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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

  • 김대식
  • |
  • 민음사
  • |
  • 2017-03-05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3743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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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가 가장 아끼는 책을 소개합니다! 과학과 인문의 통섭을 실천하는 독서 해답보다 질문을 찾아라! “한때 내가 사람보다 더 사랑했던 책들. 읽고 잊었어도 다시 기억해 낸 책들을 향한 호기심. 여러분을 그 책들로 유혹하려고 합니다.” - 김대식 ● 과학과 인문학의 통섭을 실천하는 책 읽기 우리는 많은 책을 읽지만 막상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를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책 읽기의 달인을 찾아본다. 인문학자로부터 깊은 독법을 배우기도 하고, 또 정치인, 광고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책에서 어떻게 그들만의 인사이트를 찾는지 엿보기도 한다. 그렇다면 뇌과학자는 책을 어떻게 읽을까?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는 먼저 질문한다. 남들이 제시한 답에 집착하기보다는 새로운 질문을 찾고자 노력한다. 그것이 더 큰 차원의 통찰에 이르기 때문이다. 과학자만 그럴까? 우리도 당장 문제가 코앞에 닥쳤다고 편리한 해결책만 찾으면 결국 더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되지 않았던가. 본질을 꿰뚫는 시각을 갖기 위해서는 보다 깊게 생각해 보고 반대로 고민해 보아야 한다. 저자에게 이러한 가능성을 열어 준 세계가 바로 책이다. 특히 여기 소개되고 있는 책들은 모두 저자에게 참신한 영감의 원천들이었다. 삶의 가치를 고민하게 만드는 사르트르와 랭보로부터 역발상의 지혜를 보여 주는 역사학자, 지식보다 진실을 추구했던 전문가들, 그야말로 과학과 인문학의 통섭을 실천하는 책 읽기를 보여 준다. 김대식 교수는 10대 때부터 그리스 비극 같은 여러 고전을 독파해 온 책벌레다.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는 『빅 퀘스천』으로 독서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던 저자에게 지적 상상력을 제공한 책들을 향한 오마주다. 과학자의 ‘빅 퀘스천’은 바로 이 책들로부터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 과학자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어준 인문서는 무엇일까 학자들에게 늘 자료가 풍부한 건 아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일상에서도 문제 해결을 돕는 정보가 다 내 손 안에 있는 것도 아니다. 『미메시스』에서 제한된 정보가 오히려 풍부한 해석을 나을 수 있음을 지적한다. 아우어바흐의 통찰을 통해 김대식 교수는 현실에 제한받지 말고 진실을 찾을 것을 제안한다. 어떤 책들이 과학자의 사고력에 영향을 주었을까는 매우 궁금한 점이다. 특히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에서 언급

목차

1부 삶의 가치를 고민하라 1 진정한 영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 ‘함께 홀로’의 길을 고민하라 3 순수함에 대한 집착을 버려라 4 무엇이 가장 큰 행복일까 5 존재의 끝이 있음을 생각하라 2부 더 깊은 근원으로 돌아가라 6 시작으로만 구성된 소설도 있을까 7 어떤 질문에 먼저 답할 것인가 8 대답에 앞서 질문을 찾아라 9 ‘나’라는 존재를 확신할 수 있는가 10 소설이 더 진실일 수 있을까 11 두려움과 사랑, 이 모두가 허상일까 3부 더 깊은 차원으로 들어가라 12 복잡하고 다양할수록 더 많은 질서가 13 누구를 존경해야 하는가 14 내가 생각하는 러시아가 진짜 러시아일까 15 무의미한 투쟁에서 벗어나라 16 역사는 과연 누구의 것일까 4부 과거에서 미래를 구하라 17 로마제국 성공의 비밀은 무엇인가 18 추상적인 이데올로기에 억눌리는 세상 19 과거의 죄는 잊혀야 할까 20 척박한 삶의 조건이 만들어 내는 풍요 21 돈에 관한 ‘불편한’ 사실을 직시하라 5부 답이 아니라 진실을 찾아라 22 제한된 정보의 풍부한 해석을 즐겨라 23 빨간색을 표현할 완벽한 단어가 있는가 24 삶의 두려움을 전율로 바꿔라 25 무의미한 기다림의 위대한 의미 26 진짜 나의 모습은 무엇인가 27 지적인 호기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6부 더 큰 질문을 던져라 28 이해할 수 없기에 더 많은 생각을 29 이루어질 수 없기에 더욱 간절한 30 호모데우스의 미래를 준비하라 31 오랫동안 믿어 온 진실을 의심하라 32 코앞의 사소한 문제에만 연연하지 마라

저자소개

저자 : 김대식 저자 김대식은 KAIST 전기전자과 교수.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에서 뇌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MIT에서 박사후과정을 밟았으며, 일본 이화학연구소 연구원,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조교수, 보스턴대학교 부교수를 역임했다. 《중앙SUNDAY》 인기 연재글이 『빅 퀘스천』으로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인간 vs. 기계』는 AI 시대 방향을 제시해 주는 화제의 책이 되었다. 이 밖에 『이상한 나라의 뇌과학』, 『내 머릿속에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등의 저서가 있다. 《조선일보》에 뇌과학 칼럼 「김대식 교수의 브레인 스토리」를 연재했고, KBS에서 「장영실쇼」를 진행했으며, 현재 인문, 과학, 예술 분야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건명원(建明苑)에서 과학을 맡고 있다.

도서소개

여기 소개되고 있는 책들은 모두 저자에게 참신한 영감의 원천들이었다. 삶의 가치를 고민하게 만드는 사르트르와 랭보로부터 역발상의 지혜를 보여 주는 역사학자, 지식보다 진실을 추구했던 전문가들, 그야말로 과학과 인문학의 통섭을 실천하는 책 읽기를 보여 준다. 과학과 인문의 통섭을 실천하는 독서를 제안하며, 해답에 집착하지 말고 새로운 질문을 찾으라고 말한다. 나만의 읽기 혁명을 실천하고 있는 과학자의 책 읽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사유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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