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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인데 뭘 그래

장난인데 뭘 그래

  • 제니스 레비
  • |
  • 주니어김영사
  • |
  • 2014-05-28 출간
  • |
  • 48페이지
  • |
  • 192 X 250 X 15 mm /224g
  • |
  • ISBN 978893496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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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책소개
전 친구 괴롭힌 적 없는데요. 그냥 장난이었다고요!

제이슨이 패트릭을 뚱뚱하다고 놀리고 괴롭히자, 패트릭은 밤마다 악몽을 꾸고 학교도 가지 않으려고 한다. 이 사실을 들은 제이슨 아빠는 제이슨을 불러 야단치지만 제이슨은 그저 장난이었다며 반성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제이슨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아빠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처음 성장그림동화》 시리즈 첫 권이다. 이 시리즈는 이제 막 학교라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가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바른 인성을 배워, 타인에 대한 배려는 물론 스스로 자존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출판사 리뷰
왕따, 따돌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을까?
이제 막 학교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어린이들을 위한 현대판 탈무드 동화!

아이들은 왜 친구를 괴롭히고 따돌릴까? 가해자 어린이들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은 ‘그낭요.’라고 대답한다. 이 책의 주인공 제이슨처럼 “그저 장난으로 그랬을 뿐이에요.”라고 대답할지도 모른다. 사실 제이슨은 특별한 악의를 가지고 패트릭을 괴롭힌 것이 아니다. 단지 패트릭이 남들보다 뚱뚱하기 때문에 놀림감으로 여겼을 뿐이다. 하지만 괴롭힘을 당하는 당사자는 다르다. 패트릭은 제이슨의 괴롭힘 때문에 밤마다 악몽을 꾸고 학교도 가기 싫다고 한다.
제이슨 아빠는 패트릭이 얼마나 괴로워하는지 제이슨에게 알려 주려고 했다. 입장을 바꿔서 “모든 애들이 패트릭처럼 너를 놀린다고 생각해 봐. 네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 보라면서 말이다. 하지만 제이슨의 대답은 엉뚱하기만 하다. “저한테는 아무도 그러지 않아요.” 사실 제이슨의 대답은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답답하겠지만 제이슨은 아직 어린아이다. 특히 이제 막 학교 생활을 시작한 초등 저학년들에게는 그저 부모가 야단치는 소리로밖에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제이슨의 생각을 바꾸고, 패트릭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게 할 방법이 없을까?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두 가지 방법이 떠오를 것이다. 먼저 아이들 스스로 이 문제를 풀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제이슨과 패트릭은 대화를 하다가 서로 고민하고 있는 것과 좋아하는 관심사가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순식간에’ 친구가 된다. 그리고 제이슨이 무심결에 패트릭을 꿀돼지라고 불렀다가 얼른 사과하고 패트릭이 좋아하는 새로운 별명을 지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도 생긴다.
또 한 가지는 어른의 적절한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 친구가 이렇게 가까워진 데는 제이슨 아빠의 역할이 컸다. 아빠는 제이슨에게 단순히 친구를 괴롭혔다고 야단치는 것이 아니라, 왜 그것이 나쁜지 깨닫고 제이슨 스스로 잘못을 뉘우칠 수 있도록 상세한 예를 들어 이해시킨다. 더 나아가 제이슨처럼 자신이 친구를 괴롭혔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친구를 괴롭히는 것이 당장은 즐겁겠지만 나중에 반드시 후회할 날이 반드시 온다는 것도 깨닫게 해 준다.
이 책의 옮긴이 역시 제이슨 아빠의 역할을 이 책의 가장 귀감이 되는 장면으로 꼽았다. ‘우리 아이는 그런 아이가 아니에요.’라는 공익 광고가 나올 만큼 대다수 부모들은 자신의 아이가 패트릭처럼 왕따를 당하는 피해자가 될까 봐 걱정할 뿐, 가해자가 되는 것은 생각지도 않는다. 우리 사회에서 왕따를 근절시키기 위해서는 내 아이부터 살펴보고 혹시 조금이라도 그런 낌새가 있다면 제이슨 아빠처럼 먼저 아이에게 깨닫게 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왕따 문제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초등 고학년이나 청소년들에게만 일어나는 문제였다. 하지만 지금은 초등 저학년, 심지어 유치원생 사이에서도 공공연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렇다 보니 이제 막 입학한 초등 저학년이나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생들의 부모들은 내 아이가 학교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지는 않을지 걱정을 넘어서 불안에 떨고 있다.
이 책은 이런 우리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것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친구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또한 학교에서도 선생님과 아이가 주인공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스스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바른 인성을 길러 줄 것이다.

