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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재테크를 부탁해

언니, 재테크를 부탁해

  • 조혜경
  • |
  • 원앤원북스
  • |
  • 2017-04-06 출간
  • |
  • 384페이지
  • |
  • 155 X 225 X 22 mm /568g
  • |
  • ISBN 97911600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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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자의 재테크는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모으고, 더 나아가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재테크 입문서다. 재테크·경제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이 책에서 돈에 대한 여자의 심리를 명쾌하게 풀어냈으며, 통장관리와 예?적금, 청약, 보험, 투자 등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돈을 관리할 수 있는 돈관리 노하우를 정리했다. 또한 꼭 알아야 할 경제지식과 투자지식까지 알기 쉽게 담아냈다.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 여성들은 재테크나 투자는 어렵고 전문적일 것이라는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활용해 좀더 쉽게 설명하고자 노력했다. 직업적·사회적으로 여성의 참여가 높아진 지 오래고, 돈 많은 남자와의 결혼을 꿈꾸던 시대도 끝난 만큼 여자의 재테크는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저자가 알려주는 핵심 돈관리 노하우를 통해 재테크능력을 키워보자.
직장인들이 공감하는 말 중에 하나가 ‘월급 빼고 다 오른다.’다.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와 달리 월급은 늘 제자리다. 월급을 매달 생활비로만 사용한다면 충분하겠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결혼자금, 내 집 마련, 노후자금까지 준비해야 한다. 정년까지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근로소득만으로는 이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없으며, 퇴직 이후 일정한 수준의 삶을 보장받을 수도 없다. 평범한 우리가 돈 걱정 없이 살아가려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그 순간부터 재테크를 시작해야 한다. 그러나 어릴 때부터 돈관리는 어머니의 몫이었던 만큼, 경제활동을 하기 전에는 재테크에 무심하고 소홀하기 마련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재테크와 경제를 어려워하기에 더욱 그럴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여성들을 위해 재테크 전반에 걸쳐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이제 막 경제활동을 시작한 이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재테크를 해야 더 당당해질 수 있다!
이 책은 총 6개 파트로 이루어져 있다. Part 1 ‘여자에겐 너무나도 매력적인 돈’에서는 돈에 대해 어떤 마인드를 가져야 하는지 알려준다.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돈을 좋아한다고 드러내놓고 표현하는 것을 금기하며 돈에 대한 위선을 요구한다. 그러나 저자는 돈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많다면서 돈을 모으고 싶다면 돈에 대한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조언한다. Part 2 ‘당신의 통장은 괜히 텅 빈 게 아니다’에서는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왜 절약을 해야 하는지, 돈을 잘 관리하기 위한 소비지출 태도는 무엇인지 등을 알아본다. 저자는 돈을 많이 벌어야 돈을 모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때 돈을 모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Part 3 ‘알고 나니 별거 아니네! 머스트 해브 아이템’에서는 다양한 금융상품의 특성을 살펴본다. 나날이 금융상품의 종류가 늘어남에 따라 재테크 초보자들은 어떤 것을 보유해야 하는지 헷갈려 한다. 이를 위해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상품과 함께 비과세?세액공제상품을 소개한다.
Part 4 ‘돈 버는 경제지식은 따로 있다’에서는 부의 원천인 돈을 움직이는 힘과 원리에 대한 경제지식을 알아본다. 저자는 경제의 흐름을 알아야 위험을 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경제지식을 쌓는 방법으로 경제기사 보기, 환율 알기, 경기 흐름 파악하기 등을 제시한다. Part 5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투자지식’에서는 현 상황에 맞는 자산운영 방법을 알려준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초저금리시대는 마침표를 찍었지만, 그래도 아직 금리는 낮은 편이다. 저금리시대에 왜 예·적금을 버려야 하는지, 투자 마인드를 어떻게 정립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Part 6 ‘시도를 해야 얻는다! 실전 투자하기’에서는 구체적인 실전 투자방법으로 펀드 선택 요령, 기본 분석법인 이동평균선 보는 법, 부동산 계약시 주의할 점 등을 소개한다. 투자능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능력이 아닌 후천적으로 개발되는 능력이다. 돈을 모으는 방법을 넘어 돈을 불릴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추고 싶다면 이 책을 정독하자.

