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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전문학 읽기 18 조웅전

한국 고전문학 읽기 18 조웅전

  • 방현희
  • |
  • 주니어김영사
  • |
  • 2013-06-20 출간
  • |
  • 223페이지
  • |
  • 170 X 225 X 20 mm /542g
  • |
  • ISBN 978893496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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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초 · 중 문학 교육 과정의 필독서!
한국 소설가 협회 추천 도서!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와 시인들이 원전을 충실히 되살려 쓴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
우리 민족의 정신과 지혜, 삶의 가치를 들여다보고 그 속에서 배우는 바른 인성 교육 해법!

● 추천사

고전을 읽는 목적은 단순히 옛사람들이 쓴 문학 작품을 읽는 것에 있지 않다. 고전은 우리 삶과 문화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전을 읽는다는 것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아 가는 일이고, 옛사람들이 꿈꾸었던 삶과 지혜를 느끼는 일이며, 우리 문화의 뿌리를 찾는 중요한 일이다.
_편집위원 고은, 김유중

고전은 오랜 세월을 견디며 살아남은 책들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 일은 바로 잊어버린다. 그런데 우리가 고전이라고 부르는 책들은 몇백 년의 세월을 거쳐 오면서도 사라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항상 우리 가까이에 두고 읽게 된다. 그 이유가 뭘까? 고전은 옛사람들에게나 지금 사람들에게나 모두 귀중한 책이기 때문이다.
_기획위원 전윤호, 김요일

● 기획 의도
주니어김영사의 야심찬 고전 기획,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

요즘 교육 현장에서는 학교 가기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왕따, 학교 폭력이 팽배해 있는 요즘 교실은 아이들에게는 점점 두려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어른들이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을 경쟁 구도 속으로만 내몬 탓이 크다. 아이들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지식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법을 배우기보다, 친구를 이기는 법, 이번 성적은 몇 등이나 올릴 수 있는지 등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주변을 돌아보며 남을 배려할 여유 따위는 없고, 성공을 위해 오로지 앞만 보며 달리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주니어김영사에서는 지난 몇 년 동안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를 준비해 왔다.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할 인성 교육의 기초 학습 단계이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 동안 살아남은 고전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삶의 가치가 담겨 있다. 아이들이 고전을 읽고 그 안에 담긴 삶의 가치를 배운다면 아이들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삶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 ‘한국 고전문학 읽기’ 시리즈는 시인 고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고전문학 작품 중에서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들을 골랐다. 그리고 심상대, 고진하, 정지아, 김종광, 정길연 등의 시인과 소설가가 원전이 지닌 고전의 참멋과 맛을 살리면서도 우리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살려 읽기 쉽게 풀어 썼다. 총 50권으로 《홍길동전》《춘향전》《사씨남정기》《양반전 외》4권을 시작으로, 《장화홍련전》《심청전》《별주부전》《전우치전》을 비롯해 올 해 15권을 출간할 예정이다. 그리고 《조선왕조실록》《삼국사기》《백제가요, 향가 등》의 목록이 구성되어 주로 소설로만 구성된 다른 회사 시리즈와 목록에서도 차별화를 두었다.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고전은 시대를 뛰어넘어 끊임없이 읽히며, 평가가 더해지는 책이다. 사람들은 흔히 고전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제로 고전을 제대로 읽어 본 사람도 드물고, 제대로 된 고전도 많지 않다. 어렸을 때 누구나 빼놓지 않고 읽었을 법한 각색한 전래동화를 읽고 대부분 고전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보니 고전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작품이나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고전의 맛과 멋을 살린 제대로 된 고전을 읽으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에 푹 빠질 수 있을 것이다.

국문학자가 직접 쓴 전문적인 해설
작품을 풀어 쓴 작가가 작품 해설을 쓴 기존 시리즈와 달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김유중 교수가 직접 작품 해설을 썼다. 고전이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작품의 의미, 저자의 생애나 사상을 깊이 있게 다루어, 고전을 권선징악의 편향적인 시각에서만 보는 관점을 바로잡았다. 각각의 고전이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를 짚어 ‘고전은 고리타분한 옛날이야기’라는 선입견을 털고 고전 자체의 깊이와 재미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전문가가 직접 쓴 신뢰할 수 있는 해설은 고전을 읽는 즐거움을 새로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내용 소개
《조웅전》은 작자 미상, 연대 미상의 고전 소설로서 조선 시대 대표적인 군담계 영웅 소설이다. 주인공 조웅의 영웅담을 주축으로 세부 묘사와 전쟁 묘사, 심리 묘사가 아주 뛰어난 작품이다. 오늘날 전하는 수많은 이본만 보아도 《조웅전》이 얼마나 인기가 높았던 작품인지 쉽게 짐작할 수가 있다. 이야기 전반부는 조웅의 고행담과 애정담이고, 후반부는 조웅의 무용담이다. 배경은 중국 송나라로, 간신 이두병이 반역을 일으켜 송나라 황실이 무너지자 조웅은 이두병을 피해 훗날을 기약하며 떠돈다. 그렇게 떠돌던 조웅은 몇몇 스승을 만나 글과 도술을 배우고 장 소저를 만나 장래를 약조한 뒤, 죽을 뻔한 태자를 구하고 수십만 대군을 이끌고 이두병을 무찔러 송나라를 다시 일으킨다는 이야기이다.

목차

삶을 일깨우는 고전 읽기
고전이라는 다락방

충신의 아들
반역이 일어나다
쫓고 쫓기고
월경 대사를 만나다
노인에게 보검을 얻고 스승을 만나다
장 소저를 만나다
조웅 돌아오다
장 소저의 목숨을 구하다
싸움터로 가다
그리운 사람들, 모두 만나다
태자를 구하다
번왕의 음모
태자와 함께 위왕에게 돌아가다
황제의 군사를 치다
황성을 향하여 앞으로 앞으로
다시 찾은 송나라 황실

《조웅전》 해설 - 조선 시대 베스트셀러 군담계 영웅 소설

저자소개

저자 방현희는 현재 소설가로 활동하면서 틈틈이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소설로는 《달항아리 속 금동물고기》 《바빌론 특급 우편》 《달을 쫓는 스파이》 《네 가지 비밀과 한 가지 거짓말》 《로스트 인 서울》 등이 있으며, 어른을 위한 우화집으로는 《동냥 그릇》이 있고,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는 《우리 곁에 온 부처 성철》 《표해록》 《구운몽》이 있다.

도서소개

고전을 읽는 새로운 즐거움을 맛보다!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와 시인들이 원전을 충실히 되살려 쓴 「한국고전문학읽기」 제18권 『조웅전』. 오랜 시간 동안 살아남은 고전 속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삶의 가치를 아이들이 배울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할 인성 교육의 기초 학습 단계를 완성시킵니다. 조선 시대 대표적인 군담계 영웅 소설인 《조웅전》을 국문학자가 직접 쓴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담아 깊이 있는 이해가 가능하며 고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간신 이두병이 반역을 일으켜 송나라 왕실이 무너지자 조웅은 이두병을 피해 훗날을 기약하며 떠돌게 됩니다. 그렇게 떠돌던 조웅은 몇몇 스승을 만나 글과 도술을 배우고 장 소저를 만나 장래를 약조하죠. 그 뒤 죽을 뻔한 태자를 구하고 수십만 대군을 이끌어 이두병을 무찌른 뒤 송나라를 다시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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