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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토론학교 법과 인권

어린이 토론학교 법과 인권

  • 김지은 , 권이은, 주정현
  • |
  • 우리학교
  • |
  • 2017-02-24 출간
  • |
  • 144페이지
  • |
  • ISBN 979118705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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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생각의 충돌이 빚어내는 즐거운 혼란 아이들에게 생각의 부싯돌을 쥐어 주자! 아이들은 토론을 자기주장을 펼쳐서 상대를 이기는 것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생각과 생각이 충돌하는 지점이다. 생각과 생각이 충돌하고 대안과 대안이 부딪힐 때 새로운 길이 보이고 열리기 때문이다. 『어린이 토론학교』 시리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논제를 선정하여 각 논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 입장을 같은 무게로 실었다. 찬성 글과 반대 글을 양손의 부싯돌로 제공해 생각의 불꽃을 일으키도록 하려는 의도에서다. 이제까지 신문 기사나 인터넷의 토막글에서 단편적인 생각의 실마리를 찾았던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설득력 있게 완결된 구조로 쓰인 찬성 글과 반대 글을 차례로 읽어 나가는 가운데 생각의 불씨가 지펴진다.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토론한다고 할 때, 외모를 중시하는 태도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고 부정적인 측면도 있으니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버리자는 식의 어정쩡한 절충은 이 책에 없다. 선명한 찬성과 반대, 단호한 “그래 외모는 중요해.”와 “아니야! 외모는 중요하지 않아.”가 있을 뿐이다. 두 개의 상반된 입장을 차례로 읽고 나면 아이들은 저절로 혼란에 빠질 수밖에 없다. 무엇이 옳은가, 어떤 입장이 진짜 내 마음과 맞아떨어지는가를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학원에 다녀야 할까?” “욕설을 해야 할까?”처럼 피부로 느끼는 문제에서부터 “CCTV를 설치해도 될까?” “사형제도는 필요할까?”와 같은 토론의 단골 쟁점들, 그리고 “세계화가 바람직할까?”와 같이 어린이와는 다소 거리가 멀게 느껴지는 커다란 사회 문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문제들이 책을 펼치는 순간 살아 움직이는 쟁점이 되어 아이들의 머리와 가슴을 자극한다. 이 책은 하나의 문제를 바라보는 상반된 입장을 뚜렷하게 인지시킴으로써, 아이들이 그 안에서 스스로 생각의 실마리를 풀어나가고 자기 생각을 보다 단단하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다름’을 인정하라! 이기려는 토론이 아니라 공감하는 토론이 시작된다! 서로 팽팽하게 맞선 찬성과 반대 글을 읽고 나면 아이들은 과연 어떤 주장이 옳은지 혼돈에 빠지게 된다. 이런 즐거운 혼돈이야말로 바로 이 책이 의도하는 바이다. 이기려는 토론이 아니라 공감하는 토론, 각각의 입장에 타당한 점이

목차

어린이 토론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어린이와 함께 이 책을 읽는 학부모, 선생님께 01 다수결이 최선일까? 그래! 다수결은 최선이야 아니야! 다수결은 최선이 아니야 02 십 대에게 선거권을 줘야 할까? 그래! 십 대에게 선거권을 줘야 해 아니야! 십 대에게 선거권을 줘서는 안 돼 03 우리 사회에서 양성은 평등한가? 그래! 우리 사회는 양성이 평등해 아니야! 우리 사회는 양성이 평등하지 않아 04 이주민을 받아들여야 할까? 그래! 이주민을 받아들여야 해 아니야! 이주민을 받아들여서는 안 돼 05 인터넷에 쓴 글을 검열해도 될까? 그래! 국가가 인터넷 검열을 해야 해 아니야! 국가가 인터넷 검열을 해서는 안 돼 토론 한눈에 보기 교과서와 함께 봐요 참고 자료

저자소개

저자 : 김지은 저자 김지은은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을 전공하고 초등국어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에서 국어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지금은 서울 신중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책에 대해 대화를 나눌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답니다. 모든 어린이가 넓게 읽고 깊이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말하는 훌륭한 독자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자 : 권이은 저자 권이은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독서교육으로 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에서 독서교육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어요. 지금은 인천 원당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기’를 즐기는 수다쟁이 선생님이랍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읽고 생각하는 일을 좋아하고,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힘이 기르기를 바랍니다. 저자 : 주정현 저자 주정현은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육방법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서울 신답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키우고 표현할 줄 아는 어린이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림 : 소복이 그린이 소복이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고 그 이야기를 만화로 만들기 좋아하는 만화가이며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지은 책으로는『시간이 좀 걸리는 두 번째 비법』, 『우주의 정신과 삶의 의미』, 『이백오 상담소』, 『파리라고 와 봤더니』,『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등이 있습니다. 감수 : 김주환 감수자 김주환은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 회장, 국어과교육과정 심의위원 등을 지냈고 현재 안동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지은 책으로 『교실토론의 방법』, 『현장국어교육의 길잡이』, 『학생글로 배우는 글쓰기』 등이 있습니다. 기타소개 검토와 추천: 초등토론교육연구회 토론 교육이 우리 교육에 필요하다는 믿음으로 토론을 공부하고 나누는 초등교사모임입니다. 함께 공부하고 열심히 실천하며, 아낌없이 나누는 모임, 꿈틀꿈틀 살아 있는 공부 모임을 지향합니다.

도서소개

토론과 논쟁을 통한 건강한 지적 충돌은 지금, 우리 어린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경험입니다. 어린이 토론학교는 승패와 정답에 지친 우리 아이들이 모두가 이기는 유쾌한 싸움을 경험하고, 정해진 답을 넘어 자기 생각을 발견하는, 진짜 공부를 배우는 학교입니다. 『어린이 토론학교 : 법과 인권』에서는 “다수결이 최선일까?”, “십 대에게 선거권을 줘야 할까?”, “우리 사회에서 양성은 평등한가?”, “이주민을 받아들여야 할까?”, “인터넷에 쓴 글을 검열해도 될까?”의 논제로 신나는 토론이 펼쳐집니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고, 고민할 수 있는 생생한 주제들로 아이들은 토론의 즐거움과 흥미를 더욱 크게 깨달아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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