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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

  • 이어령
  • |
  • 올림
  • |
  • 2010-11-25 출간
  • |
  • 239페이지
  • |
  • 152 X 224 X 20 mm /443g
  • |
  • ISBN 978899302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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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불편한 진실

경제규모 세계 13위,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G20 정상회의 의장국….
자살률?이혼율?교통사고 사망률 세계 최고 수준, 이민 가고 싶은 나라 50위….
우리나라의 현주소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지표들이다. 세계인이 인정하는 경제대국으로서 나날이 위상을 높여가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드러내고 싶지 않은 불편한 진실이 존재한다. 국격, 즉 국가의 품격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이유다.
우리 대한민국의 품격을 과연 무엇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 경제가 성장한 만큼 국민의 행복지수도 높아졌다고 자부할 수 있을까? 다른 나라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라고 당당히 소개할 수 있을까? 이 같은 물음에 ‘예스’라고 답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국가의 품격은 어떻게 완성되는가
- 대표리더 34인의 고민과 성찰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는 ‘국가의 품격은 어떻게 완성되는가’에 구체적으로 답하는 책이다. 대한민국을 일깨우는 화두를 제시해온 이어령 교수를 비롯하여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차동엽 신부, 김주영 소설가,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등 우리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각계의 리더 34인이 ‘대한민국의 품격’을 고민하고 성찰한 내용을 담았다.
이어령 교수는 “우선은 우리 안의 ‘천격(賤格)’을 걷어내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일갈하며 한국적 조화와 융합에 힘쓸 것을 당부한다.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은 내부적으로 우리 국민이 생각하는 국격과 대외적으로 외국인이 바라보는 국격 간에 차이가 있음을 지적하며, 평가 기준에 얽매이지 말고 국격이 높다고 생각되는 나라를 선정하여 그들이 가진 장점으로 우리 안의 부족한 점을 보충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경영전문가 공병호 소장은 국격은 인격의 합이므로 개인의 인격을 가다듬는 일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채욱 사장은 리더들이 불필요한 프로토콜을 없앰으로써 가치 상승을 꾀하는 데 나설 것을 주문하고, 신상훈 방송작가는 서민의 막힌 속을 뚫어주는 지도자가 진짜 지도자라며 청와대에 유머작가를 둘 것을 제안한다.

존경받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34인의 통찰은 동서와 남북, 과거와 현재를 가로지른다. 그러면서도 그들이 하나같이 중시하는 것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다. 엄숙하면서도 사제 간의 정이 흐르는 졸업식장, 해외출장 시 꼭 필요한 수행원만을 대동하는 CEO, 자녀의 생일을 기념하여 정성을 기부하는 부부를 이야기하는 식이다. 국격은 결코 멀리 있는 거창한 무엇이 아니며, 나무를 가꾸듯 일상의 작은 습관에서 길러지고 높아진다는 것이다.
내가 사는 이 나라를 어떻게 하면 ‘품격 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로 만들 수 있을지 조금이라도 생각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땅을 뜨고 싶다 입버릇처럼 말하는 이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사람은 인격으로 완성되고 국가는 국격으로 완성된다.

저자 소개

저자 강명옥
1959년 서울 출생.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석사학위를, 연세대에서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중공업 근무를 시작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팀장,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기획행정실장, 국가인권위원회 국제협력담당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 국제협력담당관 등을 거쳐 현재 (사)한국국제개발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글로벌시대의 이해와 국제매너>, 주요 논문으로 「북한인권과 국제사회」 등이 있다.

저자 강지원
1972년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했다. 행정고시(12회)에 이어 사법고시(18회)에도 합격했다. 검사생활을 시작한 뒤 여러 부서를 거쳐 사법연수원 교수까지 지냈다. 청소년 교화기관인 서울보호관찰소장을 맡으면서 청소년전문가의 길로 들어섰다.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 초대 위원장,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안녕하십니까, 강지원입니다> 「강지원의 정책데이트」 등의 방송 진행을 맡기도 했다. 국민훈장 모란장, 홍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인제인성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강지원 생각, 큰바위얼굴 어디 없나> <나쁜 아이는 없다> <건전가정 30훈> 등이 있다.

