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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나의 힘

육아는 나의 힘

  • 윤재영
  • |
  • 풀과바람(구.영교출판)
  • |
  • 2013-02-28 출간
  • |
  • 219페이지
  • |
  • 170 X 225 X 20 mm /456g
  • |
  • ISBN 9788983895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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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기가 이 세상에 왔을 때, 엄마도 이 세상에 다시 나왔다.
우리 아기의 첫 3년을 위해 엄마가 다시 만드는 세상”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교육학, 심리학, 생물학 등의 여러 연구 결과에서도 만 3세까지의 시기에 형성되는 것이 일생을 지배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고 있다.
터만(Terman), 에릭슨(Erikson), 부룸(Bloom) 등은 연구를 통하여 지능개발 촉진이 유아기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하였다. 우리 선조들은 “나무는 어려서 바로 잡아야 한다.”고 하였고, 지능은 물론 모든 발달가능성이 이 시기에 가장 풍부하다고 역설하였다. 프로이드(Freud)는 3세 이전에 인성의 바탕이 되는 성격이 대부분 형성된다고도 말하였다. 더불어 “영아는 우리의 최대의 기업이다.”라는 표현으로 유아기가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 시기이며 가장 중요한 때임을 말하기도 한다.

처음이란 건 그 기초이고 기반이고 뿌리이다.
처음 1년 아기와의 관계 형성은 유아기에 영향을 주고 유아기의 경험은 미래의 방향을 결정짓는 토대가 된다. 만 1년이 지나면 혼자 힘으로 걸을 수 있게 되고, 점차 이유식을 하게 되는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가장 변화가 많은 시기이다. 이 때의 변화란 곧 성장의 다른 이름을 의미한다. 출생 후 만 3세까지의 경험과 환경은 지적ㆍ정서적ㆍ신체적인 모든 분야의 형성과 발달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준다. 아기의 평생 두뇌능력이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이다. 아기를 둘러싼 생활과 습관과 환경과 교감은 아기에게 그대로 스폰지처럼 흡수되어 무의식 속에 저장된다. 그리고 미래의 성격, 감성과 학습 그리고 행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계획적이고 의도적으로 가르치고 교육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생활과 무의식적 행동까지도 아기에게 인지되고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무엇보다 분위기와 생활습관과 심신이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우리 아기 어떻게 키워야할까? 너무나 많은 정보는 선택을 더 힘들게 하고 좌표 잡기를 더 어렵게 한다. 각자 처해 있는 환경과 개개인의 특성이 다른데 아무리 좋은 약이라고 해도 다 먹일 수도 없고 우리 아기에게 맞는지도 알 수가 없다.
여기서 저자는 아기를 아기답게 존중해서 키우는 양육방법을 역설한다.
듀이(Dewey)가 말한 “교육은 생활이다.”라는 것처럼, 어떠한 기술이나 방법이 아니라 엄마와 가족이 함께 환경을 만들고 존중하며 아기를 아기답게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신념과 의지를 갖고 아기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양육할 때, 아기의 세상은 안정되고 풍요로운 성장의 장이 되고 엄마는 다시 새롭게 태어난 것 처럼 가슴벅찬 아기와의 세상을 만나게 된다.
<육아는 나의 힘 : 첫 3년을 둘러싼 모든 것>은 존중 양육법을 통하여 아기를 아기답게 키워내기를 강조한다. 한 번 가면 다시 오지 않을 아기와의 시간을 후회없이 보내기를 바라며 망망대해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모를 때 방향을 알려주는 희망의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

◆ 출생 후 만 3세까지 영유아기의 중요성과 의미를 아기를 존중하여 아기답게 키우는 양육 방법에 초점을 두었다.
◆ 그 시기에 필요하고 알맞은 수유와 이유식, 신체 발달에 단계에 따른 양육, 인지학습, 놀이학습, 언어학습, 정서교육 등을 실전에 맞게 안내하고 교육 환경과 생활습관과 존중하는 양육 방법을 소개한다.
◆ 각 장마다 구체적인 상황을 시적인 노래로 표현하여 공감을 높이고, 그에 맞는 적용과 실제 적용방법을 찾아 모색한다.

