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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들의 힐링캠프

10대들의 힐링캠프

  • 박기복
  • |
  • 행복한나무
  • |
  • 2013-03-27 출간
  • |
  • 260페이지
  • |
  • 150 X 210 X 20 mm /450g
  • |
  • ISBN 978899346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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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상처받은 10대와 그 10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을 위한 책!
“전교 5등 고등학생 자살, 왕따 여중생 개학날에 자살, 청소년 15% 전문상담 필요”

자고 나면 신문을 장식하는 슬픈 소식들이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힐링은 어른들보다 청소년에게 더 필요하다. 여기 아픈 [10대를 위한 힐링캠프]가 있다. 어딘가로 떠나는 캠프도, 심리상담도 아니다. 자해, 왕따, 폭력, 가출, 자살 시도, 우울증 등의 아픔을 겪은 10대들이 스스로 자기 상처를 드러내고, 자기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해 나가는 [힐링캠프]다.

“삶에 절망했던 아이가 ‘내 삶이 참 마음에 든다’고 말한다”
가출을 밥 먹듯이 했던 석규와 제대로 팔목을 긋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현주, 가정 폭력으로 심신이 황폐해진 지영이와 사춘기와 함께 찾아온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혜인이, 그리고 시인이 되고 싶은 태진이 등 여기에 나오는 아이들은 모두 상처투성이다. 이 아이들은 글을 쓰면서 그 상처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상처를 드러내면서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까지 기르게 되었다. 세상에 절망해서 밤마다 외로운 거리를 전전하던 석규가, 날마다 자살을 기도했던 지영이가 지금 “난 내 삶이 참 맘에 든다”라고 말한다. 스스로 상처를 드러내고 보듬어 안을 때, 내 삶을 사랑하는 힘을 기를 때, 아픔은 단단한 옹이가 되어 튼튼한 삶을 꾸려가는 힘을 주기 때문이다. 어른들이 먼저 읽자. 상처받은 10대와 그 10대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들이 먼저 읽어야할 인생 교과서가 분명하다.

부모님이 먼저 읽고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
어른들은 기본적으로 10대의 상처를 보지 못한다. 그리고 이해하지 못한다. 여기, 아프다고 외치는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가 있다. 왕따와 자해, 그리고 가출 등 어른들은 이해할 수 없는 청소년들, 이 책은 바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다. 이 책을 엮은 박기복 선생님은 《샨티학교》와 《책말글 연구소》 아이들과 글쓰기 수업을 하면서 그 아이들의 상처가 글을 쓰면서 치유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되었다. 질풍노도의 시기에 공부와 경쟁으로 끊임없이 벼랑으로 내 몰리고 있는 아이들, 우리 아이들에게 글쓰기는 아픈 성장통을 치유하는 통로가 되었다. 공부를 말하기 전에, 교과서를 강요하기 전에 우리 아이의 책상 위에 먼저 이 책을 올려주자. 그리고 아직도 우리 아이를 이해하지 못해 고민하는 부모님이 먼저 이 책을 읽자.

목차

│프롤로그│ 나도 행복을 누리고 싶어요

1장. 아픔은 햇살이 비출 때 아문다
이지영- 그때는 그게 폭력인지도 몰랐다
아픔도 껴안아야 할 삶이다
신현주- 나는 후회한다, 제대로 긋지 못한 것을!
살려는 의지가 가장 큰 철학이다
정지인- 외로워~나 좀 사랑해줘
착한 아이의 가면이 지옥을 만든다
문석규- ‘정상’이 되고 싶었던 ‘비정상’
시련도 반가운 손님이다
반정현- 왕따, 탈출 외엔 방법이 없다
왕따와 찐따의 차이
신희정- 엄마와 벌인 전쟁
칭찬은 삶의 목적이 아니다
황고운- 다른 세상을 만나는 두려움
최혜인- 사춘기와 함께 찾아온 우울증
겨울이 춥기에 봄의 따스함이 정겹다
김신애- 집착과 의심, 그리고 데이트 폭력
‘너 없이는 못살아’는 사랑이 아니다
황하은- 아빠를 저 멀리 떠나보낸 날
아버지라는 이름의 무게

2장. 친구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내 상처를 보듬는다
문석규, 김태진을 인터뷰하다- 학교는 시궁창이다
고통은 또 다른 희망이다
황고운, 반유진을 인터뷰하다- 친구야, 외로움도 소중한 거야
호밀밭의 파수꾼이 필요한 시대
방소정, 정민정을 인터뷰하다- 지금 이대로 행복할 수는 없을까?
문지현, 황시아를 인터뷰하다- 자기 길을 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카르페 디엠
강영운, 류호영을 인터뷰하다- 나는 평범하게 살고 싶다
박나영, 박가영을 인터뷰하다- 별 거 아닌 걸까? 직면하기 두려운 걸까?
남들처럼 살면 정말 괜찮을까?

