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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호모 사피엔스가 되는 법

완벽한 호모 사피엔스가 되는 법

  • 닉 켈먼
  • |
  • 푸른지식
  • |
  • 2017-04-01 출간
  • |
  • 324페이지
  • |
  • 153 X 225 X 31 mm /604g
  • |
  • ISBN 978899828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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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바라본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직업, 돈, 주거, 종교, 유행, 유머, 예술, 사랑 등
인간 삶의 다양한 면면을 파헤치는 특별한 인간 안내서


이 책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미래 로봇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인간을 낱낱이 관찰한 책으로, 인간이란 무엇인지를 탐색하는 독특한 감각의 인문교양서다. 인간의 지각 능력, 주거, 직업, 돈, 종교, 예술, 유행, 사랑 등 인간 사회를 읽어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각종 스케치와 통계 자료, 그래프, 도표를 동원한 보고서 형태로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을 세밀하게 분석해냈다. 여기에 주인공 안드로이드의 모험을 그린 스토리텔링이 교차 편집되어 읽는 재미를 더하고 몰입도를 높인다. 로봇과 구별되는 인간 고유의 특성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어서 ‘인간’ 독자가 자신의 삶과 주변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게 한다. 인간의 다양한 면모를 들춰내는 작가의 유머와 통찰력은 인간 독자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바라본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미래 로봇이 관찰한 인간의 모든 것


“근래에 읽어본 가장 독창적인 책! 미래 인류의 첫 안드로이드가 다른 안드로이드들에게 인간처럼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재기발랄한 작가 닉 켈먼은 인간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과학적 탐구로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는지에 대한 놀라운 통찰을 보여준다. 하지만 곳곳에 배어 있는 그의 유머와 위트는 인간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존재로 만든다. 우리도 몰랐던 우리에 관한 모든 것!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추천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로봇기술을 기반으로 세상의 모든 물체가 지능화되는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다. 인간이 만들어낸 로봇은 다양한 영역에서 인간의 일을 대신할 뿐 아니라 이제 인간의 능력을 압도한다.
기술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이 시대에, 미국의 SF영화 시나리오 작가인 닉 켈먼은 재기발랄한 상상을 해냈다. 로봇과 인간이 전혀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과학기술이 발달한 미래 사회를 상상해보자. 로봇이 바라보는 인간은 어떤 존재일까? 인간은 정말 지혜롭고 합리적인 만물의 영장일까? 『완벽한 호모 사피엔스가 되는 법』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미래 로봇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인간을 낱낱이 관찰한 책으로, 인간이란 무엇인지를 탐색하는 독특한 감각의 인문교양서다.

로봇과 구별되는 인간 고유의 특성은 무엇인가?
직업, 돈, 주거, 종교, 유행, 유머, 예술, 사랑 등
인간 삶의 다양한 면면을 파헤치는 특별한 인간 안내서


이 책은 미래 인류의 어느 안드로이드가 다른 안드로이드들에게 인간처럼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인간의 지각 능력, 주거, 직업, 돈, 종교, 예술, 유행, 사랑 등 인간 사회를 읽어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각종 스케치와 통계 자료, 그래프, 도표를 동원한 보고서 형태로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을 세밀하게 분석해냈다.
안드로이드가 인간처럼 보이려면 꼭 따라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인간의 행동은 때론 비이성적이고, 때론 불합리하며 예측 불가능하다. 인간처럼 보이려면 싱크대에는 반드시 그릇을 몇 개 쌓아두어야 하고, 식재료는 곰팡이가 피기 전까지 냉장고에서 꺼내면 안 된다. 직장에서는 일하는 것처럼 보이되 마감 직전까지 절대로 일을 끝내면 안 된다. 인간관계에서는 다른 사람의 의도나 소망, 이미 합의한 내용을 자주 오해해야 하고 뒷담화도 자주 해야 한다. 연인관계에서는 상대방의 몸에 되도록 자주 밀착해야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멀리 떨어지고 눈도 마주치지 않아야만 사람이 아니라는 의심을 받지 않는다. 운전할 때는 다른 사람의 이동 속도를 걱정하기보다 목적지에 단 1초라도 빨리 도착할 수 있는 선택을 해야 사람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주차하거나 도로를 달릴 때 새치기하면 좋다.
이 책에는 로봇과 구별되는 인간 고유의 특성이 적나라하게 담겨 있어서 ‘인간’ 독자가 자신의 삶과 주변을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게 한다. 인간의 다양한 면모를 들춰내는 작가의 유머와 통찰력은 인간 독자에게 큰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 자신도 모르게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