목차

ㆍ1장-나는 왕이로소이다(누가 그 고집을 꺾겠는가, 신생아 : 0~3개월)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다 | 고슴도치도 자기 자식은 귀엽다 | 개미야, 미안하다 |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 | 누가 가르쳐주었나 | 반사적 행동의 힘수영하는 신생아 | 천장에 얼굴을 그려 붙여주다 | 아기의 시력 | 울음보 터졌다 | 울음은 의사소통 | 천재가 아닐까 | 신속하게 반응해주는 것이 좋다 | 지쳐 잠이 들지언정 | 누가 그 고집을 꺾겠는가 | 달래도 달래도 계속 운다 | 콜릭(Colic) 아기 | 물소리에 조용해지다 | 아기 달래기 | 고무젖꼭지의 사용 | 숨을 쉬나, 안 쉬나 | 돌연사 증후군(Sudden Infant Death Syndrome) | 백일 사진 | 백일의 의미

ㆍ2장-맞춤 양육(영유아기의 중요성) 영유아기의 중요성 | 두뇌 발달 | 집중은 신경 회로에 자극을 준다 | 긍정적ㆍ부정적 경험과 호르몬 | 영유아기 때 완성되는 감성 기억의 뇌 | 사고와 이성을 담당하는 대뇌 | 신뢰와 자신감을 배운다 | 내적 기쁨은 동기를 유발시킨다 | 아기가 울면 배울 수 없다 | 서로 다르다 | 순한 아기, 까다로운 아기, 반응이 느린 아기 | 맞춤 양육 | 지적 지능과 감성 지능(IQ와 EQ) | 세상을 품은 엄마 | 왜 잘 키우고 싶은가 | 엄마의 소망 | 과정이 중요하다

ㆍ3장-물어보길 잘했다(아기를 존중한다는 것은) 물어보길 잘했다 | “아하, 바로 이거구나!” | 치과에서 | 사랑하는 것과 존중하는 것 | 빨리 빨리 | 왜 서두르는 걸까 | 보살펴주어야 할 때 | 함께 놀아주어야 할 때 | 자유롭게 놀게 해줄 때 | 스트레스를 해소할 탈출구를 준다 | 일대일 관심은 사랑의 충전이다 | 감정을 표현해준다

ㆍ4장-기저귀 갈자(양육 자체가 교육이다) 아기와 함께 | 양육 자체가 교육이다 | 기저귀 갈자 | 교육적 효과 | 기저귀 갈아주는 방법 |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때 | 헝겊 기저귀와 일회용 기저귀 | 기저귀 발진 | 엄마 손은 약손이다 | 아기 마사지하는 방법 | 마사지의 효과 | 신체적 접촉은 두뇌를 발달시킨다 | 세상이 흔들린다 | 왜 흔들어주는 걸까 | 흔들린 아기 증후군(Shaken Baby Syndrome) | 잘 자라, 우리 아가 자면서 큰다 | 자다 깨서 운다 | 수면 교육 | 처음부터 혼자 자는 습관을 들인다 | 수면 장애 | 문제는 문제라 생각할 때 문제가 된다

ㆍ5장-한 입만 더 먹자(수유, 이유식, 음식 주기, 건강) 모유 수유 | 모유는 완벽한 음식이다 | 공공장소에서 수유하기 | 이유식 주기 | 언제 시작할까 | 이유식 주는 순서 | 젖을 깨물다 | 이가 나다 | 침을 흘리는 이유 | 젖을 떼다 |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 “꽈당” 뒤로 넘어지다 | 누구의 잘못인가 | 간식이 너무 달다 | 맛은 길들여진다 | 어느 음식점에서 | 아기 식탁 의자 | 음식 알레르기 | 아토피피부염 | 한 입만 더 먹자 | 건강한 식습관 | 5대 영양소 |어린이 비만 | 병원을 바꾸다 | 아기가 보내는 신호 | 예방주사 | 미열이 난다 | 열이 난다는 것은 | 처방 약 남용 | 귓병 | 감기에 걸렸을 때

ㆍ6장-경사 났네(신체 발달, 한 성장은 다른 성장을 위한 발판) 이게 뭐야 | 전체와 부분 | 손가락은 아기의 두뇌 | 왼손을 주로 사용할 때 | “의샤 의샤!” | 안고, 기고, 서기 | 한 성장은 다음 성장의 발판이 된다 | 강제로 안 하길 잘했다 | 똑바로 뉘어놓는다 | 옆집 아기 우리 아기보다 빠르다 | 기지 않고 걷는 아기도 있다 | 정상과 비정상 | 조금만 더 | 주위 환경은 안전한가 | 따로따로 | 아기가 걷기까지 | 맨발의 아기 경사 났네 | 배변 훈련 | 성기를 만진다

