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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생각을 읽자

헤르만 헤세의 생각을 읽자

  • 윤순식
  • |
  • 김영사
  • |
  • 2015-03-31 출간
  • |
  • 184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 |
  • ISBN 978893496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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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헤르만 헤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 작가로 다섯손가락 안에 꼽힌다. 특히 《데미안》은 질풍노도의 사춘기에 읽어야 할 필독도서로 오랫동안 자리매김했다. 청춘에 대한 그리움과 자연을 향한 동경, 자유를 꿈꾸는 인간적 해방의 가치가 녹아 있어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큰 호소력을 갖게 되었다. 전기 작가 위고 발(Hugo Ball)의 말처럼 헤세는 ‘찬란한 낭만주의 대열의 마지막 기사(騎士)’였다. 끝없이 낭만을 추구했고, 항상 지나간 청춘을 그리워했으며 그 시절의 감미로운 심리묘사들이 작품 속에 잘 드러나고 있다.
헤세의 대부분의 작품에서는 등장 인물로 본인이나 자기 인생에서 인상 깊게 경험한 인물들의 모습이 투영되어 있다. 그는 또 인간의 내부에 공존하고 있는 양면성을 발견하고, 그 존재를 인정하면서 통일과 조화를 꿈꿨다. 낮과 밤, 남자와 여자, 선과 악, 이성과 감성, 신성과 마성 등 자연과 인간내면 세계 등 이질적인 대립을 통해 양자가 맞서는 긴장을 아름다운 형태로 지향함으로써 보다 높은 통일을 추구했다. 그는 자신의 많은 작품에서 원초적인 인간의 감성을 향한 그리움과 인간성 복원을 추구했다. 이 책에서는 20여 권에 이르는 헤르만 헤세의 저서 중 대표 저서 8권을 집약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만화로 만나는 인문학의 넓고도 깊은 지혜, 인생을 살아가는 번영과 성공의 열쇠!

만화로 만나는 21세기 인문학 교과서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재상은 단연 ‘융합형 인재’이다. 융합형 인재란 일반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이공계 인재를 말한다. 인간에 대한 이해와 상상력이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는 이 시대에 화두는 당연히 인문학적 소양일 수밖에 없다. 문제는 인문학적 소양이 하루아침에 길러질 수 없다는 사실. 그래서 기업에서는 인문학 전공자들을 선발하여 기술을 가르쳐서 이공계 인재로 활용한다는 이야기까지 들리고 있다.
인문학 공부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있는 요즘, 학생은 물론 직장인들에게도 인문학의 기초를 다져 줄 수 있는 도서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독자들을 인문학의 세계로 안내할 가장 쉽고 빠른 지름길로 기획되었다.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 특장점
◆ 인류 문명의 정신사에 큰 영향을 미친 명사와 명저, 사상들을 짧고 명료하게 소개한다.
◆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필수 교양 목록으로서 중요 인물(사상가, 철학자, 작가, 과학자)의 저작을 중심으로 그 생애와 사상, 인류 정신사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는 해설서이다.
◆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가장 빠르고 정확하며 강렬한 인문학 교과서”를 지향한다.
◆ 서울대 출신의 박사급 필진들이 글을 썼고, 모해규, 진선규, 김경호 등 국내 중견 만화가들이 그림을 맡았다.

추천사
권영민(문학평론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단국대학교 석좌교수)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만화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인문 정신을 대중적으로 복권시켜 보고자 하는 독서운동이다. 인문학은 본래 인간의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인간 본연의 모습에서 사고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청소년과 대학생들은 이 시리즈에 표현된 작품의 세계와 사상 등을 만나면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더욱 지혜롭고 풍부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이다.

강신주(철학자)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에서는 인문정신의 깊디깊은 속앓이와 그 사유의 토대가 되는 추상적이고 난해한 개념들이 만화를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나고 있다. 위대한 현대 명사들의 정신과 작품이 만화라는 옷을 입자마자 손에 잡힐 것처럼 눈앞에 펼쳐지는 전율할 만한 경험이다.

우석훈(사회학자, 성공회대학교 교수)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만화가 실현할 수 있는 극대치에 도전하고 있다. 독서능력이 준비되어 있지 않은 중학생, 고등학생 그리고 다수의 이공계열 대학생들에게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가장 쉽고 빠르게 인문학에 입문하도록 도와준다. 독자들은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를 통해 인문거장들의 사상과 철학을 쉽고도 친절하게 만나게 될 것이다.

이정모(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리처드 도킨스나 아인슈타인, 이름은 익숙하지만 실제 그들의 이론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현대 인류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거인’들의 사상과 이론을 그들의 저서를 분석해 낱낱이 펼쳐 보여준다. 더군다나 만화라는 매체는 거기에 꼭 들어맞는 쉽고 빠른 지름길이다.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으로 나가는 통과의례에 이제 인문학의 이해는 필수조건이 되었다.

목차

1장 헤르만 헤세, 인생과 작품 세계
2장 《페터 카멘친트(1904)》
3장 《수래바퀴 아래서(1906)》
4장 《데미안(1919)》
5장 《싯다르타(1922)》
6장 《황야의 이리(1927)》
7장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지와 사랑)(1930)》
8장 《유리알 유희(1943)》

깊게 생각하기 1 헤르만 헤세 연보
깊게 생각하기 2 성장소설이란?
깊게 생각하기 3 헤세와 정원
깊게 생각하기 4 왜 20세기의 히피들은 헤세에 열광했는가?
깊게 생각하기 5 자연을 그린 수채화
깊게 생각하기 6 헤세 문학에 나타난 동양 사상
깊게 생각하기 7 헤세 문학에서 나타나는 사회성

저자소개

저자 윤순식은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독문과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공군사관학교 독일어 전임교수를 역임했으며,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박사후 연수(Post-doc) 과정으로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에서 현대독문학을 연구했으며, 한양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하고 오랫동안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했다.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에는 《아이러니》 《토마스 만》 《전설의 스토리텔러 토마스 만》이 있으며, 역서로는 《교양》 《정신병리학 총론》 《역사의 지배자》 《작약등(芍藥燈)》 《아이 사랑도 기술이다》 《마의 산》 《변신》 《괴테, 토마스 만, 니체의 명언들》 《로스할데》《나르치스와 골드문트》 등이 있다.

도서소개

인문학의 정수에 다가가는 가장 빠른 길!

「인문학의 생각읽기」 시리즈는 현대인류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거인’들의 사상과 이론을 그들의 저서를 분석해 낱낱이 펼쳐 보여준다. 이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인 이 책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국 작가로 다섯 손가락 안에 손꼽히는 작가 헤르만 헤세를 다룬다. 헤르만 헤세는 그의 많은 작품에서 원초적인 인간의 감성을 향한 그리움과 인간성 복원을 추구했다. 이 책에서는 20여 권에 이르는 헤르만 헤세의 저서 중 대표 저서 8권을 집약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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