3장. 가족의 비밀, 부모의 아픔
아픔을 나눠야 가족이다
김민규- 나를 보며 엄마는 절망했다
정지인- 큰아빠에게만 쏠린 할아버지의 사랑
불공평이 현실이다
방소정- 엄마도 누군가의 딸이다
황고운- 엄마가 왜 꼬치꼬치 따지나 했네
자식이 자라서 부모가 된다
강신우- 자식을 돌볼 수 없는 엄마의 고통
부모는 어쩔 수 없이 부모다
신예인- 내게 남겨진 숙제
엄마 아빠를 이해하기 위한 숙제

4장. 나는 내 삶이 참 마음에 든다
글은 행복한 마음을 오래도록 남긴다
김민규- 아름다운 여름밤의 사랑 고백
박나영- 장난꾸러기 바람이 뛰노는 일요일 오후
황하은- 메밀꽃 향 가득한 밭에 누워
강영운- 착한 모범생에서 대안학교 학생으로
신현주- 그림과 내가 만나는 시간
황고운- 베이스 드럼이 쿵쿵, 가슴도 함께 쿵쿵
문지현- 꽁꽁 숨겨두었던 행복
방소정- 오늘 내게 행복했던 일 찾아내기
최혜인- 아빠의 누드 쇼
반정현- 내일이 정해지지 않은 기차 여행
정지인- 행복을 위한 작은 날개 짓
기쁨은 선물이 아니고 발견이다

에필로그 1 젊은 벗들에게 보내는 편지
에필로그 2 글쓰기는 자기치유다
글을 쓴 10대들을 소개합니다
10대들의 힐링캠프에 사용한 책

저자소개

저자인 박기복 선생님은 현재 《책말글 연구소》의 대표로, 학생들에게 글쓰기와 논술을 가르치고 있으며, 대안학교 강의를 하면서 다양한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다. 대한민국 남성 육아 휴직 2호로, 남자는 돈을 벌고 여자는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남성 전업주부 생활을 하면서 어느 엄마 못지않은 열정으로 아들 효원이를 키우면서 이 때의 경험을 담은 ‘효원이 잘 커요’ 라는 육아서를 펴내기도 했다.《책말글 연구소》와 대안학교인 ?티학교에서 여러 청소년을 만난 선생님은 상처받은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면서 아이들을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은 《책말글 연구소》 아이들과 대안학교인 《샨티학교》 아이들의 성장과 치유 글쓰기다. 선생님이 지은 책으로는 『수능국어 만점의 기술』, 『중학생을 위한 논술 만점공부법』,『엄마는 공부도둑』,『중학생을 위한 국어 독해력 만점공부법』, 『중학생을 위한 고사성어 만점공부법』,『중학생을 위한 국어 어휘력 만점공부법』,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 『철학은 선생님보다 힘이 쎄다』, 『토론하는 거실, 글쓰기 식탁』, 『수다같은 논술, 논술같은 수다』,『효원이 잘 커요?』, 『지식통 논리통 철학시리즈』,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시험문제 풀이기술』, 『전교1등을 만드는 서술형시험공부법』 등이 있다.

도서소개

나는 내 삶이 참 마음에 든다!

『10대들의 힐링캠프』는 어른들이 외면한 10대의 상처를 10대 스스로 치유해나가는 과정을 기록한 책이다. 자해, 왕따, 폭력, 가출, 자살 시도, 우울증 등의 아픔을 겪은 10대들이 스스로 자기 상처를 드러내고, 자기 삶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삶에 절망했던 아이가 ‘내 삶이 참 마음에 든다’라고 비로소 이야기하는 과정은 따뜻한 감동이 되어준다.

세상에 절망해서 밤마다 외로운 거리를 전전하던 석규가, 날마다 자살을 기도했던 지영이가 , 돌보기를 외면한 어른들에게 더는 기대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를 돌보겠다는 다짐이 엿보인다. 가족, 친구, 학업, 꿈 등 현실 앞에서 무너지고 마는 고통 받는 10대를 격려하고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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