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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위의 모든 역사

지구 위의 모든 역사

  • 크리스토퍼 로이드
  • |
  • 문화유람
  • |
  • 2011-07-25 출간
  • |
  • 589페이지
  • |
  • 189 X 246 X 35 mm /1593g
  • |
  • ISBN 978893495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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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구와 생물, 인간에게 일어난 놀랍고도 흥미로운 이야기! 세계사도 과학도 기록하지 못한 진짜 역사 이야기가 시작된다! 수십억 년의 자연사와 동서양의 문명사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하고 매혹적인 역사 여행!
경이로운 우주의 시작, 기적 같은 최초의 생명 탄생, 역사적인 문명 발생의 순간과 인류사를 뒤바꾼 결정적인 장면의 이야기까지, 과학적 사실과 역사적 진실을 촘촘히 엮어 인간과 자연의 상호작용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완전히 새로운 역사가 펼쳐진다. 인간 중심의 역사에서 벗어나 인류가 기록하지 못한 우주와 모든 생명의 역사까지 치밀하게 기록, 137억 년의 시간을 관통하는 깊이 있는 통찰과 문명사를 횡단하는 광활한 상상력으로 인간과 세계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키워줄 글로벌 시대의 살아있는 지구사 교과서!

수십억 년의 자연사와 동서양의 문명사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하고 매혹적인 역사 여행!


인간 중심의 역사에서 벗어나 인류가 기록하지 못한 우주와 모든 생명의 역사까지 치밀하게 기록하며 137억 년의 시간을 관통하는 깊이 있는 통찰과 문명사를 횡단하는 광활한 상상력으로 인간과 세계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키워줄 글로벌 시대의 살아 있는 지구사 교과서!
지금까지 우리는 우주 탄생과 지구의 역사는 지구과학 시간에, 인류 문명의 탄생부터 이어지는 유럽과 동양의 역사는 세계사 시간에, 생명의 탄생에서 시작되는 생명 진화의 과정은 생물학 시간을 통해 배워왔다. 하지만 지구과학에서 배운 지구의 역사와 생물학에서 배운 인류의 진화과정, 그리고 세계사에서 배운 문명의 역사는 다른 곳에서 진행된 분리된 이야기가 결코 아니다.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지면서 엄청난 기후의 변화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공룡이 멸종되지 않았다면 포유류는 번성할 수 없었을 것이며, 물론 인류의 역사도 없었을 것이다. 또한 지중해 부근에서 널리 재배된 올리브를 통해 부를 축적할 수 없었다면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들은 과학적 연구나 민주주의ㆍ공화제와 같은 새로운 사회제도는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처럼 인류는 우주와 지구에서 일어나는 자연 현상 속에서 영향을 주고받으며 거대한 역사를 만들어왔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교실에서 배우는 역사란 고작해야 몇몇 왕과 왕비에 얽힌 이야기, 세계대전에 관한 단편적인 사실이 고작이다. 이렇듯 전문가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역사적 이야기들을 이런저런 주제들로 이리저리 잘라 놓고, 정부는 교육을 한답시고 자신의 환상에 맞추어 역사를 잘게 쪼개버렸다. 그렇게 세계사, 과학, 지구과학 등등 분야별로 따로따로 분리된 여러 분과들 사이에서 과거에 대한 지식이 따로따로 분리되어 흩어지고, 사람들은 그 속에서 속절없이 길을 잃거나 혼란에 빠져 역사가 주는 즐거움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다.

"우주가 탄생하는 순간 역사는 시작되었다!"
빅뱅에서 21세기까지, 포괄적 시각으로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아우르는 통합적 역사서!