책속으로 추가

사람마다 투자 지식, 투자금의 규모와 성격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즉 같은 내용에도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모든 변수를 완벽하게 고려한 조언은 불가능하다. 당시에는 맞는 조언이었어도 돌발적인 변수나 경기변동 등으로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올 위험성도 있다. 이런 문제점들 때문에 판단이나 생각을 일반적인 관점에서 표출시킬 수는 있으나 딱 찍어주는 투자조언은 자신의 투자결정보다 10배, 100배 더 어렵다. 그런데도 쉽게 투자조언이 생산되고 마구잡이로 소비되고 있다. 무료 정보는 나쁜 결과가 도출되었어도 법적으로 문제 삼기가 어렵다. 최종적인 의사 결정은 스스로 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가짜 정보였어도 입증이 어려워서 피해를 입게 되더라도 대개 속수무책이다. 이 때문에 사기인지 아닌지조차 모호한 정보가 많이 흘러다닌다. 확률을 따져보자. 가만히 있는 내게 투자위험 없는 대박정보가 전달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거의 없다. _p.131

“31살 미혼 여성입니다. 공부만 하다 보니 이제 사회초년생이네요. 모아둔 돈도 없고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앞이 막막해요. 혼자 살지도 모르니 집도 있어야 되겠고…” “28살 미혼 여성입니다. 올해 결혼하려고 하는데 집을 마련하는 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어요.” 이러한 고민이 결코 남의 일만은 아닐 것이다. 요즘은 집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 이럴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에 가입하는 것이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기존의 청약저축ㆍ청약예금ㆍ청약부금을 하나로 합친 상품이다. 이 상품으로 공공주택ㆍ민영주택ㆍ보금자리주택ㆍ장기전세주택(시프트)ㆍ국민임대ㆍ공공임대 등에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없이는 공공ㆍ민간이 분양하는 아파트 순위 내 청약 신청자격이 원칙적으로 주어지지 않는다. 단지 미분양만 청약통장 없이 가능하다. _pp.153~154

1999년 12월 말 즈음에 나는 보유주식을 다 팔았었다. IT기술주 버블이 극에 달할 때로 신문을 보아도 방송을 보아도 온통 주식투자에 대한 이야기뿐이었다. 당시 나는 기술주투자에 올인한 상태였는데, 문득 1930년대 대공황 직전에 투자자 조지프 케네디(Joseph Kennedy)가 겪은 일화가 떠올랐다. 투자할 주식을 하나 추천해달라는 구두닦이 소년의 말을 듣고 조지프 케네디는 보유 주식을 모두 팔아 주가폭락을 피했다는 내용이다. 곧 2000년 새해가 되었고, 벽두부터 전 세계적으로 IT버블이 터지는 모습을 무덤덤하게 지켜보았다. 글을 통해 보았던 조지프 케네디의 경험과 판단력이 내 것이 되어 있었던 것이다. 남의 경험이나 기억, 지식, 그리고 성공담을 접하면서 사실이라고 믿으면 우리의 뇌는 그것을 내 경험이나 지식으로 만든다. 『탈무드』에 나오는 “가난해도 부자의 줄에 서라.”라는 말 역시 바로 이것이다. _pp.181~182

환율은 금리와도 상관관계가 있다. 국내 금리가 다른 나라보다 높으면 금리차를 얻으려는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오고, 낮으면 손실을 피해 이탈하면서 환율에 영향을 미친다. 글로벌시대에는 국내 경기의 좋고 나쁨에 대한 판단도 상대적인 개념이다. 비록 체감경기가 좋지 않더라도 다른 나라보다 사정이 낫다면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으로 불경기 속에서도 국내유동성을 부풀려 놓기도 한다. 이처럼 환율은 금융시장과 실물경제에 직접적이고 강한 영향을 주고받는다. 그렇다면 우리가 자산을 싸게 살 수 있는 때는 언제일까? 바로 경기가 바닥을 쳤다가 좋아지려 하는 때다. 환율이 많이 올랐다가 상승을 멈추고 추세적인 하락으로 전환되기 직전을 노려야 한다. 실적 악화로 가격이 하락했던 수출기업 중심의 우량대형주 가격이 실적 호전을 기대하면서 오르려고 하는 모습까지 나타난다면 좀더 확실한 신호다. _pp.200~201