ㆍ7장-살아 있는 밥그릇(인지, 놀이, 장난감, 언어) 감각과 움직임을 통해 배운다 | 인지 발달단계 | “앗, 뜨거!” | 문제가 생겼을 때 배울 기회로 삼는다 | 주방은 공부방 | 놀이를 통해 배운다 | 열고 잠그고 | 내가 할래 | 스스로 성취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 마그다 거버의 부모 교육 | 어떻게 배웠나 | 우리 아기의 지능은 | 옳지 옳지 오올치 | 가드너의 다중성 지능 | 곤지곤지 짝짜꿍| 아기와 함께하는 놀이 | 전래 놀이의 의미 | 살아 있는 밥그릇 | 조작할 수 있는 것이 좋다 |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 생활환경 속의 장난감 | 남자아이가 인형을 가지고 논다 | 여자 장난감, 남자 장난감 | TV 볼래요 | TV는 바보상자 | 좋은 교육 프로그램도 많이 보면 해가 된다 | 어린이 광고 | 무슨 말을 하려는 걸까 | 세계 공통 언어 옹알이 | 언어 습득제스처 | 말을 시작하다 | 말이 늦을 때 | 언어 발달을 도와주는 방법 | 똑같은 책을 읽어달랜다 | 책 읽어주기 | 외국어 습득

ㆍ8장-울고 싶으면 울어라(정서와 애착) 기쁨 | 울고 싶으면 울어라 | 분리 불안은 12개월 때 가장 크다 | 육아 도우미와의 관계 | 보모의 역할 | 아빠 찾는다 | 잊어버린 게 아니다 | 절대 시기와 예민한 시기 | 애착 없이는 살 수 없다 | 안정된 애착 | 애착 대상이 없이 자랄 때 | 엄마가 입원했다 | 애착 양육 | 대상 물체 애착 | 자폐증

ㆍ9장-다 내 것(문제 해결) 이빨의 힘 | 깨무는 이유 | 깨물 것을 준다 | 아이가 없어졌다 | 엄마를 따라오게 하다 | 빠는 손가락을 다쳤다 | 습관 형성 | 동생을 보살펴주다 | 질투심을 방지하는 방법 | 한팀이 되어 | 상황이 달라졌다 | 스스로 방어할 기회 | 두 살 된 아이의 소유 법칙 : “다 내 것” | 같은 나이 또래와 함께하는 시간 | 남의 장난감을 가지려 할 때 | 선택하게 한다 | 한계를 정해준다 | 지키지 못할 것은 정하지 않는다 | “안 돼!”란 말은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 왜 안 되는지 말해주고 대안을 준다 | 큰아이 중심 | 편애 | 분노발작 | 계획적인 무관심 | 칭찬할 때는 구체적으로 말해준다 | 자기 충족 예언장난감을 던지다 | 폭발적 행동 | 체벌은 마지막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 | 아동 학대 | 10년 후에 우리 아이는

ㆍ10장-하루 종일 뭐 했어?(엄마 혼자 키울 수 없는 아이) 신데렐라 이야기 | 시어머님이 오신대 | 어떤 옷을 입힐까 | 사랑하지 않아도 존중할 수 있다 | “왜 그렇게 울리니?” | “며느리 보아라.” | 용서의 힘 | 할머니 할아버지의 역할 | 하루 일과 | 엄마와 아빠의 양육 방식이 다를 때 | “하루 종일 뭐 했어?” | 엄마의 스트레스 | 산후 우울증 | 아이에게는 관대하면서부부의 무관심이 오래가면 안 된다 | 건설적인 부부 싸움 | 돈 돈 돈 | 사주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 내가 선택한 길 | 내 행복은 내가 만든다 | 아는 것과 모른 것의 차이 | 주어진 현실에 최선을 다할 뿐 | 돌이킬 수 없는 순간 | 긍정적 삶의 태도 | 감사하는 마음으로 | 주위 사람들과 조화를 이루며 | 한순간 순간 마음을 다하면서

저자소개

저자 윤재영은 강원대학교 가정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아동심리 석사를 받았습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과 인디애나대학에서 가정교육학 석사를, 퍼듀대학에서 아동학 박사를 받았습니다. 마그다 거버 영아 교육을 수료하였고 2004년부터 앨라배마 버밍햄 한국학교 교사 및 교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앨라배마 주 샘포드 대학에서 강의도 하고 시집 및 수필집을 출간하고 영문 번역도 하고 있습니다.

도서소개

『육아는 나의 힘』은 아이를 키우며 다른 아이를 관철하고 적은 일기를 시 형식으로 정리한 책이다. 저자가 대학에서 강의하던 자료와 존중해서 아기답게 키우는 양육 방법을 접목하여 엮어냈다. 이 책은 존중 양육법을 통하여 아기를 아기답게 키워내기를 제시하며, 한 번 가면 다시 오지 않을 아기와의 시간을 후회 없이 보낼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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