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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즐겁다 2

아이들은 즐겁다 2

  • 허5파6
  • |
  • 비아
  • |
  • 2014-06-13 출간
  • |
  • 232페이지
  • |
  • 143 X 205 X 20 mm /310g
  • |
  • ISBN 978899364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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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상이 이리도 모진데 아이들이 어찌 마냥 즐거울 수 있을까
흐릿하지만 섬세했던 유년의 기억, 《아이들은 즐겁다》


이제 여덟 살, 다정하고 책을 좋아하는 다이는 혼자서 밥을 먹고 학교에 간다. 헌 책을 얻은 날, 엄마를 만나고 온 날은 기분이 좋지만 왠지 서럽고 힘든 날도 많다. 도무지 알 수 없는 일들도 많다.

100점을 맞으면 안경이는 행복해질까?
왕눈이는 계속 슈퍼 아저씨를 속일 수 있을까?
어른이 되면 게임기를 백 개도 넘게 살 수 있을까?
엄마랑 아빠랑 다이랑, 다 같이 저녁도 먹고 놀이동산도 가고 싶은데…….


상처가 상처인 줄, 슬픔이 슬픔인 줄 모르던 그 때. 세상을 겪어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진다.

어른이 되어서야 보이는 그 때, 그 상처의 크기
‘상처와 불행 이후’를 살아갈 이유를 알려주는 책!


《아이들은 즐겁다》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책이다. 동네 사람들의 수군거리는 뒷이야기에서, 도시락을 싸 가지 않은 학교 소풍에서, 친척 손에 맡겨져 이사 가는 친구와의 마지막 인사에서. 흐릿하지만 섬세하게 느꼈던 슬픔과 상처를 이야기한다. 세상의 냉정한 표정을 처음 마주하게 된 어린 날의 당혹스러운 마음, 우리 모두가 겪고 지나온 그 때 그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담아냈다.
시험에서 1등을 하지 못하면 틀린 개수대로 매를 맞는 안경이, 화가가 되고 싶지만 가난이 걱정되는 유진이, 날라리 형이 싫지만 저도 모르게 형을 조금씩 닮아가는 민호…. 안쓰럽고 짠한 그 아이들의 슬픔은 모두 우리 자신의 슬픔과 닮아있다. 소소하지만 현실적인 이야기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어른이 된 모두에게 위로를 전한다.
《아이들은 즐겁다》는 아이들을 둘러싼 위태로운 세계를 날카롭게 그리고 있지만 동시에 주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불행 앞에서 주인공은 친구들과 이웃, 가족을 버팀목삼아 의지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우리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한 주인공의 성장담은 ‘상처와 불행 이후’를 살아갈 이유를 알려준다.

“마음이 아프다가도 편안해지는 웹툰”

병원에 있는 엄마는 아픈 와중에도 다이에게 애틋한 사랑을 남긴다. 무뚝뚝하고 말이 없는 줄만 알았던 아빠는 조금씩 다이에게 다가와 마음을 표현해주기 시작한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음이 아프다가도 감동적인 이야기에 행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절제된 슬픔이 점점 고조되는 점층적인 이야기 구조를 통해 독자들에게 슬프고도 후련한 감정의 정화를 선물한다.
2권에서는 다이와 주변 친구들의 짠하고 공감되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다이에게 다가오는 슬픔과, 그럴수록 더욱 단단하게 느껴지는 주변의 사랑이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담백한 그림에 담긴 밀도 높은 이야기

《아이들은 즐겁다》는 여백이 많은 만화다. 그림체는 간결하고 단순하지만 흰 바탕에 검은 선, 아이의 붉어진 뺨만으로도 미세한 감정의 흐름을 완성도 높게 표현하여 독자들에게 여운과 감동을 주었다. 담백한 그림체에 담긴 밀도 있는 이야기,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에 독자들은 매 주 만점에 가까운 별점으로 화답했다.

목차

작가의 말

30 간질간질
31 약속해 1
32 다행이네
33 좋겠다
34 바보야!
35 기시(旣視)
36 꼭이야
37 동화
38 비와 라면
39 속상해
40 일상
41 왕눈이 1
42 왕눈이 2
43 왕눈이 3
44 다음에 또 올게
45 자꾸 생각나
46 관찰
47 알지도 못하면서
48 비일상
49 나의 영웅
50 씨익 씨익
51 풍선
52 꿈틀꿈틀
53 다음에 꼭 갈게
54 지금이 아니면
55 약속해 2

슬픔의 나무

저자소개

저자 허5파6은 네이버 만화에 2013년 7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정식 연재되었던 『아이들은 즐겁다』를 쓰고 그렸다. 필명 허5파6은 모 커뮤니티 회원가입 시 배정 받았던 자동가입 방지 코드에서 유래한 것이다.

블로그: blog.naver.com/buff66
홈페이지: http://hp56.dothome.co.kr/

도서소개

어른이 되어서야 보이는 유년 시절의 아련한 기억과 만나다!

흐릿하지만 섬세했던 유년의 기억『아이들은 즐겁다』제2권. 이 책은 아이들을 둘러싼 위태로운 세계를 날카롭게 그리고 있지만 동시에 주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불행 앞에서 주인공은 친구들과 이웃, 가족을 버팀목삼아 의지하며 계속 앞으로 나아간다. 상처가 상처인 줄, 슬픔이 슬픔인 줄 모르던 그 때. 세상을 겪어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담하게 펼쳐진다.

동네 사람들의 수군거리는 뒷이야기, 도시락을 싸 가지 않은 학교 소풍, 친척 손에 맡겨져 이사 가는 친구와의 마지막 인사 등 흐릿하지만 섬세하게 느꼈던 어린시절 슬픔과 상처에 대해 이야기한다. 세상의 냉정한 표정을 처음 마주하게 된 어린 날의 당혹스러운 마음, 우리 모두가 겪고 지나 온 그때 그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하였다. 소소하지만 현실적인 이야기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어른이 된 모두에게 위로를 전한다. 2권에서는 다이와 주변 친구들의 짠하고 공감되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다이에게 다가오는 슬픔과, 그럴수록 더욱 단단하게 느껴지는 주변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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