저자 공병호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라이스대에서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나고야대 객원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을 지냈으며, 자유기업센터와 자유기업원 초대 소장 및 원장, (주)인티즌과 코아정보시스템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주)교보생명, S&TC의 사외이사와 공병호경영연구소(www.gong.co.kr)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개인을 위한 One-day Program인 ‘공병호의 자기경영 아카데미’를 시작하여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국내 최고의 자기경영?변화관리?경제경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연간 300회 이상의 강연회를 비롯, 다양한 방송활동과 경영자문으로 맹렬히 활동 중이다.
저서로 <10년 후 한국> <변화경영, 창조경영> <공병호의 자기경영노트> <공병호의 초콜릿> 등이 있으며, 이제까지 총 70여 권의 책을 썼다.

저자 구완회
서울대 국사학과 졸업한 후 여성중앙 등에서 취재기자로 일했다. 결혼과 동시에 직장을 그만두고 20개월의 세계일주 신혼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다시 현업으로 돌아와 랜덤하우스 여행출판 팀장, 조선매거진 미디어사업팀장을 거쳐 지금은 리더스하우스 주간을 맡고 있다.
저서로 <크레이지 허니문 604>가 있다.

저자 권재일
1953년 경북 영주 출생.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언어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2009년 국립국어원 원장으로 취임했다.
저서로 <한국어 통사론> <한국어 문법사> <남북언어의 문법 표준화> <사라져가는 알타이언어를 찾아서> <중앙아시아 고려말의 문법> 등이 있다. 이 글은 필자가 대한민국 정책포털인 공감코리아(2010. 4. 30)에 기고한 칼럼을 일부 수정, 재수록한 것이다.

저자 김민주
서울대와 시카고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한국은행, SK그룹과 SK에너지에서 근무했다. 유달리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 건국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를 거쳐, 참사랑문화관광포럼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현재 비즈니스전략 컨설팅사인 ㈜리드앤리더컨설팅 대표이자 사례분석 사이트인 이마스(emars.co.kr)의 대표운영자로, 대기업과 정부기관, 공기업, 지자체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저서로 <시티노믹스> <2010 트렌드 키워드> <로하스 경제학> <하인리히 법칙> <커져라 상상력 강해져라 마케팅> <세상을 소비하는 인간, 호모 콘수무스> <커피 경제학> 등이, 역서로 <깨진 유리창 법칙> <노벨경제학 강의> <지식경제학 미스터리> 등이 있다.

저자 김주영
1939년 경북 청송 출생.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1971년 「월간문학」에 ‘휴면기’를 발표, 신인상을 받아 등단했다. 토속적이고 한국적인 정서를 가장 탁월하게 묘사하는 작가로 통한다.
주요 작품으로 <객주> <활빈도> <천둥소리> <고기잡이는 갈대를 꺾지 않는다> <화척> <홍어> <아라리 난장> <빈집> 등이 있고, 유주현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 (사)길과문화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자 남경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사회과학 출판운동에 종사했다. 현재 인문학의 대중화에 뜻을 두고 사회과학 서적들을 쓰고 번역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MBC 라디오에서 주말 역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세계사」를 진행하면서 이따금 역사와 철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한다.
저서로 <역사 :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철학 :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개념어 사전> <한눈에 읽는 현대철학> 등이 있으며, 역서로 <비잔티움 연대기> <반 룬의 예술사> <소크라테스와 아침을> 등이 있다.

저자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뒤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교육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교육부장관을 역임했으며, ‘다중지능이론’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여 교육계에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30년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교육계의 석학으로, 서울대 도덕심리연구실에서 도덕성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긍정심리학회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나는 어떤 부모인가> <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쓴소리> <열살 전에 사람됨을 가르쳐라> <부모가 아이에게 물려주어야 할 최고의 유산> 등이, 역서로 <비범성의 발견>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이론> <다중지능 인간지능의 새로운 이해> <열정과 기질> <통찰과 포옹> <다중지능> <아들 심리학> 등이 있다.

