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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끼전과 두껍전

장끼전과 두껍전

  • 서유미
  • |
  • 주니어김영사
  • |
  • 2014-05-30 출간
  • |
  • 152페이지
  • |
  • 170 X 225 X 20 mm
  • |
  • ISBN 978893496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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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소설가협회 추천도서!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와 시인들이 원전을 충실히 되살려 쓴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
우리 민족의 정신과 지혜, 삶의 가치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배우는 바른 인성 교육 해법!
초 · 중 문학 교육 과정의 필독서!

● 추천사

고전을 읽는 목적은 단순히 옛사람들이 쓴 문학 작품을 읽는 것에 있지 않다. 고전은 우리 삶과 문화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가는 일이고, 옛사람들이 꿈꾸었던 삶과 지혜를 느끼는 일이며,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는 중요한 일이다.
_편집위원 고은, 김유중

고전은 오랜 세월을 견디며 살아남은 책들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일은 바로 잊어버린다. 그런데 우리가 고전이라고 부르는 책들은 몇백 년의 세월을 거쳐 오면서도 사라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항상 우리 가까이에 두고 읽게 된다. 그 이유가 뭘까? 고전은 옛사람들에게나 지금 사람들에게나 모두 귀중한 책이기 때문이다.
_기획위원 전윤호, 김요일

● 기획 의도
주니어김영사의 야심찬 고전 기획,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

요즘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 가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왕따, 학교 폭력이 팽배해 있는 요즘 교실은 아이들에게는 점점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어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을 경쟁 구도 속으로만 내몬 탓이 크다. 아이들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지식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법을 배우기보다, 친구를 이기는 법, 이번 성적은 몇 등이나 올릴 수 있는지 등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을 돌아보며 남을 배려할 여유 따위는 없고, 성공을 위해 오로지 앞만 보며 달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를 준비해 왔다.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할 인성 교육의 기초 학습 단계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동안 살아남은 고전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삶의 가치가 담겨 있다. 아이들이 고전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삶의 가치를 배운다면 아이들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는 시인 고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고전문학 작품 중에서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골랐다. 그리고 고진하, 김종광, 정길연 등의 시인과 소설가가 원전이 지닌 고전의 참멋과 맛을 살리면서도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읽기 쉽게 풀어 썼다. 총 50권으로 《홍길동전》《춘향전》《사씨남정기》《양반전 외》4권을 시작으로, 《장화홍련전》《심청전》《별주부전》《전우치전》을 비롯해 올해 완간할 예정이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삼국사기》《백제가요, 향가 등》의 목록이 구성되어 주로 소설로만 구성된 다른 회사 시리즈와 목록에서도 차별화를 두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읽히며, 평가가 더해지는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고전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전을 제대로 읽어 본 사람도 드물고, 제대로 된 고전도 많지 않다. 어렸을 때 누구나 빼놓지 않고 읽었을 법한 각색한 전래동화를 읽고 대부분 고전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고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작품이나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고전의 맛과 멋을 살린 제대로 된 고전을 읽으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국문학자가 직접 쓴 전문적인 해설
작품을 풀어 쓴 작가가 작품 해설을 쓴 기존 시리즈와 달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직접 작품 해설을 썼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 저자의 생애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어, 고전을 권선징악의 편향적인 시각에서만 보는 관점을 바로잡았다. 각각의 고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짚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가가 직접 쓴 신뢰할 수 있는 해설은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새로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내용 소개
《장끼전과 두껍전》은 동물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우화 소설이다.

《장끼전》에는 까투리와 장끼가 등장하는데 장끼는 까투리의 만류에도 콩을 먹고 죽고 만다. 까투리는 장끼의 장례를 치르는 중 장례식에서 새로운 장끼를 만나 혼인을 해 죽을 때까지 행복하게 산다. 이러한 내용은 당시 유교 사회를 대표하는 남성과 그 권력에 짓눌린 여성의 관계를 장끼와 까투리를 통해 비판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두껍전》에서는 장 선생의 잔치에 초대받은 동물들이 자리다툼을 하면서 각자 자랑을 늘어놓는다. 그중 볼품없는 두꺼비가 자신을 얕보며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여우를 이기는데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사람을 비판하고, 두꺼비의 언어적 재치를 잘 담아내고 있다. 《장끼전과 두껍전》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세상에서 일어난 일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풍자와 해학의 방식으로 당시의 엄격하고 부조리한 사회 제도를 비판하고 새로운 시대의 정신을 그려 내고 있으며, 또한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삶의 방식의 어리석음을 비판하고 있다. 이 작품은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인 비판 정신을 가져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전 50권)

1 홍길동전
2 춘향전
3 사씨남정기
4 양반전 외
5 장화홍련전
6 전우치전
7 심청전
8 허생전과 열하일기
9 토끼전
10 흥부놀부전
11 금오신화
12 박씨전
13 옹고집전
14 금방울전
15 구운몽
16 최척전
17 배비장전과 이춘풍전
18 조웅전
19 임경업전
20 옥단춘전과 채봉감별곡
21 박문수전
22 숙향전
23 바리데기와 당금애기
24 삼국유사
25 한중록
26 인현왕후전
27 운영전과 심생전
28 최고운전
29 숙영낭자전과 콩쥐팥쥐
30 우리나라 설화와 전설
31 왕오천축국전
32 삼국사기
33 삽교별집
34 장끼전과 두껍전
35 적성의전(근간)
36 난중일기(근간)

목차

삶을 일깨우는 고전 읽기 / 고전이라는 다락방
장끼전
먹이를 찾아 나선 꿩 가족 / 눈밭의 수상한 콩알 하나 / 눈물로 장끼를 떠나보내다 /
장례식에 나타난 불청객 / 까마귀와 물오리가 청혼하다 / 까투리의 새로운 사랑
두껍전
장 선생이 숲 속 잔치를 열다 / 두꺼비와 여우의 세상 구경 / 여우가 구경한 신비로운 하늘 세상 /
제 꾀에 당한 여우 / 모르는 것이 없는 두꺼비 / 두꺼비의 지혜
《장끼전과 두껍전》 해설 ? 동물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우화 소설

저자소개

저자 서유미는 대학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2007년 《판타스틱 개미지옥》으로 문학수첩 작가상을, 《쿨하게 한 걸음》으로 창비 장편 문학상을 받았다. 장편 소설로는 《당신의 몬스터》가 있고, 소설집으로는 《당분간 인간》, 동화책으로는 《옹고집전》《숙영낭자전과 콩쥐팥쥐》가 있다.

도서소개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할 인성 교육의 기초 학습 단계로, 오랜 시간 동안 살아남은 고전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삶의 가치가 담겨 있다. 이 책은 ‘한국고전문학읽기’ 시리즈 34번 째 책으로, 동물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우화 소설 《장끼전》과 《두껍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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