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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 마녀가 있다

우리 학교에 마녀가 있다

  • 박기복
  • |
  • 행복한나무
  • |
  • 2016-04-05 출간
  • |
  • 200페이지
  • |
  • 150 X 210 X 12 mm /346g
  • |
  • ISBN 978899346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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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미움에 빠진 10대, 용서의 힘을 배우다! ::
누구에게나 미운 사람이 있다. 어른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다. 어른들도 미움을 제대로 다룰 줄 모르지만 질풍노도의 시기에 학업과 경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10대 청소년들은 어른들보다 더욱 미움을 다룰 줄 모른다. 이 책의 주인공은 마녀다. 마녀의 힘을 가졌지만 밝고 맑게 자라던 소녀는 큰 도시 학교로 옮긴 뒤부터 외로움에 빠져들고, 애들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미움에 빠져든다. 안에 품고 있기엔 지나치게 큰 미움이 치밀어오를 때마다 소녀는 저주를 쏟아낸다. 놀랍게도 소녀가 쏟아낸 말에는 마법이 깃들고, 저주는 그대로 이루어진다. 소녀가 쓰는 마법은 별난 주문이 아니다. 그저 미움을 가득 담아 쏟아내는 말일 뿐이다. 미움을 담은 말이 곧 검은 마법이다.
사람 입에는 힘이 있다. 말이 힘이다. 미움을 담은 말은 말로 그치지 않고 진짜 힘이 되어 삶을 망가뜨린다. 그래서 사람을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 함부로 남을 해코지하는 말을 하면 안 된다. 마음으로 미움이 치밀어 오를지라도 말로 내뱉을 때는 신중해야 한다. 말을 함부로 내뱉는 세태에서 이 책은 말이 지닌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그리고 남을 망가뜨리고 지배하는 마법과 같은 힘(이를 테면 돈과 권력)이 으뜸으로 강한 줄 아는 10대들에게 용서야말로 진정 강한 힘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준다.
마녀와 마법은 바로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마법같은 책이다.

[박기복 선생님의 추천도서와 선정도서]
2016년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2016년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2015년 세종도서 교양도서 부문 선정 『철학 콘서트, 장자』
2014년 세종도서 교양도서 부문 선정 『청소년 독서 콘서트』
2013년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 『십대를 위한 유쾌한 토론 교과서』
2012년 행복한 아침독서 신문 추천도서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철학은 선생님보다 힘이 쎄다(청소년 철학 콘서트)』

[출판사 서평]
::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것이 가장 큰 힘이요 용기다! ::