저자 박대원
1947년 경북 포항 출생. 1974년 연세대 정외과를 졸업하고 그해 외무고시에 합격했다. 프랑스 파리행정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프랑스, 스위스 제네바(UN), 모로코, 캐나다(토론토 총영사), 알제리(대사)에서 근무했다. 알제리 대사 시절에 쓴 프랑스어판 가 알제리 최고 저술상을 받기도 했다. 이명박 대통령후보 외교특보와 당선인 의전보좌역을 지냈다. 2008년 국제협력단 총재(이사장)로 취임하여 현재에 이른다.
저서로 <동아시아 외교사> <알제리 2028, 부자나라 부자국민>이 있다.

저자 박세일
1948년 서울 출생.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대 법대 교수,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비서관, 국회의원, 한나라당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반도선진화재단과 안민정책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자신의 학문과 현실정치의 접목을 활발히 시도하고 있다.
저서로 <창조적 세계화론> <대한민국 국가전략> <대한민국 선진화전략> <법경제학> <공동체 자유주의>(공저) <선진화 혁명 지금이 마지막 기회>(공저) <21세기 대한민국 선진화 4대전략>(공저) <정치개혁의 성공조건>(공저) 등이, 역서로 <도덕감정론> 등이 있다. 이 글은 필자가 조선일보(2010. 1. 29)에 기고한 칼럼을 일부 수정, 재수록한 것이다.

저자 배기동
1952년 대구 출생. 서울대 고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소재 캘리포니아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세계박물관대회 조직위위원회 사무총장, 한양대 박물관 관장을 거쳐 한국전통문화학교 총장을 지냈다. 현재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박물관협회 회장과 동아시아고고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한국생활사박물관> <금파리> <전곡리> 등이 있다.

저자 선우정
연세대 사학과를 졸업한 후 조선일보 기자가 되었다. 일본 게이오대 신문연구소 방문연구원을 지냈으며, 지금은 조선일보 일본특파원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일본, 일본인, 일본의 힘> <21세기 경영대가를 만나다>(공저)가 있다.

저자 송자
1936년 대전 출생. 연세대 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코네티컷대 경영대학원 교수,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를 거쳐 연세대 총장, 명지대 총장을 역임했다. 교육부장관을 지냈으며, 이후 ㈜대교 회장으로 부임하여 대기업을 이끌기도 했다. 지금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이사장, 명지학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한 가지라도 똑부러지면 되는 거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은 예수를 믿은 일이다>(공저) <통일사회로 가는 길> <모든 길은 시장으로 통한다> <21세기 대학경영> <회계원리> <관리회계원리> <관리경제학> 등이, 역서로 <원가회계>(공역) 등이 있다.

저자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뒤 미국 하버드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대외협력처장, 미국 스탠포드대 후버연구소 방문교수(1998), 미국 샌디에고대 ‘국제관계 및 태평양지역연구대학원’ 초빙교수(2005)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통령 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독 안에서 별을 헤다> <한국 어떤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한국사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의사들도 할말 있었다> <정치없는 정치시대> <시장과 복지정치> <한국 노동조합의 연결망 연구>(공저) 등이, 주요 논문으로 <빈곤노동 계층의 노동시장 구조와 정책> <지방자치와 사회발전 : 리더십, 발전전략, 그리고 주민 참여> <기업조직과 고용체계의 구조 변화> <박정희 체제의 국가와 노동> 등이 있다.

저자 신상훈
라면이 한국에 처음 소개된 1963년 세계 라면의 날인 8월 25일 출생. 한양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미국 콜롬비아 컬리지 방송학과에 다니면서 LA 라디오코리아의 프로듀서, 작가, DJ로 활동했다. 1986년부터 KBS, MBC, SBS 등에서 일하면서 대한민국을 통쾌하게 웃겨온 코미디 작가이자, 주요 기업들로부터 최고의 명강사로 인정받은 유머 강사다. 2004년 KBS 방송연예대상 작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종합예술학교 개그/MC예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일요일 일요일 밤에> <폭소클럽> <시사터치 코미디파일> <세상만사> <김미화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뽀뽀뽀> 등이, 저서로 <유머가 이긴다> <애드립 사전> <애드립의 기술> 등이 있다.

