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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 박광철
  • |
  • 문예춘추사
  • |
  • 2011-11-10 출간
  • |
  • 176페이지
  • |
  • 128 X 188 X 20 mm /222g
  • |
  • ISBN 978897604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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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부부 사이에 모든 갈등을 푸는 단 세 마디의 말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많은 예비부부의 주례를 맡았고, 많은 기성부부들의 고민을 들어주었던 진짜 부부가 들려주는 ‘부부생활 노하우’를 담은 책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람이 가진 대부분의 에너지는 가족에게서 나온다고 믿는 저자는 가정이 화목하면 인생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한 가정의 주축을 이루는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더 많은 대화를 함으로써 가정의 분위기가 풍요로워 지는 것은 물론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도 자신감이 생긴다고 강조한다.

어쩌면 부부는 통하지 않는 각자의 언어로 평생을 대화해 나가야 하는 관계일는지도 모른다. 이 책을 통해 남편과 아내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관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또, 저자가 당부하는 이 세 마디 말은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해석 불가능한 ‘부부코드’를 풀기 위한 하나의 열쇠가 되어 줄 것이다.

화성에서 온 남편 금성에서 온 아내, 부부가 행복해지기 위한 사랑의 지침서

‘아내는 왜 나에게 매번 잔소리를 하는 걸까?’
‘남편은 왜 사소한 것 하나도 한 번에 알아듣지 못하는 걸까?’


보통 우리는 결혼이 연애의 끝이라 생각하고 있다. ‘결혼은 연애의 연장선’임을 전제하지 않는다면 결혼 생활은 무시무시한 전쟁이다.
아름다운 부부로 살아가기 위한 사랑의 대화 365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는 부부가 함께 사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것들을 하나씩 짚어주고 있다.

어쩌면 일상생활에서 흔히 부부가 주고받는 잔소리나 희망사항과 같은 아주 평범한 이야기일는지 모른다. 하지만 부부 사이에 갈등은 항상 어떤 큰 문제보다 아주 시시해 보이는 사소한 문제가 발단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몰라서 더욱 답답한 서로의 속마음을 읽는 데 더없이 소중한 조언들로 다가올 것이다.

배우자가 자신의 마음을 모두 알아채고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멀리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알려주는 지혜도 필요한 것이 부부의 기본적인 삶의 노하우다. 이 책에는 마음에 작은 먼지가 오래 쌓여 닦을 수 없이 찌들기 전에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진짜 부부의 아낌없는 지혜의 대화가 가득하다.
부부로서의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 이미 남자와 여자가 아닌 남편과 아내로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목차

머리글

남편이 바라는 사랑스런 아내

아내가 바라는 멋있는 남편

저자소개

저자 박광철은 연세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하고 서울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 훌러신학대학원에 유학하여 신학 석사와 선교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서울신학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하고 신길성결교회에서 목회하다가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동양선교교회의 담임목사를 지냈다. 현재는 꿈과 쉼이 있는 만남의 공동체로 알려진 조이 펠로십교회를 시작하여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교회’라는 목표를 내걸고 열심히 이민사회를 섬기고 있다.

도서소개

서로 마음을 열고 효과적인 대화를 나눌 때 부부의 인생은 더욱 행복해진다!

아름다운 부부로 살아가기 위한 사랑의 대화를 담은 에세이『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이 책은 부부간의 갈등을 풀고 효과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화 365개로 구성되어 있다. 싱크대에 설거지 그릇을 쌓아 놓지 않는 아내, 시간 관리에 지혜로운 아내, 자기 재능을 개발하는 아내, 남편의 장점을 자주 말하는 아내 등 남편이 바라는 사랑스런 아내와 가끔 낮에도 전화를 해주길 바라고, 도란도란 이야기 해주기를 바라고, 중요한 일은 자신과 의논해주길 바라는 등 아내가 바라는 멋있는 남편에게 들려주는 다양한 말과 함께 두 저자가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를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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