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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 먹는 고래

낱말 먹는 고래

  • 조이아 마르케자니
  • |
  • 주니어김영사
  • |
  • 2014-10-27 출간
  • |
  • 32페이지
  • |
  • 255 X 256 X 15 mm /354g
  • |
  • ISBN 978893499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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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플랑크톤이 아니라, 시인이 읊는 낱말을 먹고 사는 고래 이야기를 그린 해외 창작그림책이다. 스페인 작가 조이아 마르케자니는 낱말 몇 개와 상상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알려 준다. 서정적이고 따듯한 그림, 이야기 짓는 것을 좋아하는 고래, 바닷속 생물들의 우정 등 독특한 소재가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글쓰기가 숙제 같은 힘든 일이 아닌, 쉽고 즐거운 행위임을 알려 주는 올해 하반기 주목할 만한 초등 저학년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글쓰기는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놀이!
2014년 하반기, 서정적이고 독특한 소재의 그림책이 출간되었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려 주는 그림동화 《낱말 먹는 고래》이다. 이 그림책의 주인공 이올레는 이야기를 짓고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것을 삶의 즐거움으로 여긴다. 이올레는 매일 같은 시간에 찾아오는 시인이 읊는 시를 들으며, 새로운 낱말을 익히고 그 낱말들을 곱씹고 곱씹어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그런 다음에 상상력을 발휘해 낱말을 재구성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이런 이올레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글쓰기’의 기본 원리를 알려 준다.
글쓰기란 뛰어난 사고력과 독특한 경험, 화려한 글재주를 갖춰야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몇 개의 낱말과 상상력이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라는 것이다. 엄청난 이야기를 써 봐야지 하는 순간 백지공포증에 걸리고 말지만, ‘내가 알고 있는 낱말로 내 주변 이야기를 해 보자.’라고 생각하는 순간 빈 종이는 멋진 이야기들로 채워진다. 세상에 온전히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은 없기에, 같은 낱말을 가지고도 수백 개의 이야기가 탄생하는 것이다.
이 이야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처음에는 이올레만 이야기꾼이었지만 나중에는 해마도, 불가사리도, 조개도 다 저마다의 이야기꾼이 된다.
이 그림책은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글쓰기 교본이자 글쓰기 선생님이 될 것이다. 매일 매일 일기를 써서 글쓰기 실력을 올리라고 잔소리 하는 대신, 멋진 동물을 통해 글쓰기가 가장 쉽고 창조적인 놀이임을 알려 주기 때문이다.

이올레의 글쓰기 비법이 들어 있는 워크북!
《낱말 먹는 고래》의 맨 마지막 장에는 이 책의 저자가 이올레의 목소리로 ‘글 쓰는 방법’을 알려 준다. 낱말 몇 개를 떠올리고 그 낱말이 가진 의미를 온전히 되새긴 후에, 자기만의 낱말 방에 넣는 것이다. 그런 다음, 상상력을 발휘해 이야기를 써 보게 한다.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친구들끼리 모여 할 수도 있다. 더불어 이런 작가의 방법을 활용해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글쓰기 놀이 책을 따로 기획, 제작했다. 각 낱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통합교과서에서 발췌했으며, 자유로운 상상력을 키우고자 낱말 이외의 어떤 방법도 제시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글쓰기 워크북을 다 채워 갈 때쯤이면, 이올레 못지않게 멋진 이야기꾼이 되어 있을 것이다.

● 줄거리
끝을 알 수 없을 정도로 깊고 비밀스러운 바닷속에 헤엄을 치며 멋진 모험을 즐기는 이올레가 살고 있다. 이올레는 말하는 고래이다. 한편 그 바다에는 매일 같은 시간에 한 시인이 배를 타고 지나간다. 시인은 그곳에서 자신이 쓴 시를 낭독한다. 바다는 시인이 읊는 시를 조용히 듣고 이올레도 조심스럽게 그곳으로 다가가 시인을 기다린다.
속삭임, 병, 추억, 외로움, 비, 음악, 실패, 초상화.
이올레는 시인이 읊는 낱말을 귀 기울여 듣고 자신의 머릿속에 깊이 되새긴다. 그러고는 자기 속의 낱말들을 잘게 나누거나, 이어 붙여서 바닷속 친구들에게 들려줄 멋진 이야기를 만든다. 이올레는 여행을 좋아하는 왕의 이야기를 짓기도 하고, 자연의 이야기를 짓기도 한다. 바닷속 친구들은 모두 이올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시인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시’와 ‘말’을 들을 수 없어 절망한 이올레는 바다 깊은 곳으로 내려가 숨는다. 바닷속 친구들은 슬퍼하는 이올레를 보며 가슴 아파하고, 이올레를 달래 줘야겠다고 생각한다.
친구들은 다 함께 모여 이올레가 들려준 이야기 속에 나왔던 낱말들을 모으고 이올레를 위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다. 친구들이 지은 이야기를 들은 이올레는 감동 받고 다시 행복해진다.
이야기
고래 이올레는 다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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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조이아 마르케자니는 1972년 로마에서 태어났다. 유럽 디자인 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으며 아동 전문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작은 여인(2012)》 《바니아 이모와 다른 러시아 이야기(2012)》《환타볼리에르(2011)》등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지 않을 때에는 아이들을 위한 독서와 창작의 중요성을 알려 주는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연다

도서소개

글쓰기는 재미있는 놀이!

『낱말 먹는 고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그림책입니다. 글쓰기란 뛰어난 사고력과 독특한 경험, 화려한 글재주를 갖춰야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몇 개의 낱말과 상상력이 있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놀이’라고 알려줍니다. 권말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통합교과에서 발췌한 낱말들을 수록해 두었고, 그 낱말들을 통해 자유롭게 상상하며 글을 써보도록 안내합니다.

이올레는 이야기를 짓고 친구들에게 들려주는 것을 삶의 즐거움으로 여깁니다. 이올레는 매일 같은 시간에 찾아오는 시인이 읊는 시를 들으며, 새로운 낱말을 익히고 그 낱말들을 곱씹고 곱씹어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듭니다. 그런 다음에 상상력을 발휘해 낱말을 재구성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인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시’와 ‘말’을 들을 수 없어 절망한 이올레는 바다 깊은 곳으로 내려가 숨어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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