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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뿔났다

지구가 뿔났다

  • 남종영
  • |
  • 꿈결
  • |
  • 2013-04-22 출간
  • |
  • 280페이지
  • |
  • 170 X 225 mm
  • |
  • ISBN 97889984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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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청소년, 지구를 부탁해!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양서
한겨레 남종영 기자가 들려주는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들을 통해
위기에 처한 지구의 어제와 오늘을 알아보고 내일을 바꾸는 방법을 찾아본다!


미래 환경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야 할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지구와 환경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상 기후와 멸종 사태, 동물 복지, 환경 파괴, 식품 문제 등 핵심적인 환경 문제를 두루 살피고 있으며, 가습기 살균제나 원자력 발전소, 해양 쓰레기, 4대강 사업과 같은 시사적인 환경 이슈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 단편적인 정보나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기본적인 과학적 원리와 사회적 관심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주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사진 자료와 지도, 그래프, 세계적인 환경 보호 캠페인 광고 등 감각적인 시각 자료도 풍부하게 담았다.

★ 이 책은 환경 보호를 위해 재생 종이를 사용하여 제작했으며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인증하는 녹색출판 마크를 사용했습니다.

>> 저자의 한마디
지구의 위기는 어떻게 결론을 맺을까? 방사능 사고나 핵전쟁처럼 갑작스레 파국이 찾아올 수도 있고, 미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느리게 다가오는 불행에 지구가 잠식될 수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이 모든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 온 경험이 있다. 국제 사회가 협력한 결과, 오존층 파괴는 더 이상 확대되지 않았고, 남극은 인류 공동의 땅으로 보존되고 있다. 1980년대 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핵전쟁의 위기도 줄어들었으며, 여러 나라에서 원전을 폐기하며 ‘탈핵’을 선언하고 있다. 탄생 이후 처음으로 지구는 심한 열병을 앓고 있다. 아프다 못해 이제 성이 난 것처럼 보인다. 우리는 뿔난 지구를 달랠 수 있을까?

>> 추천의 말
해태는 머리에 뿔이 하나 달린 상상 속의 동물이다. 그는 이 뿔로 시시비비를 가려 죄가 있는 사람을 들이받는다고 한다. 그런데 어머니 지구에게도 뿔이 났단다. 그녀는 왜 뿔이 났을까? 이 뿔은 누구를 들이받기 위한 것일까? 이 책은 그 이유를 과학적 원리와 근거를 들어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바로 가지 않고 일부러 친절하게 돌아가며 설명한다. 그런데도 읽는 내내 전혀 지루하지 않다. 생생하고 구체적이기 때문이다. 튼튼한 기초 위에 세워진 아름다운 집처럼 정갈한 문장도 인상적이다. 한 권의 책을 읽었을 뿐인데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 배부르다.
─ 김추령, 삼각산고등학교 지구과학교사

이 책은 위기에 처한 지구 생태계의 모습을 자연과 동물의 시선에서 담담하게 그려 내고 있다. 저자는 우리들의 밥상에서 실종된 명태의 안부를 묻고, 사라져 가는 북극곰의 운명을 매머드의 화석 속에서 읽어 낸다. 지구가 뿔이 난 진짜 이유를 알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 보길 권한다.
─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인류세라는 새로운 지질 시대가 등장할 만큼 인간이 일으키고 있는 지구 환경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이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은 교양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다. 이 책은 방대하고 복잡한 지구 환경 문제를 솜씨 좋게 풀어낸 청소년 교양서이다. 기후 변화와 멸종 사태, 동물 복지, 식품 문제 등 최근의 핵심적인 환경 문제를 망라했고 4대강 사업 등 시사 환경 이슈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단편적인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기본적인 과학적 원리와 사회적 관심사를 흥미로운 필치로 서술했다. 전문 학자가 엄두를 내지 못할 숙달된 언론인의 감각이 돋보인다.
─ 조홍섭, ≪한겨레≫ 환경전문기자

청소년, 지구를 부탁해!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환경 교양서


독일의 환경부 장관과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을 역임한 세계적 환경 지도자 클라우스 퇴퍼는 “환경 위기에 대해 가장 잘 알아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청소년들”이라고 말한 바 있다. 기성세대가 해결하지 못하고 물려줄 수밖에 없는 환경 문제를 직접 맞닥뜨려야 할 세대가 바로 지금의 청소년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청소년의 눈높이에 꼭 맞춘 환경 교양서이자 교육서로, 미래 환경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야 할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지구와 환경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 주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사진 자료와 지도, 그래프, 세계적인 환경 보호 캠페인 광고 등 감각적인 시각 자료도 풍부하게 담았다.

