 다른 소득이 없으면 노후에 당장의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병들고 힘없는 노인들에게 돈 없는 것만큼 서러운 일이 어디 있는가. 노후를 여유롭게 지낼 돈은 없고, 그러니 은퇴자들의 60% 이상은 퇴직 후에도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런데 그 일자리라는 것이 찾기가 쉽지 않다. 일자리를 구했다고 해도 나의 업력과 상관없는 단순노동의 일자리가 대부분이고, 임금은 거의 최저수준이다. 이러니 벌어놓은 돈이 없이 노후를 맞게 되는 사람의 고민이 더 깊어지는 것이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49%가 빈곤 상태에 있다. 이는 O E C D 국가의 평균 노인 빈곤 율 13%와 비교해 4배에 이른다. 지금부터 노후준비를 계획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우리가 그 처지가 될 수 있다.
노후 생활의 “생명 줄”이라고 하는 국민연금의 평균수급액은 가입자 평균소득의 16%에 불과하다.
40년간 국민연금을 꼬박 꼬박 내도 65세 이후에 받는 수급액의 소득 대체 율이 겨우 40%다.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국민연금 납입기간이 평균 20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민연금의 소득 대체 율은 20%로 뚝 떨어진다. 한창 일할 때의 소득과 비교해 아무리 노년의 생활비가 적게 든다고 해도, 소득 대체 율이 20%밖에 되지 않는 돈으로는 노후빈곤을 피해 갈 수가 없다. 이 돈으로는 아무런 소비 행위도 못하고, 딱 집에서 밥만 해먹으면서 지낼 수 있는 돈이다.
자연수명은 날로 길어지는 데, 돈 나올 구멍은 없는 것이 작금의 은퇴자들의 현주소다.
자연수명의 연장으로 노후생활은 이제 겨우 인생의 2막이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하지 않던가. 그러나 준비 안 된 노후는 의미 없이 그냥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반복하다 무덤으로 가는 길이 될 뿐이다.
이제 남은 것은 우리의 선택뿐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노후를 비참하게 살다 인생을 끝 낼 것인가, 아니면 이제 부터라도 심기일전하여 스스로 노후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인가를 선택해야 하는 시점에 우리는 서 있다. 여러분이라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물론 그전에 우리나라도 획기적인 노인 복지 정책이 실시된다면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당분간 이런 기대는 안하는 것이 건강에 좋을 것 같다. 그렇다고 누구에게 하소연 할 수 도 없고, 나이 든다는 것의 비애감을 새삼 느낀다.
지금의 저금리는 상수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에 절대적으로 영양받는 소매금융회사가 판매하는 금융상품, 연금에 투자해서는 우리는 더 가난해 질 것이다.
2017년, 인구절벽시대 원년이다. 내수경제는 침체되고 그나마 우리가 의지하고 있는 부동산시장도 요동치고 있다. 인구절벽 시대 원년, 우리의 미래를 위해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전 세대를 아울러 우리 모두 고민해야 하는 문제다.

목차

인구 절벽 시대의 부동산 투자
돈을 뛰어넘어 진정한 행복을 찾아서
당신의 자산관리를 다시 써야하는 마지막 기회
월세가 연금을 대신하는 시대
천 만 원으로 오피스텔 투자에 도전하다

저자소개

저자 박연수는 금융상품 투자는 쉽다. 누구나 잘 할 수가 있다. 금융상품 투자는 복잡한 미적분을 푸는 수학이 아니다. 안정성이 같다면 이자를 많이 주는 상품을 찾아서 투자하면 끝이다. 그런데 우리는 매번 금융상품 투자로 손해만 보는 것일까. 그 이유는 우리가 오랜 기간 동안 은행, 보험사 같은 소매금융회사의 틀안에서만 금융상품을 투자해왔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금융상품의 타이틀에 속아 수수료가 이자를 잡아먹는 상품을 연금으로 알고 가입하고, 사업비라는 명목으로 수수료를 왕창 떼고 시작해, 수익이 발생하면 이것이 비정상인 펀드형 보험에 장기간 돈을 묻어두고 있다. 이런 식의 투자로 이익을 기대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인가. 금융상품투자에 대한 사고의 전환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여기에 대한 해답은 본문에 다 있다. 내가 무엇을 강제할 권리는 없다. 항상 그렇듯이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돈의 결핍시대 이 책이 금융상품투자의 균형추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저자는 성균관 국제통상대학원, 서강대 경제대학원 석사과정, 서울대 최고산업전략과정을 수료했으며 제일저축은행 법인영업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금융 관련 일을 하고 있다.
사회생활을 해오는 동안 금융연수원,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KDB산업은행 연수원,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포스코, 현대중공업, 대한항공 등의 기업에서 재무관련 강의를 해왔다. 저자의 주요저서로는 『체 게바라식 경영』, 『쌈지 돈 굴리는 데는 금융상품이 최고다.』, 『디지털 아빠의 경제읽기』, 『이것만 알면 당신도 MBA』, 『우리에게 가난한 사람을 위한 경제학은 불가능 한가』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였다.

도서소개

인구절벽시대 원년, 부동산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노후 준비 월세가 연금이다』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할 것인가 도태될 것인가의 기로에 서 있는 독자들에게 더 나은 노후생활을 위해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에서는 국민연금을 받아봐야 '필요 생활비의 30%' ,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의 수익률은 '마이너스'라고 지적하며 노후 생활에 대한 새로운 대안책으로 '월세'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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