지금 투자를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처럼 애매한 것은 없다. 경기가 좋을 때든 좋지 않을 때든 돈이 몰리는 대상은 오르고, 돈이 빠져나가는 대상은 하락한다. 다만 경기가 좋을 때는 돈이 다수 대상에 몰리므로 투자하기에 쉽지만, 경기가 좋지 않을 때는 돈이 소수 대상에만 몰리므로 투자 성공기회가 줄어든다. 지금까지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여성은 엘리너 오스트롬(Elinor Ostrom) 단 한 명뿐이다. 경제학자ㆍ애널리스트ㆍ기관투자가ㆍ투자전문가 등 여자는 일부이고 대부분 남자들로 채워져 있다. 그간 경제와 투자는 여자의 주요 관심사가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여자는 남자보다 지표에는 약할지 몰라도 섬세하므로 체감지표만 잘 활용하면 경기상황을 민감하게 파악할 수 있다. 다만 체감지표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틈날 때마다 경제지표들을 가까이 두고 판단력을 키워야 한다. _pp.217~218

직장인이라면 해마다 연말정산을 할 것이다. 까다로워 보이는 연말정산은 대체 왜 하는 것일까? 소득세는 먼저 세금부터 떼어내는 원천징수 세율을 말한다. 우리는 매달 급여를 받을 때 일정 비율로 소득세와 소득세의 10%인 지방소득세를 미리 떼고 남은 돈을 받는다. 정부에서는 매년 연말정산을 통해 원천징수한 세금의 합계액을 기준으로 더 받은 것이 있다면 내주고, 덜 받았다면 소득세를 더 징수한다. 이런 메커니즘 때문에 연말정산이 귀찮다고 제대로 하지 않으면 대부분은 손해를 본다. 소득세법에 따라 기본공제와 표준세액공제만 적용되므로 응당 받아야 할 신용카드공제 등의 항목을 다 놓쳐서 세금절감의 기회가 사라진다. 연말정산 때 공제신청을 놓치고 못한 부분을 다시 처리받고 싶다면 5년 내에 아무 때나 국세청의 경정청구 절차를 통해 돌려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세금을 줄일 목적으로 불성실 신고를 하면 무신고 가산세 20%가 붙는다. _p.247

내 집은 투자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하지만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주장이다. 신도시 개발, 대기업의 사옥이나 생산공장 건설, 관광지로의 부상, 새로운 고속도로 개통, 신공항 건설 등 부동산가격에 변화를 주는 요인이 많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조차도 집값이 오르내리는 변동을 막지 못한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공공임대주택을 많이 지으면 내 집이 없어도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재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들이 국민임대주택을 1채 건설하면 약 1억 원에 가까운 부채가 증가한다. LH는 지금도 135조 원에 달하는 부채를 지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연금을 사용하자는 주장도 있으나, 공공임대에 국민연금을 사용할 경우 재원의 고갈시기를 앞당기게 될 것이다. 집으로 돈 버는 시대는 지나갔으니 사지 말라고도 한다. 그런데 이 주장이 주택임대자인 다주택자나 주택임대사업자에게는 어떻게 들릴까? _p.277

가입할 때 판매수수료를 떼는 것은 ‘선취형’, 펀드를 해지할 때 떼는 것은 ‘후취형’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펀드 이름이 ‘IBK배당코리아자[주식]A’ 같은 식이다. 이름 뒤에 알파벳이 붙어 있는데, 이것은 판매수수료와 가입경로를 나타내는 기호다. 이를 ‘클래스(class)’라고 한다.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에서 많이 파는 상품은 A클래스와 C클래스다. A클래스는 선취수수료를 떼지만 대신 낮은 판매보수를 적용한다. C클래스는 판매수수료를 안 떼는 대신에 가입기간 높은 판매보수를 적용한다. B클래스는 후취수수료가 적용된다. 보통 B클래스는 A클래스보다는 수수료가 비싸지만 C클래스에 비해 판매보수가 낮다. 그래서 A클래스는 장기투자자들이 선호하며, 3~4개월 정도의 단기투자에는 C클래스가 유리하다. D클래스는 선취·후취수수료를 모두 부과한다. 온라인 전용으로 판매되는 경우 펀드명 끝에 ‘E’가 붙는다. _p.300

