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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의 좌파적기원

신자유주의의 좌파적기원

  • 조하나 보크만
  • |
  • 글항아리
  • |
  • 2015-03-09 출간
  • |
  • 588페이지
  • |
  • ISBN 97889673518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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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_005
감사의 말 _010
서론 경제학자들과 사회주의 _017

1장 / 신고전파 경제학과 사회주의: 시초부터 1953년까지_045
2장 / 1950년대 경제학자들의 새로운 초국가적 대화_105
3장 / 신고전파 경제학과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_153
4장 / 구야시 공산주의와 헝가리의 신고전파 경제학_205
5장 / 국제적 좌파와 국제적 우파 그리고 이탈리아에서의 사회주의 연구_253
6장 / 시장사회주의냐 자본주의냐?_297
7장 / 1989년 이후_355

결론 _403
주 _417
인터뷰에 응한 사람들 _491
참고문헌 _495
역자 후기 _558
찾아보기 _575

도서소개

『신자유주의의 좌파적 기원』은 정치적 패권주의와 엘리트들의 권력욕에 가려지기 이전,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막론하고 ‘자유시장 경제’를 꿈꿨던 이들의 해방적 아이디어들을 복원한다. 20세기 자유시장 경제학자들의 동서 논의 현장을 복원하여 신고전파 경제학이 곧 신자유주의라는 통념을 뒤집으면서, 신자유주의라는 이념의 좁은 창문에 가려지기 이전에 이들의 논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던 ‘경계 없는 은하계’를 그려 보인다.
‘자유시장=자본주의’ vs ‘사회주의=반反시장적 국가주의’라는
그릇된 양분법을 전복하는 20세기 신고전파 경제학의 재발견

수많은 경제학자와의 인터뷰 및 동유럽 서적 및 문서고 속 희귀자료들에 풍부하게 기반하여 밝혀지는 냉전시대 경제학 교류의 역사!
이 책에서 저자는 정치적 패권주의와 엘리트들의 권력욕에 가려지기 이전,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를 막론하고 ‘자유시장 경제’를 꿈꿨던 이들의 해방적 아이디어들을 복원한다.

책 소개
사회주의는 반反시장적 국가주의 이념인가? 이 책에 따르면 이는 근거 없는 낙인이다. 20세기 동유럽에서는 ‘사회주의에 기반을 둔 시장’을 추구하는 유의미한 정치 실험이 이루어졌고 이는 당시 신고전파 경제학 담론의 주요 축이었다. 20세기 말 신자유주의가 이념적 승리를 거두면서 ‘자본주의적 시장’이 가능한 유일한 체제인 양 오인되었을 뿐이다. 저자는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이탈리아의 수많은 경제학자들을 인터뷰하고 동유럽 문서고의 다양한 문헌을 직접 검토하고 번역하였으며, 이들의 연구를 이해하기 위해 신고전파 경제학과 경제사상사의 까다로운 맥락들을 소화해냈다. 이 오랜 세월에 걸친 방대한 연구가 아니었다면 신자유주의의 승리 이후의 세계에 입혀진 선입관들을 넘어서서 냉전시대 경제학 교류의 역사를 복원하기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20세기 자유시장 경제학자들의 동서 논의 현장을 복원하여 신고전파 경제학이 곧 신자유주의라는 통념을 뒤집으면서, 신자유주의라는 이념의 좁은 창문에 가려지기 이전에 이들의 논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던 ‘경계 없는 은하계’를 그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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