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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야 하는 백한 가지 이유

내가 살아야 하는 백한 가지 이유

  • 박광철
  • |
  • 문예춘추사
  • |
  • 2010-06-30 출간
  • |
  • 232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 |
  • ISBN 9788976040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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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나를 살아 숨쉬게 하는 것들을 기억하다

삶의 이유가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에세이집이다. 미국 한인 사회에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며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의 메시지를 한국의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경쟁과 불화 속에서 삶의 이유를 잃고 흔들리는 사람들에게 그래도 살아야 할 이유를 조용한 목소리로 전달해 주는 책이다.
<부끄런 A학점보다 정직한 B학점이 낫다>라는 책으로 청소년들에게 솔직한 조언을 하던 저자가 이번에는 삶에 휘청거리는 사람들을 향해 또 한 번 솔직담백한 자신의 생각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조이 펠로십 교회를 이끌고 있는 목사로, 평범한 신자로서의 삶을 꿈꾸다 주위의 권유와 사명감으로 뒤늦게 신학을 공부하였다. 저자의 삶은 신앙을 기반으로 하여 기쁨으로 충만해 있는 듯 보인다. 그의 기쁨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이 책은 그 백한 가지를 하나하나 밝히며 삶에 감사하는 그의 고백이자 기도이다. 그는 자신의 행복이 아주 소소한 것으로부터 나옴을 보여주면서, 삶은 힘들지만 살 만한 가치가 있음을 독자들에게 이야기하려 한다.

“이 책은 나의 삶의 가려졌던 일들까지 다 들춰낸 자전적인 글이다. 체면과 일과 인간관계 때문에 조용히 덮여있던 것들을 열 수밖에 없다. 나를 보호하고 감춰주던 옷을 몽땅 벗는 것 같은 느낌이다. 한편 부끄럽기도 하지만 나의 삶에 대한 그림을 그리자니 겉옷만 그릴 수가 없었다.
이 글을 읽는 이들에게 조심스럽게 부탁하는 것이 있다. 여기에 말한 것들 외에 더 긍정적이고 분명한 삶의 이유들을 각자 찾아보라는 것이다. 힘든 상황 자체가 우리에게 죽음의 이유를 강요할 수는 없다. 강한 훈련이 강한 군인을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최선을 다해 극복하자는 것이다. 늘 말하고 들었듯이 “위기(危機)는 위험(危險)과 기회(機會)이다.” 많이 지치고 삶이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이는 이 책을 끝까지 읽기 바란다. 그리고 책을 마치기 전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달리던 경주를 힘차게 달리기 바란다.”

목차

1. 나의 인생
*하나 웰빙보다 웰다잉 *둘 찰리 채플린의 깃발 *셋 넘어져도 일어나야 할 이유 *넷 개꿈보다 나은 꿈 *다섯 내 것이 아닌데 *여섯 날 사랑하는 이들 *일곱 오렌지 석양 *여덟 나의 새용지마 *아홉 보슬비가 포근한 * 열 밤늦도록 헤매던 날 * 열하나 하루가 귀하다 *열둘 두 막대기 *열셋 가야할 곳이 아직도 많다 *열넷 말한 대로 살아야 *열다섯 기도할 수 있어서 *열여섯 지금까지도 잘 견뎠는데 *열일곱 일용할 양식 *열여덟 누군가 날 위하여 * 열아홉 이청득심 *스물 가지치기 *스물하나 사방이 막히면 고개를 들라 *스물둘 내게 달려와 안기는 아이들 *스물셋 2불 줄게 *스물넷 세상이 많이 바뀌었네 *스물다섯 긴급한 도움을! *스물여섯 애인, 친구, 그리고 아는 사이 *스물일곱 스펀지 인생 *스물여덟 은쟁반의 금구슬 *스물아홉 오체불만족 *서른 누구나 변할 수 있다 *서른하나 코스타를 따라서 *서른둘 이상하고 신기하게 *서른셋 먹장구름이 아니다 *서른넷 스위스 융프라우 눈 속의 꽃 *서른다섯 시원한 생수 *서른여섯 내가 좋아하는 교인 *서른일곱 기쁨이 있는 곳에서 *서른여덟 출구가 있어서 *서른아홉 어쩌면 좋아요? *마흔 부끄러운 A학점보다 정직한 B학점이 낫다