“10월은 주식에 투자하기에 특별히 위험한 달이다. 또한 7월, 1월, 9월, 4월, 11월, 5월, 3월, 6월, 12월, 8월, 2월도 위험하다.” 주식투자는 5~10% 정도만 성공한다고 한다. 다수는 손해를 보거나 제자리에서 맴돌 뿐이다. 그런데도 투자에 대한 공부는 하지 않고 이익이 나기만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면 오로지 주가만 본다. 그러나 주가 못지않게 중요한 지표가 바로 ‘거래량’이다. 거래량은 해당 주식에 대한 에너지와 관심을 살펴볼 수 있는 단서다. 거래량이 많다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이 많다는 것이고, 거래량이 없다는 것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는 의미다. 즉 보통 주가가 상승할 때는 사람들의 관심 증가로 거래량이 늘고, 하락할 때는 거래량이 줄어든다. 그래서 “주가의 실체는 거래량이고 주가는 거래량의 그림자에 불과하다. 거래량은 주가를 선행한다.”라는 주식투자 격언이 있는 것이다. _pp.318~319

등기사항전부증명을 살펴본 후 이상이 없으면 계약서를 작성한다. 계약 내용에 이견이나 이상이 없으면 기명날인 후 계약금을 계좌에 입금하고 영수증을 받으면 마무리가 된다. 계약서는 매도ㆍ매수ㆍ입회인(중개인)이 1부씩 보관한다. 계약금은 일반적으로 전체 거래금액의 10%, 중도금은 50%, 나머지는 잔금이다. 임대차 계약일 경우 보증금의 10%가 계약금이고 나머지는 잔금으로 처리한다. 중개업소를 통하는 것이 좋지만 개인끼리의 거래라면 반드시 매매계약서(임대차 계약서) 표준양식을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사용하자. 만일 계약시 거래금액이 지나치게 낮거나 계약금을 무리하게 요구할 경우, 또는 일주일 내에 잔금을 치르면 대금을 깎아준다는 등 미심쩍어 보이는 것이 있다면 사기 가능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한층 신중하게 계약 내용을 점검한 후 진행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시의 일반적인 주의점은 다음과 같다. 꼼꼼히 내용을 살펴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_pp.343~344

주택임대 소득세는 주택수에 따라 과세 기준이 달라진다. 1주택자는 집값이 9억 원을 넘지 않으면 임대소득세를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2주택 이상 보유자부터는 다르다. 총임대소득이 연간 2천만 원 미만일 경우 6~40%의 종합소득세율이 아닌 14%의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다만 연간 2천만 원 이하는 2018년 12월 31까지는 비과세다. 임대소득을 계산할 때 1~2주택자(1주택자는 기준시가 9억 원 이하만 해당)는 월세소득만으로 임대수입을 계산한다. 2019년이 되더라도 연 2천만 원이면 월세로는 166만 원이다. 월세소득에서도 인정 경비 60%(1200만 원)와 기본 공제액 400만 원을 빼고 계산해야 한다. 연간 2천만 원에 대한 과세소득액은 400만 원이다. 14%의 세율로 계산하면 세금은 56만 원이다. 월 100만 원을 받으면 과세소득은 80만 원으로 11만 2천 원이 세금이다. _pp.365~366

목차

지은이의 말 여자, 돈 때문에 스트레스받지 말자!

PART 1 여자에겐 너무나도 매력적인 돈

돈이 주는 설레임의 뒷면에는 무엇이 있을까?
돈을 쟁취하려는 남자와 돈을 쓰려는 여자 | 돈에 대한 솔직함과 질투심의 차이 | 돈 버는 여자가 당당하다

명품, 가지고 싶으면 당당하게 사라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으로 살아라 | 명품은 사지 말라고? Why not? | 명품을 사고 싶다면 절약한 돈으로 사라 | 지출을 무조건 막는 것이 과연 절약일까? | 절약의 실패는 더 큰 낭비벽을 부른다 | 절약습관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불확실성 시대의 신데렐라주의와 직장주의
아직도 신데렐라를 꿈꾸고 있는가? | 결혼은 키다리 아저씨가 아닌 비슷한 사람과 한다 | 여자, 직장만 믿으면 발등 찍힌다 | 나를 무방비 상태로 내던지지 마라 | 세상의 변화를 외면하지 마라 | 인공지능의 시대에 투자우물 파기

나는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변하지 않는 건 “돈은 엄마에게 맡겨!” | 돈맹 상태가 되는 가장 빠른 방법 | 미래에는 부자가 될 수 있을까? | 부자가 되는 요령은 따로 있다

