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나무가 자라야 사람도 살지

나무가 자라야 사람도 살지

  • 김남길
  • |
  • 풀과바람(구.영교출판)
  • |
  • 2015-03-19 출간
  • |
  • 120페이지
  • |
  • 185 X 245 X 7 mm /307g
  • |
  • ISBN 9788983895974
판매가

11,000원

즉시할인가

9,9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9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나무의 눈과 목소리로 전하는 환경 이야기!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사는 세상을 꿈꿉니다!

○ 기획 의도

이상 기후 현상으로 태풍, 가뭄, 해일 등 자연재해가 잦아질수록 우리는 인간의 삶에 미치는 자연의 영향력을 실감합니다. 자연의 절대적 힘 앞에서 인간은 여전히 무기력하지요. 과학기술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믿지만, 자연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낸 인공적 환경은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우리의 삶을 위협합니다. 더 늦기 전에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나무가 자라야 사람도 살지!≫는 생태계, 환경과 밀접한 주제를 참신하고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기획한 ‘풀과바람 환경생각’ 시리즈 네 번째 책입니다. 어린이가 자연을 대표하는 녹색 식물과 문명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삶을 돌아보고, 생태계를 살펴보며, 지구 환경에 관심을 두도록 구성했습니다.
지의류와 이끼류 등 작은 생물에서부터 꽃과 나무, 곤충 그리고 사람에 이르기까지 자연에서 살아가는 구성원의 삶과 진화를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냈습니다. 나무의 시선으로 인간과 환경의 모습을 전달하여 좀 더 생생하게 자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자연의 처지를 이해하며 그 소중함을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 도서 소개

* 나무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인간과 자연 이야기!

세상 모든 동물을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피는 어머니 ‘자연’은, 포유류 중에 가장 늦게 등장한 인간을 ‘막내’로 받아주었습니다. 그러고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었지요. 철없는 막내는 필요한 것을 얻기 위해 어머니의 가슴에 못을 박았습니다. ‘개발’과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나무를 쓰러뜨린 뒤, 땅속 온갖 광물질을 파내었지요.
‘문명’과 ‘발전’은 인간의 관점에서는 ‘전진’일 수 있지만, 자연의 관점에서는 ‘착취’입니다. 자연을 인간의 발전 도구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오늘날 여러 환경 문제를 만들었어요. 훼손된 자연을 단지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복구시키는 것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나무의 목소리로 자연의 생성과 파괴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무분별한 개발의 문제점도 생각해 보게 합니다.

*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꿈꾸는 책!
참나무는 사람에게는 훌륭한 목재이고, 동물들에게는 유명한 맛 집과 훌륭한 하숙집입니다. 진딧물은 참나무 가지에 달라붙어 수액을 쪽쪽 빨아 먹고, 딱따구리는 기둥을 쪼아 구멍을 내고 하숙하지요. 참나무의 베풂에는 ‘함께 먹고 살자!’는 깊은 속뜻이 숨어 있습니다.
다양한 동식물의 삶의 방식은 저마다 미묘하게 다르지만 결국 비슷합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함께 돕고 도우며 살아가지요. 사람과 자연 모두가 지구의 주인이 될 때, 우리는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자기중심적 인간 사회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며 경이로운 자연의 넉넉함을 보여줍니다. 자연을 통해 인간이 얻는 삶의 지혜와 위로를 전하며 공존의 중요성을 알리지요. 책을 보며 어린이들은 넓은 시각으로 환경 문제를 보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꿈꾸게 될 것입니다.

* 생물의 흥미진진한 삶과 생존 전략이 담긴 환경 교양서!
식물의 천이는 수백 년에 걸쳐서 일어나는 자연의 변천이고, 사계절은 한 해 동안에 일어나는 식물의 변화 과정입니다. 지의류와 이끼류에서부터 꽃과 식물, 나무에 이르기까지 자연은 쉼 없이 진화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류도 뇌의 크기와 함께 진화했고요.
뛰어난 자연 관찰자답게 김남길 작가는, 자연 구성원의 삶과 진화를 색다른 시각으로 풀어냈습니다. 과학적 사유를 펼쳐내면서도, 문학적 표현으로 재미와 따뜻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독자는 지의류에서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 생물의 풍성한 진화사를 살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의 생명체인 지구에 해를 끼치면 우리에게 다시 그 피해가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환경 보호가 우리 모두를 위한 일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얼쑤, 부를수록 흥겨운 현대판 나무 타령!
“훈제하자 오리나무, 꼬꼬댁 닥나무, 돈 빌려줘 은행나무, 말귀 몰라 소귀나무, 움켜쥐어 구기자나무, 새콤해서 신나무, 숫자 세라 계수나무, 철조망 치니 분단나무…….”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종류만큼이나 즐거움을 주는 나무 이름이 많습니다. 나무와 쉽게 가까워지고, 나무 이름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현대판 나무 타령을 담아냈습니다.
나무의 모양과 명칭, 특징 등을 흥미롭고 기발하게 풀어내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무 이름을 보고 새로운 의미를 붙이며 어린이들은 자연과 한층 가까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흥겨운 나무 타령을 부르며 우리말 리듬과 말소리 장단을 재미있게 익힐 겁니다.

목차

1. 세상에서 가장 귀찮은 막내
2. 식물의 천이
3. 별난 나무 별난 이름
4. 단백질은 모든 식물에서
5. 잎이 지지 않는 나무는 없어요
6. 나무도 생각해요
7. 식물은 비싼 세금을 내고 살아요
8. 자연과 문명
9. 친환경 사업

숲 환경 관련 상식 퀴즈
숲 환경 관련 단어 풀이

저자소개

저자 김남길은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동물과 곤충을 좋아하여 자연 과학과 관련된 책을 많이 써 왔습니다. 그동안 지은 창작 동화로 《참으로 당돌한 학교》, 《15분짜리 형》, 《쓰레기를 먹는 공룡》, 《산소가 뚝!》 등이 있고, 어린이 책으로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곤충 이야기》,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쌀 이야기》, 《기후야, 괜찮아?》, 《10원이 황금알을 낳는 경제 이야기》, 《동물로 세상에서 살아남기》, 《공룡 상상》, 《생태계를 지키는 아이들을 위한 안내서》, 《나무들이 재잘거리는 숲 이야기》 등이 있고, 그림책으로 《숲이 좋아요》, 《바다가 좋아요》, 《소풍을 떠나요》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나무가 자라야 사람도 살지!]는 생태계, 환경과 밀접한 주제를 참신하고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기획한 ‘풀과바람 환경생각’ 시리즈 네 번째 책이다. 책은 어린이가 자연을 대표하는 녹색 식물과 문명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삶을 돌아보고, 생태계를 살펴보며, 지구 환경에 관심을 두도록 구성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