이제 인류사를 올바른 시각으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민족적, 지역적 시각을 벗어나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우리 스스로를 직시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인류 문명의 발전은 진화생물학과 교묘히 맞물리고, 현대 과학은 선사 시대 예술과, 세계 종교의 발생은 억누를 수 없는 대자연의 힘과 교묘히 맞물려 있다. 우리가 지금까지 배웠던 것처럼 지구과학에서 배운 지구의 역사와 인류의 역사가 전혀 다른 곳에서 진행된 분리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지구 위의 모든 역사》는 이처럼 137억 년 전 우주의 기원과 인류의 탄생에서부터 지구에 살았던 생물에 관한 이야기, 자연계 안에서 인류가 진화한 이야기와 여러 인간 문명이 발전한 이야기, 그런 문명들과 자연계가 융합해 하나의 전체가 되는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관한 이야기를 한다. 우주는 얼마나 오래 되었을까? 지구의 생물은 언제 탄생했을까? 세계의 물은 어디서 왔을까? 인간은 언제 불을 발견했을까? 누가 문자를 발명했을까? 어떻게 고대 중국의 과학이 현대 세계를 만들었을까? 왜 민주주의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을까? 이슬람교가 어떻게 세계화의 기폭제가 되었을까? 왜 유럽 탐험가들이 지구를 정복하기 시작했을까? 이렇듯 이 책은 시간과 공간을 성큼성큼 뛰어넘어 지구 과학의 역사와 인간 문명의 역사를 결합하고 산과 꽃, 새와 꿀벌에서 이라크 전쟁과 북극에 매장된 석유까지 어떻게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포괄적인 역사서라 할 수 있다. 또한 경이로운 우주의 시작, 기적 같은 최초의 생명 탄생, 역사적인 문명 발생의 순간과 인류사를 뒤바꾼 결정적인 장면의 이야기까지, 파편처럼 나누어진 지구 위의 모든 이야기들을 일목요연하게 한줄로 꿰어 풀어내고 있어 역사의 미로 속에 길을 잃은 우리에게 올바른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지상 최대의 미스터리
137억 년 전의 폭팔
새명의 탄생
판 구조의 팀워크
화석 소동
생명의 기원, 바다
흙의 친구들
대멸종의 생존자들
공룡 전쟁
새로운 생명의 출현
진화의 전성기

PART 2 생각하는 동물, 호모 사피엔스
빙하의 시대
생각의 탄생
인류의 진화
대약진의 시대
수렵채집인
치명적인 게임
농경의 시작

PART 3 문명의 탄생
문자, 문명을 만들다
절대권력이 만든 이집트 문명
어머니 여신
고대 문명을 뒤바꾼 세가지
중국 문명의 강인한 생명력
불교, 깨달음을 전파하다
동서분열
서양 문명의 발상지, 그리스
세계의 정복자들
로마제국의 흥망성쇠
토템과 터부
놀라운 아메리카

PART 4 새로운 판게아의 형성, 지구화
이슬람교의 성장
역사를 움직인 중국 과학기술
비참한 중세
보물찾기
신대륙의 발견
유럽의 새로운 전략
자연의 정복
엇갈린 반응
자유와 평등의 시대
문명화의 결과
위험한 착각
백투더 퓨처
어느 길로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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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크리스토퍼 로이드는 케임브리지대학교 피터하우스 칼리지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런던 시티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했다.《선데이 타임스》에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예리한 분석과 날카로운 시각으로 역사, 사회, 과학 분야에서 정평 있는 기사와 칼럼을 기고하여 1994년 과학 언론인에게 주는 텍사코 상을 수상했으며, 1997년 영국의 뉴스인터내셔널과 공동으로 라인원(LineOne)이라는 인터넷 뉴스 서비스를 설립하고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그는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역사와 지식이 세계사, 과학, 지구과학과 같이 분야별로 파편처럼 흩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그 속에서 길을 잃은 채 역사가 주는 즐거움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수년간의 연구와 자료조사를 통해 지구의 역사와 인간의 역사를 결합한 통합적 역사서인 《지구 위의 모든 역사》를 완성했다. 현재 14개국에 번역 수출된 이 책은 우주와 생명이 탄생한 경이로운 순간부터 문명의 발생, 인류 역사를 뒤바꾼 결정적인 순간의 이야기까지, 인간의 역사가 자연과 어떤 상호작용을 거쳐 발달해왔는지를 흥미롭게 그려내며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새로운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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