간절히 소망하면 정말 이루어질까?
기적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집중은 신이 준 가장 강력한 축복 | 기적은 믿음에서 시작된다 | 명확한 목표가 나를 이끈다 | 내가 하는 말이 곧 미래다

PART 2 당신의 통장은 괜히 텅 빈 게 아니다

힘들게 벌어서 왜 쉽게 쓰는 걸까?
돈은 왜 신기루처럼 사라질까? | 쇼핑의 실패를 쿨하게 인정하라 | 돈이 새는 습관부터 찾아라 | 이미 충분함을 직접 보게 하라 | 소비충동성을 잡으려면 고통을 가하라 | 하루의 화려함보다는 남은 날들이 더 의미 있다 | 꼭 필요한 것만 인식시킨다

당신이 미처 몰랐던 신용카드의 덫
신용카드를 절제해 사용할 수도 있다 | 순간의 즐거움을 주는 신용카드의 덫 | 쇼핑중독, 돈을 쓰기 불편하게 만들어라 | 쇼핑보다 더 즐겁고 재미있는 것을 찾아라

가계부를 적지 않으면 돈관리가 엉망이 될까?
가계부 강박증에서 탈출하라 | 나가는 돈과 남는 돈! 시스템관리법 | 예산을 똑소리나게 짜라

내 돈이 나를 위해 움직이고 있는 중일까?
근로소득에만 기대면 계속 일만 하게 된다 | 소득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일까? | 지출 내역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신용등급은 제2의 금융 자산이다
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특권? | 1등급과 10등급 간 대출금리 차이는? | 이렇게 하니 신용등급이 쑥! | 신용등급 하락의 최대 적은 ‘연체’ | 현금서비스와 신용등급의 관계는?

경제적 약자를 피하려면 악성부채에서 벗어나라
외형을 부풀릴 것인가, 내실을 다질 것인가? | 부채 규모의 적정성부터 따져라 | 다중부채, 하루라도 빨리 청산하라

맞벌이 부부라면 한 사람의 소득은 다 모으자
맞벌이를 하는데 왜 남는 게 없을까? | 친정엄마 대신 남편을 가사에 동참시켜라 | 맞벌이 가구는 빚도 더 많다 | 맞벌이의 함정을 피하려면 이렇게 하자

‘고수익 보장’을 순진하게 믿으면 경제적 자살골
엉터리 투자조언과 사기, 여자가 더 당한다 | 거저 떨어지는 돈에 대한 환상을 버려라 | 돈 되는 정보를 그냥 알려준다고? | 투자리스크를 뺀 투자조언에는 귀를 막아라

PART 3 알고 나니 별거 아니네! 머스트 해브 아이템

주거래 은행과 급여통장은 어떻게 정할까?
급여통장은 정거장이 아니라 환승게이트다 | 급여통장의 치명적인 단점 | 급여통장과 주거래 은행 따져보기 | CMA통장보다는 은행 급여통장

연금상품은 언제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연금상품을 고를 때는 세금부터 따져라 | 헷갈리기 쉬운 연금저축상품의 종류별 차이 | 연금저축계좌와 연금보험의 차이 | 일찍 가입하는 것이 최선일까? | 연금저축펀드에 국내 주식형 펀드를 담지 말자 | 연금저축상품이 마음에 안 들면?

싱글이어도 꼭 필요한 주택청약종합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은 필수가입 통장이다 | 당첨확률을 높이려면 가점을 높여라 | 행복주택 분양, 이렇게 받으면 된다

퇴직연금으로 예금하지 마라
퇴직금을 지켜주는 퇴직연금제도 | 바보같이 퇴직연금으로 예금하지 마라 | 퇴직금, 어떻게 굴려야 할까? | IRP로 퇴직소득세를 늦게 낸다

만능통장 ISA와 해외 비과세 펀드, 무엇이 더 좋을까?
절세가 가능하지만 리스크가 존재하는 ISA | ISA는 의무기간 동안의 순수익을 따진다 | ISA의 계좌이전, 어떻게 하나? | 해외 주식형 펀드, 이왕이면 비과세 전용펀드로

PART 4 돈 버는 경제지식은 따로 있다

빈부격차 해소의 출발점, 경제지식 쌓기
경제의 흐름을 알아야 위험을 피해갈 수 있다 | 여자는 경제를 어려워한다? | 경제지식과 투자능력은 비례할까? | 인공지능이 투자를 대신해줄 걸?

