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의 효시가 된 고전『창조의 엔진』. 1986년, 극초정밀 제조 기술의 기반이 될 나노기술의 위대한 탄생을 알린 책으로 신기술이 가져올 결과를 독창적으로 다루고 있다. 나노기술이 가져올 의학적, 환경적, 경제적 변화의 전망과 함께 그 잠재적 위험과 정치적 반응까지 깊이 파헤치고 있다. 나노기술은 저자가 비웃음의 대상이 될 정도로 오랫동안 과학 기술자들의 주목을 끌지 못했지만 오늘날 21세기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으며, 현재 초기 단계에서 여러 분야의 과학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나노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분자 어셈블러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나노기술의 발전이 우리가 물질을 바꾸는 방법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의 모든 부분에서 혁명적 변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