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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잠깐만요

저기요 잠깐만요

  • 김고은
  • |
  • 레디셋고
  • |
  • 2017-02-27 출간
  • |
  • ISBN 9788997729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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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겹고 바쁜 나날이 계속되는 일상. 이런 일상 속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소소한 행복이 숨어 있지는 않을까? 「저기요, 잠깐만요」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한 그림 에세이다. 벼랑 끝 20대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는 저자는 힘든 현실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따스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온 순간들 속에 작지만 소중한 행복들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햇볕에 바싹 말린 이불을 덮고 자는 밤, 정확한 타이밍에 도착하는 버스 등, 사소하지만 조금이나마 우리에게 기쁨을 전해주는 이런 순간들을 자신만의 개성이 듬뿍 담긴 친근한 글과 따뜻한 그림으로 「저기요, 잠깐만요」에 담아냈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펼친 동안에도 소소한 행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열세 가지 놀이를 제안한다. 책장을 접어 하염없이 기다리던 택배 기사님이 문 앞에 도착하는 순간을 완성시키거나, 멋진 식후의 디저트를 즐기기 위해 커피 무료 쿠폰의 도장 칸을 펜으로 꽉꽉 채워볼 수도 있다. 이렇듯 소소한 행복들을 직접 내 손끝으로 만들어 보면서 나만의 소중한 순간들을 마주해보자. 지겹게 반복되던 매일이 즐거운 기대로 가득 찰 것이다. ■■■ 출판사 서평 늦은 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음료수 자판기. 각기 다른 옷을 입었지만 모두 같은 표정으로 진열된 음료수의 모습에서 지루한 일상에 갇힌 ‘나’를 느낀다. 주변을 둘러볼 틈도 없이 흘러가는 똑같은 나날. 수많은 사람 중 하나인 나. 내일도 바쁜 걸음을 재촉할 당신을 부르는 저자의 첫 목소리, 「저기요, 잠깐만요」 우리가 무심코 흘려보냈던 매 순간순간은 하나둘씩 모여 ‘나’를 만든다. 요란하게 울리는 알람을 끄고 다시 이불을 뒤집어쓰는 순간, 헐레벌떡 집을 나서 정류장으로 향하는 순간, 버스 안에 멍하니 앉아 목적지에 도착하기만을 기다리는 순간까지. 너무나 평범해서 기대라고는 할 수 없었던 일상에도 소소한 행복의 순간이 존재한다. 알람을 끄고 눈 감고 있는 그 5분, 정류장에 가자마자 때마침 도착하는 버스, 좋아하는 노래가 연이어 흘러나오는 라디오. 무심코 지나쳐버린 순간 속에 우리가 찾고 있는 행복이 있던 건 아닌지. 나비의 작은 날갯짓이 큰 날씨 변화를 불러오듯 사소한 행복들이 우리의 일상을 뒤집을지 모른다. 일상 속의 행복을 마주할 준비

목차

● 프롤로그 ? 모두의 순간은 존재한다 - 당신의 순간은 의미 없이 지나가지 않아 - 이 책을 어떻게 사용하지? / 세 가지 키워드를 기억하세요 - 손끝의 작은 행복들 하나 가까운 행성에 사는 인연들 사소한 놀이 하나: 시간 좀 내줄 수 있어? - 누군가의 그런 사람 사소한 놀이 둘: 소통하는 존재들 - 마음의 봄을 놓치지 마 둘 나를 놓치지 마세요 사소한 놀이 셋: 오늘은 어땠어? - 일상 속의 당신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나요? 사소한 놀이 넷: 잠들지 말지어다 사소한 놀이 다섯: 내 꿈속을 채워봐 - 이불 속의 끝없는 우주 - 생각의 지우개가 필요해 사소한 놀이 여섯: 자, 팔에 힘주시고 사소한 놀이 일곱: 뭐가 보여? - 매력적인 콤플렉스 - 당연하지 않은 당연한 것들 사소한 놀이 여덟: 여기 있었구나! - 지나치는 당신 셋 당연하지 않은 순간들 사소한 놀이 아홉: 오늘은 아무라도 좋으니까 - 바람과 햇살이 나를 스치는 지금 사소한 놀이 열: 달려라 버스! 사소한 놀이 열하나: 불완전함의 완벽함 사소한 놀이 열둘: 가까이 하고픈 그대 사소한 놀이 열셋: 어김없는 아침 징크스 - 하루 86,400초의 수많은 순간들 에필로그: 어디에든 행복한 순간은 존재한다

저자소개

저자 : 김고은 저자 김고은 · SNS: www.instagram.com/hoy_zoe/ · 최근작: 저기요, 잠깐만요 · 소개: 항상 바다를 낀 동네에서 지내다가 이제는 서울에서 그림을 그리고 책을 만들고 글을 쓰며 생활하는 중. 도저히 본인의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영화가 좋고 비록 털 알레르기가 있지만 다가오는 고양이는 절대 거부할 수 없다. 본인의 첫 책이 나오는 것이 꿈인지 생신지 요즘도 자주 허벅지를 꼬집어보고 있다. 꼬집.

도서소개

『저기요, 잠깐만요』 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한 그림 에세이다. 벼랑 끝 20대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는 저자는 힘든 현실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따스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온 순간들 속에 작지만 소중한 행복들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햇볕에 바싹 말린 이불을 덮고 자는 밤, 정확한 타이밍에 도착하는 버스 등, 사소하지만 조금이나마 우리에게 기쁨을 전해주는 이런 순간들을 자신만의 개성이 듬뿍 담긴 친근한 글과 따뜻한 그림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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