경제지식을 쌓는 쉬운 방법, 경제기사 읽기
경제기사가 너무 어렵다면 기사 제목만 보자 | 혼자서 하지 말고 구축된 시스템을 활용하라 | 보고 싶은 게 아닌 숨은 내용을 찾아야 한다 | 제목에 낚이지 말고 키워드 중심으로 보자 | 기사는 과거이고, 투자는 미래다 | 기사가 오롯이 사실만을 다룰까?

환율로 자산시장의 패를 먼저 본다
환율은 전 세계의 돈이 들어오고 나가는 꼬리표다 | 환율을 모르면 투자는 망한다

인구통계 이면에 숨은 진실을 살펴라
괴물 네시와 한국 부동산 전망의 공통점 | 인구통계는 문화코드와 함께 살펴야 한다

시중에 단기부동자금이 많아지면?
단기부동자금의 증가가 의미하는 것은? | 돈이 불어나는 비밀은? | 돈이 잘 돌아다녀야 투자하기에도 좋다

전문가의 조언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경기 흐름
여자의 섬세함으로 경기 파악하기 | 고가 화장품을 많이 사면 경기가 좋아진다? | 롤플레잉 게임과 경기의 공통점

경기 흐름을 타는 투자를 하라
경기에 따라 각광을 받는 대상이 달라진다 | 경제성장률이 높아야만 투자에 유리할까?

PART 5 투자 전에 꼭 알아야 할 투자지식

적금금리는 반만 믿어라
기준금리와 실세금리의 차이를 알자 | 적금의 금리공식을 알아보자 | 이자와 물가의 공통점은 ‘복리’다 | 물가상승률보다 높아야 진짜 이익이다

본전치기도 못 하는 연 1.3%짜리 예금의 슬픈 현실
예·적금만 아는 나, 본전치기는 하고 있나? | 저금리시대의 적금은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 펀드와 적금의 수익률은 같을까?

금리가 낮을 때는 연말정산에 더 신경을 써라
연말정산, 귀찮은데 안 해도 될까? | 비과세 vs. 소득공제 vs. 세액공제, 정확하게 구별하기 | 연금계좌는 얼마나 세액공제가 될까? | 만기시점을 몰아두지 마라

위험은 줄이고 수익은 늘려라
결국은 자기 판단이 모든 것을 가른다 | 알아야 위험이 줄어든다 | 가난할수록 투자용기를 내야 한다 | 자산배분, 나이를 따져라 | 상승기 막판에 휩쓸리지 마라

변액보험도 과연 재테크일까?
보험은 절대로 투자가 아니야! | 10년을 채우지 못하면 꽝이다 | 변액보험의 수익률을 높이는 비법

대출 선택 요령,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담보가치보다 상환능력이 중요해졌다 | 부자는 대출로 투자한다는데? | 대출시 이 정도는 꼭 알고 은행에 가자 | 기간과 용도에 따라 대출을 선택하자 | 금리 상승기에는 잔액 기준 코픽스가 유리 | 보금자리론 vs. 디딤돌대출 vs. 적격대출, 어떻게 다르지?

세상이 혼란스러워도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
내 집은 사는(buy) 것이고, 사는(live) 곳이다 | 집은 노후를 준비하는 믿음직한 자산이다 | 주택가격 장기 침체의 근거는 무엇인가? | 폭락론이 휩쓸고 난 후의 결과는 어떻게 될까?

PART 6 시도를 해야 얻는다! 실전 투자하기

주식 직접투자보다는 안정적인 주가연계상품
주가연계상품의 강자, ELS와 ELF | 증권사 직원을 최대한 활용하라

좋은 펀드 선택, 혼자서도 자신 있다!
펀드는 증권사에 가서 가입하라 | 펀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펀드 선택시 이것만은 꼭 살펴라 | 수수료 적은 펀드? 상품명 뒤의 알파벳을 보라 | 펀드수익률은 어떻게 계산하나? | 포트폴리오를 6개월마다 평가하고 재조정하라

적립식 펀드의 규칙적 납입이 모든 위험을 분산시킬까?
시기와 투자자금을 분산시키는 적립식 펀드 | 가장 좋은 펀드는 궁합에 맞는 펀드다

이동평균선을 알아야 묻지마투자를 면한다
큰 욕심 버리면 주식투자도 위험하지 않다 | 기본 중의 기본 분석법, 이동평균선 | 이동평균선으로 주가 흐름을 알아채라 | 이동평균선에 따른 실전 투자법

