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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용환의 역사 토크

심용환의 역사 토크

  • 심용환
  • |
  • 휴머니스트
  • |
  • 2017-03-13 출간
  • |
  • 300페이지
  • |
  • ISBN 9791160800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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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왜곡된 역사 이슈에 대해 가장 명쾌하게 반박하는, 심용환표 역사 썰전 누가 역사를 뒤흔드는가! 왜 그토록 교과서를 바꾸려 하는가. 그동안 불거진 쟁점들은 역사의 사실과 이면을 둘러싼 진실보다는 대립하는 정치 논리에 휩쓸려 먹고살기 바쁜 보통 시민에게 피로감을 주었다. 하지만 역사의 진실을 잊었을 때 그 피해가 시민에게 어떻게 돌아오는지 생생히 경험한 오늘, 더는 모른다고 화난다고 외면할 수 없는 문제다. 한국 근현대사 ‘역사 전쟁’의 핵심 쟁점인 위안부, 친일파, 식민지 근대화론, 이승만, 박정희, 부풀린 고대사를 모두 다루되, 독자들이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시민들과의 대화로 구성해 쉽고 입체적으로 읽을 수 있게 했다. 불편하다고 피하지 말고 더 많은 토론과 대화가 이어져서 다양한 역사 지식이 세상에 소통되기를, 그래서 다시는 역사가 퇴보하지 않고 질적 진보가 있기를 소망한다. 1. ‘역사 전쟁’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에게 전하는 ‘읽는 토크쇼’ ― 두세 명만 모여도 썰전이 벌어지는 한국사 팩트 체크 오늘날 한국 사회에 언제부턴가 비슷한 논란이 반복되고, 근거 없는 유언비어도 난무하고 있다. 위안부는 자발적인 매춘부다. 그때 친일파 아닌 사람이 얼마나 있었나. 우리는 일제강점기를 통해 근대화가 되었다. 이승만은 건국의 아버지다. 박정희가 산업화를 이루었기 때문에 민주화도 이루어졌다. 우리는 한때 대륙을 호령했다. 이런 편의적인 생각들이 모여 역사 왜곡이 일어나고, 급기야 특정 세력은 하나의 교과서를 통해 이를 사실로 확정하려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움직임에 어떻게 대응하고 반박해야 할까? “뉴라이트가 하는 말은 왠지 싫어서 그걸 반대했어요. 하지만 이제 제대로 알고 반박하고 싶어요.” 많은 독자가 비슷한 고민과 생각을 할 것이다. 역사 지식에 대해 깊고 풍부하게 설명한 책은 많지만, 지금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현실적 문제에 밀착해 구성된 책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 때문에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거나 그에 대해 제대로 반박하기 쉽지 않았다. 역사는 지나간 일이자 현재도 계속되는 이야기이기에 과거와 현재를 이어줄 수 있는 연결 고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 만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책은 ‘대화’의 방식으로 역사에 접근해보았다. 저자를 대변하는 ‘심 선생’과 각 논의 주제에 걸맞은

목차

머리말 1장 위안부, 돌아오지 못한 소녀들 수요집회에 자주 참여하지만 위안부 문제를 깊이 모르는 대학생 제자와 함께 2장 친일파, 기회주의자들의 천국 과거사를 생각하면 피가 끓지만 반박하려면 말문이 막히는 대학원생과 함께 3장 식민지 근대화론, 수탈과 개발 사이 경제학의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경제학자와 함께 4장 이승만, 잘못 끼운 대한민국의 첫 단추 신학과 신앙의 관점에서 이승만을 바라보는 목사와 함께 5장 박정희, 민족의 지도자인가 독재자인가 박정희 이야기만 나오면 화해 불가능한 가족들과 함께 6장 ‘위대한 고대’, 그 열등감에 관하여 왜곡된 고대사 논쟁을 바라보는 고고학자와 함께 부록 참고 문헌 심 선생의 한 걸음 더!(강의록)

저자소개

저자 : 심용환 저자 심용환은 역사 앞에서 의미를 추구하는 삶, 가치 있는 과정을 만드는 삶이야말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 아닐까. 1996년 성균관대학교 역사교육학과에 들어갔다. 돌을 던져야 할 독재자는 없었고 선배들은 관성처럼 마르크스를 이야기했다. 한국 사회는 질적 기반이 필요한데 그에 대한 답은 인문학이라는 확신으로 15년간 대학생 인문학 공동체 ‘깊은계단’을 이끌었다. 국정 교과서 사태로 잘못된 정보가 SNS를 통해 퍼져나갈 때, 카톡 유언비어 반박문으로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바로잡아 화제가 되며 세상 밖으로 나왔다. 독자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 대중서 《역사전쟁》, 《단박에 한국사》, 《헌법의 상상력》으로 주목받았고, 팟캐스트 《진짜 역사 가짜 역사》, CBS 《심용환의 근현대사 똑바로 보기》, tvN 《어쩌다 어른》, JTBC 《말하는대로》 등 언론과 방송에서도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다. 무엇보다 ‘독창적인’ 글쓰기에 집중하는 삶을 살고 있다.

도서소개

쉽고 정확한 대화를 통해 역사를 보는 눈을 키운다!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역사 대중서로 주목 받은 심용환의 쉽고 정확한『심용환의 역사 토크』. 이 책은 근현대사 쟁점에 효과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저자를 대변하는 '심 선생'과 각 논의 주제에 걸맞은 상대가 관련 주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을 선택했다. 위안부, 친일파, 식민지 근대화론, 이승만, 박정희 그리고 부풀린 고대사. 쉽지 않은 주제지만 지금도 곳곳에서 벌어지는 역사 논쟁에 대한 저자의 생각과 논리, 지식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이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역사에 대해 정확히 알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 의견이 갈리는 주요 이슈들에 대해 펼쳐지는 역사 썰전을 통해 근거 없는 유언비어와 비슷한 논란을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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