지구에서 가장 지혜롭다고 자부하지만
불합리하고 예측할 수 없는 존재,
인간을 이해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이 책은 인간 안내서와 더불어 주인공 안드로이드의 모험을 그린 스토리텔링이 교차 편집되어 읽는 재미를 더하고 몰입도를 높인다. 어느 날 한 연구실에서 눈을 뜬 안드로이드 ‘잭’은 누가 자신을 만들었는지, 자신이 왜 만들어졌는지 몹시 궁금해진다. 그는 탄생의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인간이 되는 시험을 통과하라는 임무를 부여받고, 인간 여성 안드레아의 도움을 받으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어나간다.
잭은 인간 사회에서 살아가며 인간들의 이기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에 실망하지만, 그의 조력자이자 연인인 안드레아에 대한 믿음과 애정을 끝까지 놓지 않는다. 잭은 인간성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 앞에 놓인 다양한 난관을 극복하고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할 줄 아는 존재로 성장해나간다. 작가는 안드로이드 잭의 이야기를 통해 타인을 위할 줄 아는 따뜻한 인간성과 자유의지를 역설하고 긍정한다.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로봇이 우리 삶 전반에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대두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묘사하는 인간은 분명 허점투성이지만 읽다 보면 우리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 책은 안드로이드의 시점에서 인간을 탐구한다는 재치 있는 설정으로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혀준다.

목차

들어가는 글 -5

첫째 날 -10
인간 관찰 보고서 1 자극 감지와 반응 17

둘째 날
인간 관찰 보고서 2 사람의 주거 공간 -28

둘째 날 2
인간 관찰 보고서 3 성별 선택하기 -49

넷째 날 -55
인간 관찰 보고서 4 일 -58

다섯째 날부터 스무째 날 -70
인간 관찰 보고서 5 돈- 81

열다섯째 날 -87
인간 관찰 보고서 6 종교 -93

열다섯째 날 2 -99

열다섯째 날 3 -106
인간 관찰 보고서 7 번식 방법 -112

열여섯째 날 -129
인간 관찰 보고서 8 사랑 -133

열여섯째 날 2 -135
인간 관찰 보고서 9 기술 -142

열여섯째 날 3 -151
인간 관찰 보고서 10 예술 -154

열여섯째 날 4 -163
인간 관찰 보고서 11 중독 -167
인간 관찰 보고서 12 유머 -172

열일곱째 날 -178
인간 관찰 보고서 13 재미 -183

열일곱째 날 2 -197
인간 관찰 보고서 14 규칙 어기기 -202

열일곱째 날부터 스물한째 날 -213
인간 관찰 보고서 15 이기심과 친절함 -219
스물한째 날 -228
인간 관찰 보고서 16 자기 파괴, 자기기만, 위선 -236

스물한째 날 2 -243

스물한째 날 3 -245
인간 관찰 보고서 17 공포 -249

스물한째 날 4 -254

스물두째 날 -255
인간 관찰 보고서 18 차이, 사회 범주, 유행 -261

스물두째 날 2 -276
인간 관찰 보고서 19 취향 -278

스물두째 날 3 -282
인간 관찰 보고서 20 경쟁 -286

스물두째 날 4 -288
인간 관찰 보고서 21 부모와 자녀 -292

스물두째 날 5 -298
인간 관찰 보고서 22 행복 -300

스물두째 날 6 -307
인간 관찰 보고서 23 끝내는 말 -310

스물두째 날 7 -314

비하인드 스토리 -316
감사의 글 -318
역자 후기 -319

저자소개

저자 닉 켈먼(Nic Kelman)은 미국의 저명한 소설 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2003년 발표한 소설 『소녀들(girls)』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 《뉴욕 저널 뉴스》에서 ‘올해 최고의 책’에 선정되는 등 평단에서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워너 브라더스, 파라마운트 픽쳐스, 롤랜드 에머리히, 스티븐 스필버그 등 유수의 대형 제작사와 유명 감독과 손잡고 여러 공상과학 영화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세계 최초로 비디오게임의 예술사를 다룬 책 『비디오게임 아트(Video Game Art)』를 쓰는 등 독특한 작업을 많이 시도한다.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에서 뇌과학과 인지과학을 전공하고 브라운대학교에서 문예창작예술 석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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