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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다귀개

뼈다귀개

  • 에릭 로만
  • |
  • 주니어김영사
  • |
  • 2014-10-16 출간
  • |
  • 32페이지
  • |
  • 210 X 235 X 20 mm /338g
  • |
  • ISBN 9788934969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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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핼러윈 데이를 배경으로 소년과 죽은 개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표현한 해외 창작 그림책이다. 작가는 죽음의 세계를 언급하지만 결코 무섭거나 슬프게 다루지 않는다. 칼데콧 상을 두 차례 수상한 작가답게 에릭 로만은 절제된 언어적 표현과 침묵을 그림과 잘 조합해,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그림책에 숨어 있는 ‘소리’에도 관심을 가게 한다. 핼러윈 데이를 기다리는 어린 독자들에게 권할 최고의 그림책이다.

* 유머와 슬픔의 엉뚱하면서도 절묘한 혼합! -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 오싹하고 재미있으면서도 가슴 따뜻해지는 이야기! -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
* 핼러윈 관련한 책 중 가장 독특하고 잘 만들어진 책! - 학교 도서관 리뷰(School Library Review)

● 줄거리
거스의 오랜 친구인 반려견, 엘라는 나이가 많이 들어 얼마 살지 못한다. 엘라는 거스가 그것을 슬퍼할까 봐 보름달 아래에서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해 주었다. 엘라가 떠나고 난 뒤 거스는 집 밖으로 나가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었지만 이별의 아픔을 이겨나가려는 듯 꿋꿋이 일상생활을 해 나간다. 헬러윈 데이가 돌아왔을 때에도 예전처럼 “사탕을 안 주면 소리칠 거예요!”라고 외치며 즐겁게 보내기가 싫었지만 예전처럼 사탕을 얻으려 다닌다. 그러다가 날이 어두워져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지고 바람은 스산하게 불기 시작한다. 집으로 가려면 거쳐야 할 공동묘지를 지나가는데, 올 것이 왔다. 거스는 어느덧 해골들에 둘러싸여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다. 그때 달이 구름을 벗어나 반짝 빛나면서 거스를 위험에서 도와줄 누군가가 나타나는데……. 과연 누구일까?

● 출판사 리뷰
핼러윈 데이, 이제 다른 나라 축제만은 아니다
어느 유행가 가사로 시월의 마지막 밤을 기억하는 부모 세대와 달리, 요즘 아이들은 시월에 들어서면서부터 한 달 뒤에나 있을 가면 축제 놀이로 10월 31일을 기억한다. 바로 우리나라에도 많이 유행하게 된 핼러윈 데이 파티가 그것이다. 핼러윈 데이는 테마 파크의 축제 행사로 알려지기 시작해 요즘에는 일부 유치원과 학교의 축제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파티 문화가 별로 없는 우리나라에서 하루 만에 끝날 핼러윈 데이에 큰돈을 쓰자니 부모들은 한숨이 나오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지갑을 연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돈으로 비싼 가면 축제 의상을 사 주기만 할 것인가? 여기 핼러윈 데이의 의미를 제대로 음미해 볼 그림책이 한 권 있다.

핼러윈 데이를 좀 더 색다르게 즐기게 하는 매력적인 책!
핼러윈 데이는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며 정령이나 마녀가 출몰하는 날이라고 믿고, 그들을 놀려 주기 위해 사람들은 유령이나 괴물 복장을 하고 축제를 즐긴다. 핼러윈 데이와 비슷하게 죽은 자의 넋을 기리는 문화는 전 세계에 많이 있다. 멕시코에서는 핼러윈과 비슷한 기념일로 11월 1일을 ‘죽은 자의 날(Day of the Dead)’로 기념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동짓날이나 섣달그믐 역시 죽은 영혼이나 귀신과 관계되는 명절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뼈다귀개》에도 죽은 영혼들이 등장한다. 작가는 귀신이나 혼령 대신 해골 군단을 등장시켰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공포와, 공포를 물리치는 통쾌한 방법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그러면서도 소년과 개의 소중한 우정을 감성적으로 그려 내는 것을 잊지 않으며, 아이들이 힘든 죽음과 이별의 감정을 잘 극복해 내게끔 하고 있다. 핼러윈 데이뿐만 아니라 가족과 같이 소중한 애완동물과 이별하고 슬퍼하는 아이들에게도 큰 위로를 줄 그림책임이 분명하다.
책에서 가장 매력적인 점은 이야기가 절정에 달하는 클라이맥스 부분에 큰 반전이 있다는 것이다. 가장 시끄러운 소리가 넘쳐날 것 같은 부분에서 소리를 없애 그림에만 집중하게 한다. 눈으로 보는 소리는 실제 소리보다 더 강렬하다. 작가의 상상력과 절제미가 만나 그 울림을 배로 만드는 영리한 묘사에 독자들은 더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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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에릭 로만은 화가이자 뛰어난 출판인인 에릭 로만은 칼데콧 상을 수상한 그림책 《내 친구 깡총이》(2003)와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1995)을 통해 우정과 상상의 세계를 멋지고 환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이 외에도 《클라라의 환상 여행》 《아기 고양이의 사계절》 등의 그림책을 지었고 《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에 글을 썼습니다. 에릭 로만은 어린이가 꿈꾸는 환상의 세계를 독특한 시간의 흐름으로 표현하는 데 마법에 가까운 실력과 재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도서소개

이별이 슬픈 아이들에게 권하는 이야기!

『뼈다귀개』는 소년과 죽으니 개의 우정으로 감동적으로 표현한 해외 창작 그림책이다. 저자는 핼러윈 데이를 배경으로 공포를 물리치는 통쾌한 방법을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죽음의 세계를 결코 무섭거나 슬프게 다루지 않아 아이들이 힘든 죽음과 이별의 감정을 잘 극복해 내게끔 하고 있다. 칼데콧 상을 두 차례 수상한 작가답게 에릭 로만은 절제된 언어적 표현과 침묵을 그림과 잘 조합해,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그림책에 숨어 있는 ‘소리’에도 관심을 가게 한다.

거스의 오랜 친구인 반려견, 엘라는 나이가 많이 들어 얼마 살지 못한다. 엘라는 거스가 그것을 슬퍼할까 봐 보름달 아래에서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해 주었다. 헬러윈 데이가 돌아왔을 때에도 예전처럼 “사탕을 안 주면 소리칠 거예요!”라고 외치며 즐겁게 보내기가 싫었지만 예전처럼 사탕을 얻으려 다닌다. 그러다가 날이 어두워져 집으로 돌아오려는데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지고 바람은 스산하게 불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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