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종이 한 장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질까?
일류의 조건과 성공의 이유를 밝힌다!
샤넬을 만든 코코 샤넬은 떠맡은 모든 일에 완전히 빠지지 않으면 죄책감을 느끼고, 작업의 세세한 부분에 모두 개입한다. '플레이보이'지를 창간한 휴 헤프너도 아주 사소한 차이점을 바로 잡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들였다. 완벽을 위해서는 마감시간도 넘겼으며, 플레이메이트 사진 1장을 고르기 위해 500장을 버리기도 했다.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도 완벽주의자이다. 패션쇼의 소품으로 쓰이는 꽃 장식 하나, 모델의 발걸음까지 직접 챙긴다.
앞에서 예시한 사람들을 비롯한 일류들은 대부분 디테일에 강하다. 대충 하고 얼렁뚱땅 지나가지 않는 그들은 그렇게 디테일에 집착했기 때문에 인정을 받고 고수로 등극한 것이다. 『오픈 시크릿』은 진정한 일류가 되기 위한 방법을 꼼꼼하게 정리한 것이다.
SERI ECO의 명강사이자 강의와 집필, 컨설팅을 해오던 저자는 '일류와 이류의 차이'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의 일상과 직장, 기업을 샅샅이 탐구한다. 본문은 작은 일부터 꼼꼼하게 챙기고, 가까운 사람부터 세심하게 살피는 일류들의 일상과 처세를 약속, 인간관계, 신뢰, 베풂, 정리, 배려로 나누어 살펴본다. 뒤이어 일류와 이류의 차이점, 기업경영, 사회생활, 일류로 가는 길 등을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