2. 나의 행복
*마흔하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 *마흔둘 혈압은 정상 *마흔셋 모래에서 사금을 찾듯이 *마흔넷 이 맛을 누가 알까? *마흔다섯 오늘 밤에도 멋진 곡을 *마흔여섯 새 푸른 잔디 *마흔일곱 입맛이 꿀맛이다 *마흔여덟 비발디의 사계 *마흔아홉 이런 복도 있다 *쉰 목사가 되지 않아도 *쉰하나 하부지 *쉰둘 조이와 토이 *쉰셋 내 집이 그냥 좋다 *쉰넷 생선 가시 *쉰다섯 미소가 없는 사람 *쉰여섯 가족을 맞는 기쁨 *쉰일곱 평생 배우고 *쉰여덟 이메일을 받는 기쁨 *쉽아홉 거기는 내 자리 *예순 목메달이라니? *예순하나 아직 살아있네! *예순둘 두둥실 두리둥실 *예순셋 케냐의 밤하늘 *예순넷 이래도 저래도 감사 *예순다섯 방울토마투 *예순여섯 흙을 밟는 즐거움 *예순일곱 나이보다 젊게 *예순여덟 그림을 그릴 때 *예순아홉 그래도 신뢰가 최고 *일흔 작열하는 태양

3. 나의 희망
*일흔하나 아빠 발자국 *일흔둘 4-1-8-10 *일흔셋 그를 닮고 싶다 *일흔넷 창밖의 두 계절 *일흔다서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흔여섯 삶에 빛을 주는 글 *일흔일곱 색소폰의 매력 *일흔여덟 니 하오마 *일흔아홉 그날을 기다리며 *여든 리더쉽은 공사중 *여든하나 실수로 배우고 가르치고 *여든둘 멋있게 늙어야 *여든셋 수채화의 아름다움 *여든넷 그 깊이를 누가 아나? *여든다섯 통역과 반역 *여든여섯 비록 아마추어지만 *여든일곱 희망을 먹고 산다 *여든여덟 존경받는 제자가 되기를 *여든아홉 빙산의 물 밑 *아흔 나도 뜨고 싶다 *아흔하나 체한 것이 뚫렸네 *아흔둘 실수 없는 주례 *아흔셋 타민족 같은 동족 *아흔넷 아직도 집필 중 *아흔다섯 덕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아흔여섯 멋진 마지막 고백 *아흔일곱 은퇴는 새로운 기회 *아흔여덟 좋은 마무리 *아흔하홉 비슷한 때에 떠나기를 *백 어떻게 기억될까? *백하나 소망을 나눠주고 싶다

저자소개

박광철 목사는 유머가 풍부하고 웃음이 많은 서울의 평범한 가정에서 다섯 남매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독학으로 연세대학교 정외과를 졸업한 후 여러 해 동안 평신도 전도자로 사역하다가 서울신학대학원을 거쳐 미국의 훌러 신학대학원에 유학하여 신학 석사와 선교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서울신학대학교의 교수를 역임하고 신길성결교회에서 목회하다가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에 있는 동양선교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겼다. 현재는 꿈과 쉼이 있는 만남의 공동체로 알려진 조이펠로십교회를 시작하여 \'하나님의 사람을 세우는 교회\'라는 목표를 내걸고 열심히 이민 사회를 섬기고 있다.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책 \'프랑스 향수보다 마음의 향기가 오래간다\'의 저자이기도 한 이상은 사모와 목회의 동반자로서 특히 가정사역으로 이민 사회의 가정을 세우는 일을 감당하며 기쁘게 사역하고 있다. 그는 자신보다도 훨씬 키가 큰 두 아들과 삶을 의논하고 대화하는 친구와 같은 관계로 지내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섬기는 사역을 감당하려는 꿈을 갖고 기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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