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페기

페기

  • 안나 워커
  • |
  • 길벗어린이
  • |
  • 2016-02-29 출간
  • |
  • 32페이지
  • |
  • 266 X 256 X 15 mm /432g
  • |
  • ISBN 9788955823455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페기, 거센 바람을 타고 낯선 도시에 떨어지다
페기는 조용한 동네, 작은 집에 살았어요. 날마다 아침을 먹고 마당에서 놀고 비둘기들을 바라보았지요. 어느 날, 거센 바람이 구름을 뚫고 내려오더니 모든 것을 날려 버렸어요. 나뭇잎, 잔가지 그리고 페기까지도요! 페기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도시에 떨어졌어요. 하지만 낯선 도시에 주눅 들지 않고 벌떡 일어나 새로운 곳을 탐색하기 시작합니다. 거리를 걷고 에스컬레이터를 오르내리며 쇼핑을 해요. 영화관에서는 팝콘을 먹고 가구점에서 집과 비슷한 보금자리도 찾아냈어요. 하지만 집만큼 포근하지 않았지요. 이제 페기는 집이 그리워졌지요. 사람들에게 집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요. 페기는 어떻게 집으로 돌아갈까요?

새로운 경험을 통해 변화하고 성장해요
새로운 것을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직접 살펴보고 만져 보며 호기심을 채우는 페기는 흥미로운 것을 만난 아이들 모습 그대로입니다. 아이들이 정신없이 놀다가 시간이 흐르면 엄마나 집을 찾듯이 페기도 도시를 신나게 돌아다니고 나서 집을 그리워하지요. 페기는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동합니다. 마당에서 본 해바라기를 따라가고 늘 바라보던 비둘기의 도움을 받지요.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페기의 일상은 달라졌습니다. 이제 페기는 날마다 친구들과 함께 지내고 가끔은 도시로 가는 기차를 타지요. 이 책을 읽고 아이와 함께 작은 모험을 떠나 보세요. 새로운 놀이터를 가거나 옆 동네를 헤매도 좋아요. 마음껏 모험을 즐긴 후 안전하고 아늑한 집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아이들은 관찰과 탐색을 통해 경험을 쌓으며 조금씩 변화하고 성장할 거예요.

이야기에 잘 녹아든 수채 그림과 사진 콜라주
글은 페기의 모험을 담담하게 설명해 주고, 세심하고 유머러스한 그림이 페기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보여 줍니다. 마치 즉석 사진을 전시한 것처럼 반복적으로 배치한 일상에서 모험 전후로 달라진 페기의 모습을 잘 알 수 있어요. 은은하게 번진 수채화는 비에 젖은 도시의 느낌을 잘 전해주면서도 페기를 부드럽게 감싸주어서, 페기의 모험이 쓸쓸하거나 불안해 보이지 않아요. 거기에 사진 콜라주가 수채화와 자연스럽게 결합해서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페기의 집에 있는 꽃무늬 커튼과 마당에 핀 해바라기는 도시에서 페기가 집을 그리워하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단서가 되고요, 쇼윈도는 도시의 풍경을 잘 드러내 줍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안나 워커는 호주 멜버른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신문, 잡지, 카드, 앨범 등에 다양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2007년에 첫 그림책 《미기 나무》를 발표했고, 이듬해 《산타의 호주식 휴일》로 호주어린이독서협회가 주는 클라이튼 상을 받았습니다. 그린 책으로 《빨간 버스》, 《오늘은 쉬는 날》, 《처음 학교 가는 날》 들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페기: 용감한 암탉의 위대한 모험』은 페기의 모험을 담담하게 설명해 주고, 세심하고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페기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그림책 입니다. 마치 즉석 사진을 전시한 것처럼 반복적으로 배치한 일상에서 모험 전후로 달라진 페기의 모습을 잘 알 수있게 구성되어있습니다. 페기는 어느 날 거센 바람으로 모든 것이 날라가 버리자 모험을 떠납니다. 그러나 혼자 여행을 다닌 페기는 집이 그리워져 사람들에게 집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았지만, 말이 통하지 않았습니다. 페기는 어떻게 집으로 돌아갈까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