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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성

북극성

  • 미셸 옹프레
  • |
  • 소담출판사
  • |
  • 2017-03-01 출간
  • |
  • 64페이지
  • |
  • ISBN 97911602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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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문제적 철학자 미셸 옹프레가 쓰고 ‘프랑스의 마돈나’ 밀렌 파르메르가 그린 삶과 죽음의 순환에 대한 짧고 깊은 이야기 문제적 철학자 미셸 옹프레, ‘프랑스의 마돈나’ 밀렌 파르메르를 만나다! 모든 이에게 각자의 이야기가 될 짧고 깊은 철학 동화 프랑스에서 날아온 아주 독특한 ‘철학 동화’가 우리나라에 출간됐다. 이 책 『북극성』은 문제적 철학자 미셸 옹프레가 글을 쓰고, 세계적 가수 밀렌 파르메르가 그림을 그렸다. 미셸 옹프레는 슬라보예 지젝, 마이클 샌델 등과 함께 ‘우리 시대의 위험한 사상가들’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저서 『우상의 추락』 등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다. 밀렌 파르메르는 파트리샤 카스, 엘자 룅기니 등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샹송 가수로, 몽환적인 음악과 좋은 가사,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프랑스의 마돈나’다. 날카로운 글로 자기주장을 펼치던 철학자가 쓴 ‘철학 동화’는 어떤 모습일까. 책은 친절하진 않다. 아주 함축적이고 암시적인 이야기로,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운 무의식 세계를 여행하는 느낌마저 준다. 읽는 이에 따라 각기 다른 주제와 의미를 찾을 테고, 책에서 받는 인상도 저마다 다를 것이다. 육신은 사라졌을지언정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 여전히 우리 마음속에 살아 빛나는 그 누군가들을 소중히 되새기게 하는 보편적 주제와 독특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수채화가 함께한 이 책 『북극성』은 독자들 마음에 그야말로 환히 빛나는 북극성 하나를 선물할 것이다. 거기서는 죽은 별들이 여기서는 살아서 빛을 내는, 끝이 아닌 죽음 지지 않는 별, 북극성을 사랑한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 이야기는 평생 묵묵히 밭을 일궈온 농부 아버지와 말이 많은 아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 말 많은 아들의 꿈속에서 고래자리를 항해하는 하늘의 뱃사공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늘과 땅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농부 아버지는 아들에게 제일 먼저 떠서 제일 늦게 지는 별, 북극성에 대해 알려주었다. 어디서든 북극성만 보면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다고, 또한 별들은 저기서는 죽었지만 그 빛이 도달한 여기서는 살아 있는 거라고. 어느 밤, 잠든 아들의 꿈속에 아기를 잉태해 배가 불룩해진 여인이 나타난다. 여인의 배꼽에서 피어난 나무는 신들 세계와 인간 세계를 아우르는 세계수 ‘위그드라실’로 자라난다. 이 위그드라실은

저자소개

저자 : 미셸 옹프레 저자 미셸 옹프레 Michel Onfray는 1959년 프랑스 노르망디 샹부아에서 태어났다. 1983년 캉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20년간 고등학교에서 철학 교사로 재직했다. 정신분석 없는 철학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 프로이트-마르크스주의자이자 반역의 철학자이며 열렬한 니체주의자로, 순응주의와 사회적 보수주의를 생성하는 독단주의에 대한 반란을 주장하고 있다. 옹프레는 2002년 캉에 시민대학을 설립한 뒤 대중에게 반철학사 강의를 하고 있다. 이 강의한 내용을 정리한 <반철학사> 시리즈에서 인류 지성사의 주류에서 소외되어온 철학 사상들, 그중에서도 쾌락주의와 급진주의를 재조명했다. 국내에도 『바로크의 자유사상가들』, 『계몽주의 시대의 급진철학자들』, 『사회적 행복주의』 등이 출간되어 있다. 이외 저서로는 『우상의 추락』, 『철학자의 여행법』, 『무신학의 탄생』, 『미식의 이성, 맛의 철학』, 『원숭이는 왜 철학 교사가 될 수 없을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50여 권 이상이 있다. 역자 : 이원희 역자 이원희는 프랑스 아미앵 대학에서 「장 지오노의 작품 세계에 나타난 감각적 공간에 관한 문체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장 지오노의 『영원한 기쁨』, 『세상의 노래』, 아민 말루프의 『사마르칸드』, 『타니오스의 바위』, 도미니크 페르낭데즈의 『사랑』, 장 크리스토프 뤼팽의 『붉은 브라질』, 『아담의 향기』, 다이 시지에의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엠마뉘엘 베르네임의 『다 잘된 거야』, 『그의 여자』, 『금요일 저녁』, 『커플』, 『잭나이프』,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타라 덩컨』, 카트린 클레망의 『테오의 여행』, 『세상의 피』, 마린 카르테롱의 『분서자들』 등 다수가 있다. 그림 : 밀렌 파르메르 그린이 밀렌 파르메르 Myl?ne Farmer은 1961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태어났다. ‘프랑스의 마돈나’로 불리는 세계적 싱어 송 라이터로, 첫 히트작은 〈엄마가 틀려요〉이다. 연약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밀렌 파르메르는 샹송계에서 파트리샤 카스, 엘자 룅기니와 더불어 좋은 가사와 뛰어난 가창력을 겸비한 몇 안 되는 가수 중 하나로 꼽히며, 사회의 어두운 일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해내는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

도서소개

『북극성』은 문제적 철학자 미셸 옹프레가 글을 쓰고, 세계적 가수 밀렌 파르메르가 그림을 그렸다. 미셸 옹프레는 슬라보예 지젝, 마이클 샌델 등과 함께 ‘우리 시대의 위험한 사상가들’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저서 『우상의 추락』 등으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다. 밀렌 파르메르는 파트리샤 카스, 엘자 룅기니 등과 더불어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샹송 가수로, 몽환적인 음악과 좋은 가사,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프랑스의 마돈나’다. 날카로운 글로 자기주장을 펼치던 철학자가 쓴 ‘철학 동화’는 어떤 모습일까. 책은 친절하진 않다. 아주 함축적이고 암시적인 이야기로, 고통스럽고 혼란스러운 무의식 세계를 여행하는 느낌마저 준다. 읽는 이에 따라 각기 다른 주제와 의미를 찾을 테고, 책에서 받는 인상도 저마다 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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