미워하는 사람에게 내가 바라는 대로 나쁜 일을 겪게 만들다니! 얼마나 짜릿한가? 이 책의 주인공인 마녀가 된 소녀는 제 힘을 알아차리지도 못한 채 힘을 부린다. 소녀에게 미움을 받은 많은 애들은 이유도 모른 채 끔찍한 일을 겪는다. 그리고 그 힘은 대상을 가리지 않는다. 선생님이든 친한 친구든 상관없다. 소녀 자신에게 미움을 주는 사람이라면 누가 되었든 무시무시한 저주의 힘으로 그들은 불행에 빠지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이든 공짜는 없는 법이다. 미는 힘이 있으면 되돌아오는 힘도 있기 마련이다. 미움을 품은 저주는 미워하는 사람뿐 아니라 미움을 쏟아낸 소녀에게도 깊은 아픔을 안긴다. 되풀이되는 아픔을 겪는 뒤에야 소녀는 제가 쏟아낸 미움이 얼마나 잘못됐는지 깨닫는다. 제 잘못을 되돌리고 벼랑 끝에 몰린 친구를 살려내기 위해 소녀는 위험을 무릅쓴다. 그 과정에서 소녀는 미움을 다루는 지혜를 터득하고, 마법을 뛰어넘는 진짜 힘을 찾아낸다. 소녀가 찾아낸 진짜 힘은 용서다. 소녀는 다른 이가 저지른 잘못을 미워하지 않고 용서하는 마음이야말로 진정한 마법임을 깨닫고 큰 잘못을 저지른 이들을 용서한다. 용서는 마법으로 일그러진 삶을 제자리로 되돌려 놓는 힘을 발휘한다.
누구나 미워하는 사람이 있다. 특히 10대들은 미움이 올라오면 곧바로 나쁜 말을 내뱉고, 짜증을 내고, 잘못도 없는 사람을 괴롭힌다. 때로는 속으로 끙끙 앓으며 괴로움에 빠져들기도 한다. 미움을 다룰 줄 모르면 미움이 마음을 갉아먹는다. 이 책은 미움을 제대로 다스리지 못했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 생생하게 보여준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고, 말이 온갖 재앙을 불러들이는 뿌리라고 했다. 사람 입에는 힘이 있다. 말이 힘이다. 미움을 담은 말은 말로 그치지 않고 진짜 힘이 되어 삶을 망가뜨린다. 그래서 그 미움을 어떻게 다뤄야할 것인지를 알려 주고 있다. 내가 가진 미움에 대한 마음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도 나도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혹시, 둘러보자. 우리 주변에 무척 불행해하고 힘들어하는 사람이 없는지, 그리고 나도 모르게 그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이 ‘저주’라는 무시무시한 무기를 만들어 내지는 않았는지.

목차

1. 붉은 보름달이 뜨는 밤
2. 미움이 없으면 마법도 없다
3. 꼬일 대로 꼬여 버려
4. 당신이야말로 쓰레기야
5. 첫사랑
6. 불타오르는 검은 마력
7. 저주는 피를 먹고 자란다
8. 엉망으로 망가진 사람들
9. 쓰레기통에 버려진 삶
10. 진짜 마녀
11. 새로운 마녀가 나타날 차례
12. 내 앞에 소녀가 보인다
13. 끝, 그리고 다시 처음

저자소개

저자 박기복은 청소년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멘토이자, 청소년에게 꿈과 삶을 담은 이야기를 전하는 소설가입니다. 박기복 선생님은 청소년을 돕는 든든한 멘토입니다. 살아가는 뜻을 찾지 못해 힘겨워하는 청소년들에게 책과 만남으로 굳센 힘을 주고,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올바른 학습 철학과 습관을 바탕으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도록 하며, 배움에서 가장 중요한 독서·토론·글쓰기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청소년 멘토이자 청소년 학습 전문 작가입니다. 관련 책으로는『청소년 경제 콘서트』,『철학 콘서트, 장자』,『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 『10대들의 힐링캠프』,『십대를 위한 유쾌한 토론교과서』,『청소년 독서 콘서트』, 십대를 위한 유쾌한 한국사 콘서트』,『까칠한 문학 친절한 현대사』,『중학생을 위한 국어 어휘력 만점공부법』등이 있습니다.
박기복 선생님은 청소년을 사랑하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 어른이 생각하는 청소년이 아니라 청소년의 눈으로 보는 청소년을 소설에 담아내는 소설가이자, 별난 청소년이 겪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고 생각했을 만한 일을 그려내는 소설가입니다. 소설을 읽은 청소년들이 가벼움 안에서 살아갈 힘을 키우고, 감춰 두었던 아픔을 다독이며 살아갈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관련 책으로는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일부러 한 거짓말은 아니었어』,『우리 학교에 마녀가 있다』가 있습니다.

도서소개

청소년들을 위한 성장소설『우리 학교에 마녀가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은 마녀다. 마녀의 힘을 가졌지만 밝고 맑게 자라던 소녀는 큰 도시 학교로 옮긴 뒤부터 외로움에 빠져들고, 애들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미움에 빠져든다. 소녀는 제 힘을 알아차리지도 못한 채 힘을 써 미움을 받은 많은 애들은 끔찍한 일을 겪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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