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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책육아

달팽이 책육아

  • 김윤희
  • |
  • 푸른육아
  • |
  • 2017-03-20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9326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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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꿈의 지도를 바꾸는 자발적 책 읽기! 초등학교까지는 수학 문제 하나 더 푸는 것보다, 받아쓰기 하나 더 맞는 것보다, 한자 급수를 늘려가는 것보다 독서 교육이 먼저여야 한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 앞에서도 당당하게 ‘책’을 선택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생각을 키우고 마음이 자라는 하루 한 권 ‘달팽이 책육아’ 부모라면 누구나 책 읽는 아이의 아름다운 뒷모습을 보고 싶어 할 것이다. 당장에는 공부나 학습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아이가 꿈을 꾸고 이루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부모의 다분히 사심 섞인 바람을 뒤로 하고라도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한번쯤 고민하게 되고, 또 말랑말랑한 감성과 함께 지식의 보고를 만나게 되는 등 책의 장점을 나열할라치면 끝도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아이들이 책보다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을 선택한다. 그런 아이를 보며 부모가 책 읽으라고 잔소리할수록 책에 대한 반감만 커질 뿐이다. 부모의 책 욕심을 들키는 순간 아이에게 책 읽기는 숙제고 의무고 스트레스가 된다. 어쩌면 하루 종일 학교에, 학원에, 각종 학습지에 시달리느라 아이들은 숨쉴 구멍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게임에서 찾는지도 모른다. 《달팽이 책육아》는 책을 지독시리 싫어하고 미칠 듯이 거부했던 두 아들이 ‘책 바보’가 되기까지 7년간의 과정을 담았다. 하루 종일 텔레비전을 봤던 아이들이 이제는 화장실에 갈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책 바보가 되기까지 부모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실어놓았다. 초등학생인 두 아이들은 이제껏 아무런 사교육을 받지 않았다. 책을 통해 한글을 뗐고, 영어를 배우고 있으며, 사회와 경제, 역사 등을 이해해 나간다. 독서를 함으로써 성적을 올리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고 있다. 《걱정 말아요! 육아》의 저자이자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인 이 책의 저자는 독서 습관을 들이는 방법은 물론이고, 육아 정보, 한글 떼기, 엄마표 영어까지 영유아기와 초등 시기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지혜와 조언을 아낌없이 들려준다. 또한 책육아를 시작하는 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을 따로 뽑아놓아 힘겨울 때마다 읽고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동네 언니가 들려주는 듯한 정감어린 문체는

목차

프롤로그 7년간의 독서, 아이의 꿈이 자라는 시간 PART 1 생각을 키우고 마음이 자라는 하루 한 권 ‘달팽이 책육아’ 평범한 사람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독서의 힘’ 독서 교육의 첫 번째 조건, 엄마의 욕심을 절대 들키지 말 것 ‘책 읽기’라 쓰고 ‘창의력’이라고 읽는다 ‘엄마표’라는 탈을 쓴 책 사교육의 함정 10년의 독서 교육이 아이의 100년 인생을 바꾼다 “쫄지 마! 네가 정답이야.” 정보의 홍수 속에서 교육 소신 찾기 위인은 태어나는 게 아니라 부모에 의해 만들어진다 아이 독서 교육의 최대 걸림돌은 ‘엄마’다 PART 2 이것만 알면 백전백승! ‘달팽이 책육아’ 성공 비결 도서관, 착한 독서로 이끄는 기적의 보물 창고 독서 교육의 첫걸음, TV를 끄는 것에서 출발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루에 한 권이면 충분하다 독서 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한 단어, ‘매일매일’ 아이의 편독을 허하라! 편독 예찬 책을 거부하는 아이, ‘베갯머리 독서’에서 시작한다 나는 중고책을 좋아한다! 아니, 지독히 사랑한다 지나친 독후 활동, 아이를 책과 멀어지게 한다 아이의 독서에 홈런이 되어줄 내 아이만의 ‘홈런북’을 찾아라 아이는 부모의 등을 보고 자란다 책, 영유아기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최고의 장난감 PART 3 부모가 꼭 알아야 할 알짜 정보, ‘육아 찌라시’ 엄마와 친한 아이, ‘엄친아’ 만들기 부모의 말, 아이에게 따뜻한 애착과 함께 ‘지성’과 ‘인성’을 선물한다 남편, 아내, 아이 모두가 해피 엔딩! ‘남편 육아 동참 캠페인’ 아이를 마음껏 놀려라! 그래야 책 읽을 마음도 생긴다 경쟁의 시대에서 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자세 아이에게 물려줄 최고의 재산, ‘건강한 자존감’ ‘진짜 자연’ 속에서 아이는 ‘따뜻한 정서’를 배운다 ‘꿈을 찾는 게 꿈’인 요즘 아이들 PART 4 학원 No! 학습지 No! 한글도 영어도 책으로 교육하기 아이들에게는 ‘교육’과 ‘놀이’의 경계가 없다 한글 떼기, 공부가 아니라 ‘놀이’다 평범한 큰아이, ‘노출 또 노출’로 차근차근 한글 똑 떼기 느리디느린 작은아이, ‘반복’과 ‘꾸준함’으로 승부를 걸다 한글을 똑 떼주는 ‘읽기 독립’의 모든 것 엄마표 영어의 왕도, 최대한 많이 노출시킬 것 영어 그림책으로 엄마표 영어 하기 재미 업

저자소개

저자 : 김윤희 저자 바보엄마 김윤희는 결혼과 동시에 아이를 낳고 과감하게 회사에 사표를 던지며 전업주부의 길로 들어선 지 11년차 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육아맘이다. 팍팍한 남편의 외벌이로, 두 살 터울의 까칠한 두 아들을 낳아 기르며, 처음 해보는 엄마 노릇에 허둥지둥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내왔다. ‘독서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아 큰아이가 네 살 때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책을 읽어주어 7년이 지난 지금 두 아이들은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로 성장했다. 이런 자신의 경험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바보엄마’라는 이름으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독서 교육 상담 지도를 하고 있으며, 문화센터와 도서관 등에서 독서 교육 강의도 병행하고 있다. 사교육 하나 없이 오로지 책 읽기로 행복한 배움을 얻고 있는 두 아이들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더 많은 부모들과 아이들이 독서 교육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제 막 엄마 노릇에 입문한 초보 엄마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안겨준 첫 번째 책 《걱정 말아요! 육아》는 입소문을 통해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블로그 촌무지렁이 바보엄마의 착한 독서 달팽이 책육아 http://bolg.naver.com/210yun

도서소개

《달팽이 책육아》는 책을 지독시리 싫어하고 미칠 듯이 거부했던 두 아들이 ‘책 바보’가 되기까지 7년간의 과정을 담았다. 하루 종일 텔레비전을 봤던 아이들이 이제는 화장실에 갈 때도, 밥을 먹을 때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책 바보가 되기까지 부모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실어놓았다. 초등학생인 두 아이들은 이제껏 아무런 사교육을 받지 않았다. 책을 통해 한글을 뗐고, 영어를 배우고 있으며, 사회와 경제, 역사 등을 이해해 나간다. 독서를 함으로써 성적을 올리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았지만,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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