저자 앨런 팀블릭(Alan Timblick)
1943년 영국 출생. 옥스퍼드대에서 현대 역사학을, 캔사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을 졸업한 후 바클레이즈은행의 스웨덴, 핀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한국 지점에서 일했다. 암롭 인터내셔널(AMROP International)과 콘페리 인터내셔널의 상무를 거쳐 마스터카드 한국본부 CEO를 역임했다. AAA 디벨롭먼트(Development)를 설립, HR컨설팅 CEO로 활동하기도 했다.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단장과 자문위원으로 외국인투자를 한국에 유치하는 역할을 맡았고, 서울시 외국인투자유치자문회의(FIAC) 부위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서울글로벌센터의 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TV 패널리스트, 칼럼니스트, 투자?·금융·?HR 분야의 전문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자 윤경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에 입사, 「라벨르」 「칼라」 「여성중앙」 에디터를 거쳤다. 2000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여성잡지 「코스모폴리탄」 한국판을 창간, 편집장을 역임했고, 지금은 허스트중앙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코스모폴리탄 발행인을 겸하고 있다. 2009년 이화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차가운 열정으로 우아하게 미쳐라>가 있다.

저자 윤은기
1951년 충남 당진 출생. 고려대 심리학과, 연세대 경영학석사(MBA), 인하대 경영학박사 과정을 거쳤으며, 공군장교 70기로 복무했다. 유나이티드컨설팅그룹 대표컨설턴트로 활동했고, 시테크의 창시자로 명성을 높였다. KBS 제1라디오 「생방송 오늘」등 라디오와 TV프로그램에서 경제 및 시사 전문MC를 맡아 편안하면서도 알찬 진행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공군대학 명예교수, 기후변화센터 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선위원, 교육부 정책자문위원, 기업사례연구학회 회장, 골프칼럼니스트협회 회장,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2010년 중앙공무원교육원 역사상 최초의 민간인 출신 교육원장으로 부임했다.
저서로 <매력이 경쟁력이다> <시테크> <스마트경영> <신경영마인드 365> <예술가처럼 벌어서 천사처럼 써라> <귀인> 등이 있다.

저자 윤정숙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여성민우회 창립회원으로 여성운동을 시작한 그는 1990년대 한국 여성운동의 핵심 일꾼이었다. 영국 유학 후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등을 거쳐 지금은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로 ‘나눔운동’을 생활문화로 정착시키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저자 이미경
1964년 서울 출생. 연세대 국문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 심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삼성사회봉사단 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리더십센터 기획홍보팀장, MBC 시청자 심의위원 등으로 일했다. 환경재단 사무국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지금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저자 이어령
1934년 충남 온양 출생. 서울대 문리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56년 문학학술지를 통해 문학평론가로 데뷔했으며, 서울신문 논설위원으로 출발하여 「문학사상」 주간을 맡을 때까지 「한국일보」「중앙일보」「조선일보」 등의 논설위원으로, 명 칼럼니스트로 활약했다. 이화여대에서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면서 일본 도쿄대 객원연구원, 국제일본문화연구소 객원교수를 지냈고,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을 총괄하고 대전엑스포의 문화행사를 주관하기도 했다. 초대 문화부장관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일본 문화디자인상, 대한민국 맹호훈장, 대한민국 예술원상, 삼일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이화여대 명예 석좌교수와 중앙일보 상임고문을 맡고 있다.
저서로 <지성에서 영성으로> <젊음의 탄생> <디지로그> <축소 지향의 일본인>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한국과 한국인> 등이 있다.

저자 이채욱
1946년 경북 상주 출생. 영남대 법학과와 고려대 국제대학원을 졸업했다. 삼성그룹에 입사한 이래 삼성물산 해외사업본부장, 삼성?GE의료기기 대표이사, GE 초음파사업부 아시아 사장, GE코리아 회장을 역임했다. GE헬스케어 아시아성장시장 총괄사장을 거쳐 2008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부임했다.
저서로 <백만불짜리 열정>이 있다.

저자 이훈범
성균관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10대학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공부했다. 중앙일보에서 사회부·문화부?·국제부?·정치부를 거쳤고 파리특파원, 논설위원을 지냈다. 지금은 사람섹션 J 부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역사, 경영에 답하다>가 있다.

