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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음악가들이 사는 피아노 성

천재 음악가들이 사는 피아노 성

  • 피에르 크레아크
  • |
  • 주니어김영사
  • |
  • 2015-11-26 출간
  • |
  • 80페이지
  • |
  • 202 X 322 mm /781g
  • |
  • ISBN 978893499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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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모차르트, 바흐, 슈만, 슈베르트, 베토벤 등 세계 음악가들은 어떤 악기로 불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을까? 겨울의 길목에 들어선 11월,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을 위한 멋진 판타지 음악동화가 출간되었다. 프랑스 음악 동화 작가이자 삽화가인 피에르 크레아크가 만든 작품으로 흑백의 신비스러운 그림과 어느 책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소재와 이야기가 인상적인 그림책이다.
꼬마 피아니스트 레미는 음악학교 입학시험을 앞두고 불안감을 이기지 못해 도망치는데, 자책하며 걷다가 숲 속 외딴 성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천재 음악가들이 사용했던 건반악기들을 만나는데 그 이름만 들어도 황홀한 쇼팽의 피아니노, 베토벤이 평생 아꼈던 브로드우드 피아노, 모차르트, 슈만 등의 하프시코드 이다. 하지만 이미 그 주인들은 세상을 떠나 악기들은 조율 상태가 엉망이고 먼지에 쌓인 채 우울해한다. 음악가를 꿈꾸는 레미는 늙은 피아노에게 희망을 주고자 새로운 곡을 쓰기로 결심한다.
작가는 건반악기, 동물, 음악 용어를 의인화시켜 레미가 피아노 성에서 음악을 제대로 알아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음악의 세계로 인도하는 고양이 클러스터, 오선을 그리는 재단사 거미 필로멘, 조표와 조성을 알려 주는 옥타브 기사뿐만 아니라 박자를 알려 주는 거대 메트로놈, 예술 창조의 기본 마음가짐을 알려 주는 절대음감 등이 레미를 돕는다. 결국 레미는 음악 정령들의 도움으로 멋진 곡을 써 피아노들을 만족시킨다.
이 신비로운 음악동화의 마지막 부분에는 유령 바흐가 나와 레미에게 ‘창조한다는 것은 살아 있다는 가장 아름다운 증거’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창조는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만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 시선에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데서 시작함을 암시한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장에는 책에 나온 모든 음악 용어, 작곡가들, 악기들을 자세히 설명한 부록을 수록해 기초적인 음악 공부에 많은 도움을 준다.
뛰어난 상상력으로 음악의 모든 것을 알려 주는 《천재 작곡가들이 사는 피아노 성》.
이 책은 어린이 독자와 일반 독자들의 감수성을 풍부하게 만들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도 높이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 도서 내용
음악학교 시험을 앞둔 레미는 불안감을 이겨 내지 못하고 도망친다. 발길 닿는 대로 숲 속을 한참 걷다가, 아무도 살지 않는 낡은 성을 발견한다. 문은 열려 있고 성 안으로 들어가는 레미. 성의 홀 안에는 낡은 악보들이 벽에서 천장까지 가득 차 있고, 어디선가 피아노들의 수다 소리가 들려온다. 소리를 따라가 보니, 낡고 오래된 피아노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신세를 한탄하며 대화중이다. 그 피아노들은 바로 모차르트, 쇼팽, 베토벤, 슈만, 바흐 등 역사 속 천재 음악가들이 사용했으나, 이제는 버려진 악기들이다. 아무도 자신들을 쳐 주지 않자 피아노들은 우울해하고 실의에 빠져 있다.
레미는 그 중 한 피아노를 쳐 보는데, 조율 상태가 엉망이다. 피아노들은 갑자기 찾아온 어린 음악가 레미를 반기며 자신들을 위해 멋진 곡을 써 달라고 부탁한다. 레미는 고양이 클러스터의 도움으로 오선을 짜는 거미 필로멘, 여러 조성을 알려 주는 옥타브 기사, 음표를 지키는 피수아비 그리고 박자를 알려 주는 메트로놈과 함께 작곡하는 데 필요한 음악 이론들을 차근차근 배운다. 그러나 레미는 곡을 쓰지 못하고 슬퍼하며 잠이 든다. 그리고 꿈에서 절대음감을 만나, 누구나 마음에 들 만한 음악을 쓰려고 하지 말고 너 자신을 만족시킬 만한 음악을 만들라는 조언을 듣는다.
잠에서 깬 레미는 자신감을 가지고 곡을 쓰고 피아노들 앞에서 멋진 연주를 한다. 연주를 마치자 뒤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지는데, 돌아보니 피아노들의 주인이었던 바흐, 슈만,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이 관중으로 와 있다. 그들은 사랑하는 피아노를 떠나지 못하고 유령이 되어 피아노 안에 숨어 있었던 것이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레미에게 창조란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가장 멋진 행동이라는 말을 전하며 레미를 격려한다. 자신감을 얻은 레미는 성을 나와 학교로 돌아간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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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피에르 크레아크는 1977년 프랑스에서 태어난 음악 동화 작가이자, 삽화가이다. 몽펠리에 국립음악원에서 음악을 공부했고, 금메달을 받고 졸업했다. 이후 파리 그래픽 아트 학교로 진학해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이곳, 그래픽 아트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데생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오페라의 침묵》이 있다.

도서소개

천재 음악가들의 악기, 아이들의 감수성을 자극시키다!

모차르트, 바흐, 슈만, 슈베르트, 베토벤 등 세계 음악가들은 어떤 악기로 불멸의 작품들을 만들어 냈을까요? 프랑스 음악 동화 작가이자 삽화가인 피에르 크레아크는『천재 음악가들이 사는 피아노 성』을 통해 그 질문에 답을 담아냈습니다. 건반악기, 동물, 음악 용어를 의인화시켜 주인공 레미가 피아노 성에서 음악을 제대로 알아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마지막 장에는 책에 나온 모든 음악 용어, 작곡가들, 악기들을 자세히 설명한 부록을 수록해 기초적인 음악 공부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음악학교 시험을 앞둔 레미는 불안감을 이겨 내지 못하고 도망칩니다. 발길 닿는 대로 숲 속을 한참 걷다가, 아무도 살지 않는 낡은 성을 발견하죠. 그곳에선 낡고 오래된 피아노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신세를 한탄하며 대화중이었습니다. 피아노들은 갑자기 찾아온 어린 음악가 레미를 반기며 자신들을 위해 멋진 곡을 써 달라고 부탁합니다. 레미는 고양이 클러스터의 도움으로 작곡하는 데 필요한 음악 이론들을 차근차근 배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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