한겨레 환경 담당 기자가 쓴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지구와 환경 이야기

이 책은 오랫동안 환경 기사를 써오며 국내외 환경 분야에서 경험과 식견을 쌓아온 한겨레 남종영 기자가 청소년을 위해 본격적으로 집필한 환경 교양서이다. 저자는 풍부한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위기에 처한 지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멸종 위기에 처한 북극곰과 고래, 인간에 의해 사라진 스텔러바다소와 도도새, 태평양의 쓰레기 섬,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탈리도마이드와 석면 피해 등 세계적인 환경 문제뿐 아니라 동해안의 사라진 명태, 태안의 가로림만 물범, 내성천 회룡포 마을, DMZ와 생태계 복원, 동해안과 서해안의 바다 쓰레기장 등 다양한 국내 환경 문제들도 자세히 조명한다.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글과 사진을 바탕으로 방대하고 복잡한 지구 환경 문제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기후 변화에서 미래 환경까지, 핵심적인 환경 문제와 시사 환경 이슈를 두루 다루고 있는 책

이 책은 총 4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장마다 기후 변화(1장), 동물 보호(2장), 환경 파괴(3장), 미래 환경(4장) 등의 주요 환경 문제들을 핵심 주제로 다루고 있다. 중고등학교 환경 교과서, 과학 교과서와 연계되어 관련 교과 학습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가습기 살균제, 원자력 발전소, 해양 쓰레기, 4대강 사업과 같은 시사적인 환경 이슈들도 함께 다루고 있어 시사 토론이나 과학 논술에도 큰 도움이 된다. 단편적인 정보나 지식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학문 분야를 넘나들며 기본적인 과학적 원리와 사회적 관심사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아프다 못해 성이 난 지구, 우리는 뿔난 지구를 달랠 수 있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에는 수많은 동물과 식물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이 생명체들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이 책은 지구를 하나의 생명으로 보고, 지구에 해를 끼치면 우리에게 다시 그 피해가 돌아온다는 것을 강조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환경 보호는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환경 문제를 자신들의 문제로 여기고, 좀 더 넓은 시각으로 환경 문제를 바라보며 실천해 나가길 간절히 바란다.

★ 이 책은 환경 보호를 위해 재생 종이를 사용하여 제작했으며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인증하는 녹색출판 마크를 사용했습니다.

목차

[1장] 뜨거워지는 지구
첫 번째 이야기_ 매머드는 왜 사라졌을까
두 번째 이야기_ 북극곰의 미래
세 번째 이야기_ 이상 기후에 몸살 앓는 지구촌
네 번째 이야기_ 명태 실종 사건

[2장] 당신은 우리의 친구
다섯 번째 이야기_ 우리는 공감한다, 고로 존재한다
여섯 번째 이야기_ 동물에게도 문화가 있다
일곱 번째 이야기_ 학대받고 착취당하는 동물들
여덟 번째 이야기_ 제6의 대멸종이 시작됐다

[3장] 신음하는 지구
아홉 번째 이야기_ 모래 강은 신음한다
열 번째 이야기_ 육지의 배설물은 바다에 쌓인다
열한 번째 이야기_ 전쟁과 생태계
열두 번째 이야기_ 물범의 미래, 갯벌의 미래

[4장] 문명이 일으킨 대량 학살
열세 번째 이야기_ 원자력, 꿈의 에너지인가 재앙의 씨앗인가
열네 번째 이야기_ 보이지 않는 살인자들
열다섯 번째 이야기_ 설탕 중독, 노예가 되어 버린 혀

저자소개

저자 남종영은 2001년부터 한겨레신문사에서 환경 기사를 써 왔다. 캐나다 처칠에서 북극곰을 보고 지구 온난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때 만난 야생 동물들과 끝없이 펼쳐진 툰드라에 매료되어 매년 북극권을 여행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의 최전선인 북극과 적도, 남극을 종단하고 방사능 유출 사고가 벌어진 체르노빌 등을 오가며 기후 변화 및 에너지 문제를 취재했다. 불법 포획되어 돌고래 쇼에 동원된 남방큰돌고래에 대한 취재 기사는 서울대공원에 있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의 야생 방사로 이어지기도 했다. 《북극곰은 걷고 싶다》와 《고래의 노래》를 썼고, 《탄소 다이어트 : 30일 만에 탄소를 2톤 줄이는 24가지 방법》을 번역했다.

도서소개

아프다 못해 이제 성이 난 것처럼 보이는 뿔난 지구를 달랠 수 있을까?

「꿈결 청소년 교양서 시리즈 꿈의 비행」 제4권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환경 교과서 『지구가 뿔났다』. 기후 변화에서 미래 환경까지 위기에 처한 지구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고 미래를 바꾸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과학적 원리와 사회적 관심사를 알아볼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풀어냈다.

이상 기후, 멸종 사태, 동물 복지, 환경 파괴, 식품 문제 등 핵심적인 환경 문제를 두루 살피며 위기에 처한 지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다양한 사진과 자료, 지도, 그래프, 세계적인 환경 보호 캠페인 광고 등 감각적인 시각 자료까지 모두 수록해 방대하고 복잡한 지구 환경 문제를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지구에 해를 끼치면 우리에게 다시 그 피해가 돌아온다는 깨달음을 전하며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지기를 바라고 있다.
선정내역
- 한국과학창의재단 2013 우수과학도서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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