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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

  • 유영소
  • |
  • 마음이음
  • |
  • 2017-02-25 출간
  • |
  • 104페이지
  • |
  • ISBN 97911960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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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26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선정도서 우리 고전 『옹고집전』을 새로 써서 진정한 부와 나눔의 가치,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다 우리 고전 『옹고집전』은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작자 미상의 한글 풍자 소설로, 판소리 열두 마당 중 하나였다. 조선 후기, 화폐경제가 발달하면서 오직 부만 쫓고 인정을 저버린 사람들이 많아지자 이에 대한 반감으로 나온 작품이다. 300년이 넘는 과거 작품 속 주인공이지만, 옹고집 같은 사람들은 요즘 시대에도 흔히 볼 수 있다. 재물을 모으는 수단으로 권력을 사용하며, 윤리와 양심을 잃어버린 사람들. 그들은 현대판 옹고집과 같은 사람들이다. 작가 유영소는 현대판 옹고집들이 점점 늘어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옹고집전』을 새로 썼다. 원전에는 등장하지 않는 옹고집의 막내아들 ‘옹진이’를 등장시켜 물질만능주의 사회에서 인간이 우선인 따뜻한 사회로 변화시킬 수 있는 건, 돈이나 힘이나 높은 자리에 욕심도 눌림도 없고 ‘존재를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마음’이라고 이야기한다. 고약한 심술에 남 잘되는 건 절대 못 보고, 저만 옳다 쇠고집으로 우기는 옹고집이지만, 결국 어떤 환경에서도 변하는 않는 옹진이의 사랑이 아버지를 구원하는 것처럼 말이다. “참된 재복은 가진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베풀 것이 많으니 나누고 또 나누어 함께 살고자 하는 것! 그 하늘의 뜻을 실천할 기회를 지닌 것이 바로 재복인 것을…….” 도술을 부려 옹고집에게 벌을 준 학 대사가 한 말인데, 이 책을 통해 작가가 독자에게 전하는 메시지이다.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누구의 마음도 얻지 못한 천하의 몹쓸 심술보 옹고집이었지만, 학 대사의 가르침대로 재복을 실천하면서부터 재물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가족의 사랑과 이웃의 정을 가질 수 있게 된다. 과연 옹고집은 잃은 게 많을까, 얻은 게 많을까? 이 책이 독자들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속 시원한 풍자와 판소리 듣듯 신명나는 문체 『옹고집전』은 판소리 열두 마당 중 하나였지만, 지금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판소리는 북 장단에 맞추어 부르는 창(노래)이 특징인 무형 문화재이다. 이 책은 한 편의 판소리를 듣듯 쿵덕쿵덕 신명나는 문체로 쓰여 읽는 재미를 더한다. 운율이 딱딱 맞는 문장이며, 사투리, 순우리말에서 가져온 풍부한 의성어와 의태어 등이 문장 속에 고루고루 살아 있어

목차

세상에 둘도 없을 고약하다 고약해 짚가리 허수아비 세상 둘이나 된 진짜냐, 가짜냐 진짜가 가짜, 가짜가 진짜 곳간 문을 열어라 서럽고 서러워라 차라리 죽으리라 돌아온 옹고집

저자소개

저자 : 유영소 저자 유영소는 MBC 창작동화대상 단편 부문에 「용서해 주는 의자」가 당선되어 동화 작가로 첫발을 내디뎠고, 이후 『겨울 해바라기』로 제1회 마해송문학상을, 『 꼬부랑 할머니는 어디 갔을까?』로 제4회 정채봉문학상을, 첫 청소년 소설 『규방 탐정록』으로 아르코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행복빌라 미녀 사총사』 『불가사리를 기억해』 『알파벳 벌레가 스멀스멀』 『여자는 힘이 세다』 등이 있다. 그림 : 이현정 그린이 이현정은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했다. 그림책과 동화책을 늘 끼고 살 정도로 책에 푹 빠져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어른이 된 지금, 그림책과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며 다양한 상상을 책 속에 풀어 놓고 있다. 그린 책으로 『황금뿔 사슴과 임금님』 『엄마도 나만큼 속상해요?』 『갯벌아, 미안해』 『수군수군 수수께끼 속닥속닥 속담 퀴즈』(동물편/세계의 도시편) 등이 있다.

도서소개

[옹고집과 또 옹고집과 옹진이]는 우리 고전 『옹고집전』을 새로 써서 진정한 부와 나눔의 가치, 가족의 소중함을 이야기한 책이다. 작가 유영소는 현대판 옹고집들이 점점 늘어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이 책을 썼다. 원전에는 등장하지 않는 옹고집의 막내아들 ‘옹진이’를 등장시켜 물질만능주의 사회에서 인간이 우선인 따뜻한 사회로 변화시킬 수 있는 건, 돈이나 힘이나 높은 자리에 욕심도 눌림도 없고 ‘존재를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 마음’이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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