● 도서 내용
어느 날, 아빠가 제이슨에게 대화를 좀 하자며 거실로 부른다. 패트릭의 아빠가 찾아와 제이슨이 학교에서 패트릭을 괴롭힌다는 사실을 알려 줬기 때문이다. 아빠는 제이슨처럼 자신이 어릴 적에 친구를 놀리고 괴롭혔던 경험을 들려주면서, 지금은 몹시 후회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남긴 말도 전했다. 우리 마음속에는 두 마리의 개가 항상 싸우고 있다. 한 마리는 착하고 다른 한 마리는 나쁜데, 주인이 먹이를 주는 쪽이 싸움에서 이긴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개에게 먹이를 줄지 잘 생각해야 한다고 말이다.
저녁을 먹고 자전거를 타고 나간 제이슨은 패트릭과 마주친다. 패트릭은 제이슨을 보자마자 숨지만 둘이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하자 서로 통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패트릭이 뚱뚱해진 것에 대해 얘기하다가 패트릭이 팔씨름 선수로 유명한 머슬 맥스를 알며, 그 선수처럼 팔씨름을 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신이 난 제이슨은 집으로 돌아가 아빠에게 나중에 패트릭이 유명한 팔씨름 선수가 되면 자신이 매니저가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

● 시리즈 소개
02 내가 대장이야(근간)
루앙 알방 글/ 안느 몽텔 그림 / 40쪽 내외/ 11월 출간 예정
엄마의 끝없는 잔소리에 지친 마틸다는 모든 규칙을 거부하는 ‘말 안 듣기 전문가’가 되기로 결심한다. 마틸다는 국무총리를 찾아가 자신의 결심을 이야기하고, 마침 휴가가 필요했던 국무 총리는 마틸다에게 국정을 맡기고 떠난다. 규칙과 책임감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03 가장 작은 아이(근간)
저스틴 로버트 글/ 크리스찬 로빈슨 그림/ 40쪽 내외/ 2015년 출간
셀리는 아주 작아서 주변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아이다. 그래서 늘 조용히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던 어느 날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을 큰 목소리로 지적한다. 그러자 아이들 모두 공감하고 셀리를 따른다. 아이들에게 행동하는 용기와 약한 아이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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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제니스 레비는 어린이에게 웃음과 함께 생각할 거리를 주는 이야기를 많이 쓰고 있다. 미국 ‘라이터스 다이제스트 매거진’의 단편 문학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세 차례나 받기도 했다. 지금은 미국 뉴욕에 있는 호프스트라 대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소설과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작품으로는《올바른 장소를 찾아서》《정말 정말 싫어》《페르난도 삼촌의 영혼》《할아버지는 손으로 먹어요》등이 있다.

도서소개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한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처음 성장그림동화」 제1권 『장난인데 뭘 그래?』. 괴롭힘, 왕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생각을 이끈다. 가해자 아이들이 타인을 괴롭히는 것을 ‘그냥’이나 ‘장난’으로 생각하는 것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친구가 뚱뚱하다고 놀리는 제이슨의 아빠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왜 친구를 괴롭히는 것이 나쁜지 깨닫게 하고, 스스로 잘못을 뉘우칠 수 있도록 상세한 예를 들어 이해시켜준다.

어느 날, 아빠가 제이슨에게 대화를 좀 하자며 거실로 부른다. 패트릭의 아빠가 찾아와 제이슨이 학교에서 패트릭을 괴롭힌다는 사실을 알려 줬기 때문이다. 아빠는 제이슨처럼 자신이 어릴 적에 친구를 놀리고 괴롭혔던 경험을 들려주면서, 지금은 몹시 후회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할아버지가 남긴 말도 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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