저자 전성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네소타주립대에서 경영학석사와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미국 Reid & Priest 법률사무소 이사, Kim & Chang 법률사무소 변호사, 조선일보 논설위원, 청와대 정책기획 비서관, 산업자원부 무역위원장,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 및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2003년 글로벌 스탠더드를 연구하고 전파할 목적으로 IGM(세계경영연구원)을 설립하여 이제까지 1만여 명의 CEO 및 임원을 교육했고, 2005년 1월에는 IGM 협상스쿨을 개원했다. 현 IGM의 이사장이자 IGM 협상스쿨 원장으로 ‘세계를 얻는 한국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저서로 <변화의 코드를 읽어라> <꿈꾸는 자는 멈추지 않는다> <전성철의 경제를 푼다> <협상의 10계명>(공저) 등이 있다.

저자 정관목
서울시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교통안전공단에 근무하면서 우리나라의 대중교통을 진단, 개선하는 일은 물론 대중의 교통질서 의식을 제고하는 활동에 전념해왔다. 현재 교통안전공단 안전기획처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실적으로 「대중교통시책평가 종합보고서」 「2006 건교부소관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 보고서」 「택시업종 교통안전관리 표준화 연구」 「사업용운전자 안전운전체험센터 건립방안 연구」 등이 있다.

저자 정광수
1953년 강원도 춘천 출생. 강원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임학석사와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9년 기술고시(15회)에 합격했으며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임무관, 임업연수원장, 산림청 임업정책국장과 산림자원국장, 국립산림과학원장을 역임했다. 산림청 차장을 거쳐 지금은 산림청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춘추전국의 지혜>가 있다.

저자 정운천
고려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참다래협회 창립과 한국참다래 유통사업단 설립을 주도했다. 참다래전국연합회 회장, 한국농산물 산지유통센터연합회 회장, (사)한국신지식농업인회 회장을 역임했다. 새농민상, 철탑산업훈장, 대산농촌문화상 본상, 농어업인 대상 등을 수상하고,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지냈으며, 지금은 한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박비향> <거북선농업>이 있다.

저자 조광동
경희대를 졸업하고 한국일보 기자로 활동하다가 미국으로 가서 한국일보 시카고 편집국장, 한겨레신문 시카고 편집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미주 집행위원장, 한미 TV 부사장, 시카고라디오코리아 사장을 역임했다. 현재 저술 및 이민역사 정리에 힘을 쏟고 있다.
저서로 <궁궁을을> <더디가도 사람생각 하지요> 등이 있다.

저자 조동호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친 후, 미국 펜실베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KDI 북한경제 팀장,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재경부 남북경제협력 자문위원, 외교통상부 동북아경제중심TF 연구지원위원, 국가안전보장회의 자문위원,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지내면서 정부 정책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주요 일간지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해왔다. 현재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동아시아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대통령실 외교안보수석실 자문위원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주요 연구실적으로 ?통일비용 논의의 바람직한 접근? <남북한 경제성장 전략 비교>(공저) ?이명박 정부 남북경협의 목표와 추진전략?(공저) <남북경제 상생모델의 모색?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 남북경협과 남북경제공동체 건설? 등이 있다.

저자 차동엽
1981년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해군 OCS 72기로 군복무를 마친 후, 서울가톨릭대학, 오스트리아 빈대학, 미국 보스턴대학(교환 장학생) 등에서 수학했으며 오스트리아 빈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사제로 서품되었고 천주교 인천교구 강화본당 주임신부, 천주교 인천교구 고촌본당 주임신부, 천주교 인천교구 하성본당 주임신부, 인천교구 미래사목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가톨릭대 교수 및 미래사목연구소 소장으로 봉직하면서 ‘인생 해설가’로 왕성한 방송?·강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서로 <명사들이 다시 쓴 무지개 원리 : 실천편> <무지개 원리> <뿌리 깊은 희망> <행복선언> <맥으로 읽는 성경> <통하는 기도> 등이 있다.

저자 최유식
1965년 부산 출생.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을 거쳐 조선일보에서 사회부·경제부·산업부 기자로 일했다. 상하이 자오퉁(交通)대 국제교육학원에서 공부했고, 지금은 조선일보 베이징특파원으로 뛰고 있다. 역서로 <스크린 위의 >』이 있다.

저자 한승주
1940년 서울 출생.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버클리)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한국동남아학회 회장을 지내다가 24대 외무부장관에 올랐다. 고려대 총장서리와 주미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과 2022 월드컵유치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전환기의 한미관계> <세계화시대의 한국외교> <남과 북 그리고 세계> <전환기 한국의 선택> <한국민주주의의 실패> 등이 있다.