거래량이 많은 주식이 무조건 좋은 걸까?
거래량은 주가의 바로미터다 | 거래량에 따른 매수·매도 타이밍

허당투자를 면하려면 재무분석의 요령을 익혀라
재무분석으로 기업의 투자가치를 살핀다 | 모든 것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오해다

부동산의 이력서, 등기사항전부증명
등기사항전부증명을 볼 줄 모르면 경매로 넘어가도 할 말 없다 | 부동산투자의 첫걸음, 등기사항전부증명 보기 | 등기사항전부증명,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

계약서 작성은 똑소리나게 하자
계약서 작성 전에 반드시 살펴볼 것들 | 똑소리나게 부동산 계약 체결하기 | 계약이 해제되는 경우를 숙지하자

예쁜 모델하우스에 속지 않는 10가지 방법
건설사의 심리전에 넘어가면 안 된다 | 인테리어와 마감재에 현혹되지 마라

내 집은 어디에 마련해야 유리할까?
앞으로 10년, 도심이 각광을 받는다 | 고밀도 복합개발과 주요 역세권의 결합 | 중소형 선호현상은 좀더 이어진다

주택임대로 매달 따박따박 월급받기
회사에서는 근로자, 회사 밖에서는 사장님 | 임대주택사업자 등록, 어떻게 하지? | 2019년부터 소득세에 신경 써라 | 주택임대사업을 하기에 딱 좋은 물건은?

『언니, 재테크를 부탁해』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저자 조혜경은 현재 재테크·경제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이다. 방송비평가를 준비하던 아마추어 투자자에서 투자전문가로 탈바꿈하게 된 계기가 특이하다.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 당시 대출보증이 문제가 되어 남의 빚을 대신 갚아야 할 일이 발생했다. 잃은 돈을 되찾을 방법은 적극적인 투자 외에는 대안이 없다고 판단해 본격적으로 투자에 나섰던 것이 직접적인 동기였다.
주식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종잣돈은 몇 배로 불어났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주식투자 붐이 일어 주가가 천정부지를 달리면서 버블이 터지기 직전이던 2000년 말에 주식투자로 번 돈을 지키기 위해 부동산투자 쪽으로 전환했다. 이때 얻은 투자 성공 노하우를 인터넷 동호회와 카페 등 온라인상에서 사람들에게 전수하기 시작했다.
곧 이어진 부동산투자 붐으로 부동산투자시에도 경제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칼럼이 팬덤현상으로 이어졌다. 개방경제하에서는 부동산투자를 할 때도 경기·금리·환율 등 각종 거시경제 상황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국내에서 처음 도입했기 때문이다.
이후 온라인 전문가 칼럼 등을 거쳐 본격적인 투자 전문가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KBS, MBC, CBS, SBS CNBC, 이토마토, MBN, 이데일리, 교통방송 재테크패널, 다음머니닥터, 모네타전문가전략필진, 조선일보 행복플러스 객원기자, RE멤버스 연구홍보팀장 등 여러 활동을 했다. 저서로는 『재테크 IQ 확 끌어올리기』 『출퇴근 30분 재테크』 『경제 홈스쿨링』 등이 있다.

도서소개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모으고, 더 나아가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20~30대 여성들을 위한 재테크 입문서『언니, 재테크를 부탁해』. 재테크·경제칼럼니스트인 저자는 이 책에서 돈에 대한 여자의 심리를 명쾌하게 풀어냈으며, 통장관리와 예?적금, 청약, 보험, 투자 등을 이용해 효과적으로 돈을 관리할 수 있는 돈관리 노하우를 정리했다. 또한 꼭 알아야 할 경제지식과 투자지식까지 알기 쉽게 담아냈다. 직업적·사회적으로 여성의 참여가 높아진 지 오래고, 돈 많은 남자와의 결혼을 꿈꾸던 시대도 끝난 만큼 여자의 재테크는 더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저자가 알려주는 핵심 돈관리 노하우를 통해 재테크능력을 키워보자.
▶ [저자 심층인터뷰] 조혜경 재테크 경제컬럼니스트의 『언니, 재테크를 부탁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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