저자 한홍택
1942년 출생.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공업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워싱턴대를 거쳐 펜실베니아주립대,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미국 복합소재학회장과 세계 복합소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UCLA의 석좌교수에서 2009년 KIST 원장으로 부임했다. 이 글은 필자가 매일경제(2010. 5. 13)에 기고한 칼럼을 일부 수정, 재수록한 것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 왜 지금 국격을 이야기하는가

1 존경받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국격은 멀리 있지 않다 : 이어령 중앙일보 고문
이 나라에 국혼이 있는가 : 박세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존경받는 나라는 어떤 나라인가 : 한승주 전 외무부장관
덕을 베풀면 운이 열린다 :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 원장
더 큰 대한민국은 어떻게 가능한가 : 앨런 팀블릭 서울글로벌센터장
문화의 깊이와 두께 : 김주영 소설가
코리아에 세계 전략은 있는가 : 전성철 세계경영연구원 이사장
‘내치의 늪’에서 ‘문명의 바다’로 :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차별 없는 사회 :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
절정기 사회는 어떻게 오는가 : 문용린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희망이 전부다 : 차동엽 신부
국격은 인격의 합이다 : 공병호 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역사와 국격 : 남경태 인문학 저술가
증오를 넘어 소통으로 : 이훈범 중앙일보 J 부장
미국에서 코리아를 생각한다 : 조광동 전 시카고라디오코리아 사장
자학에서 자존으로 : 강지원 변호사
우리에게 선진국의 자격이 있는가 : 최유식 조선일보 베이징특파원

2 국가의 품격은 어떻게 완성되는가

리더가 변해야 세상이 바뀐다 :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당신의 말 한마디가 국격을 좌우한다 : 권재일 국립국어원 원장
고품격 유머, 고품격 코리아 : 신상훈 방송작가
나라 가꾸기는 숲 가꾸기부터 : 정광수 산림청장
삿세 교수는 무엇에 매료되었을까? : 배기동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왜 과학기술부터 보여주지 않는가 : 한홍택 KIST 원장
관광대국으로 가는 길 : 김민주 리드앤리더컨설팅 대표이사
여행 매너 꼴찌는 한국? : 구완회 리더스하우스 주간
사람이 아니라 생명이 기준이다 :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
도로는 국격의 표지판 : 정관목 교통안전공단 교수
불편한 도쿄엔 ‘격’이 있다 : 선우정 조선일보 도쿄특파원
아무데서나 화장 고치는 여자 : 윤경혜 코스모폴리탄 한국판 발행인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격 : 조동호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
마추픽추에 휘날리는 태극기 : 박대원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한식, 음식에서 문화로 : 정운천 한식재단 이사장
작은 친절이 큰 나라를 만든다 : 강명옥 한국국제개발연구소 이사장
나눔, 좋은 삶 좋은 세상을 꿈꾸는 일 :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저자소개

따를 자 없는 달변가, 파격적인 문학평론가, 문학 출판사의 주간, 대학교수, 당대의 문장가 그리고 88 올림픽을 통해 전세계에 우리 문화를 과시한 초대 문화부 장관. 이어령을 수식하는 말은 이처럼 다양하다. 그는 자신이 곧 문화코드로 작용할 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면서 연줄을 만들고 남을 지배하는 것을 혐오하여 값싼 패거리주의에 빠지지 않은 유일한 지식인이기도 하다. 서울대 문과 시절, 교수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이미 여러 강연회에 불려 다니던 그가 이제는 전설적인 제목이 된 \'우상의 파괴\'로 문단에 등장하여 파란을 일으킨 것은 고작 24세였다. \" \'우상의 파괴\' 읽어봤나?\"라는 말이 인사말로 통할 지경이었다니 그 여파를 짐작할 만하다. 그러던 그는 \'흙 속에 저 바람 속에\'를 일간지에 발표하면서 최초로 한국 문화를 제대로 분석해 냈다고 평가받아 독보적인 위상을 획득했다. 그리고 40대에는 \'축소 지향의 일본인\'를 일본에서 출간하여 미국 등 세계에 소개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문학, 어학, 풍속학, 문화분석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면서도 이렇다 할 도전을 받아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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