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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토리노를 달리고

꿈은 토리노를 달리고

  • 히가시노 게이고
  • |
  • 비채
  • |
  • 2017-02-27 출간
  • |
  • 232페이지
  • |
  • ISBN 9788934976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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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단, 토리노에 가볼까?” 윈터 스포츠 마니아 히가시노 게이고, 작정하고 동계 올림픽 현장으로 떠났다!? 전설의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드디어, ‘에세이’로 한국 독자와 만나다! 이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그는 무려 80여 편의 소설을 선보일 정도로 다작의 작가이지만 자신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는 거의 출간하지 않았다(5편). 그 극소수 출간작 중 하나인 《꿈은 토리노를 달리고》는 문학지 <소설보석小??石>의 기획에 따라, 작품 취재라는 명목(?)아래, 이탈리아 현지로 날아간 히가시노 게이고의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관전기를 담고 있다. 혹한과 직접 마주하는 동계 스포츠 특유의 매력은 물론, TV중계로는 알 수 없었던 뒷이야기까지… 에세이라는 조금은 넉넉하고 편안한 옷을 입고 나타난, 슈퍼스타 작가의 색다른 면모를 만나보자. 가장 유쾌한 올림픽 생중계가 시작된다! 출국일은 하필 나오키상 수상식 피로연 다음 날 아침. 밤새 이어진 술자리에서 겨우 돌아와 “왜 이런 타이밍에 출장이냐고! 좀 더 사람들과 놀고 싶은데”라며 발버둥치던 작가는 끌려가듯 토리노로 향한다. 물론 현지에서는 자타공인 동계 스포츠 마니아답게 각 종목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자랑하며 해설자의 면모를 뽐내지만, 응원하는 선수 앞에서는 귀여운 ‘팬심’을 숨길 수 없다. 왠지 냉철할 것만 같은 미스터리소설 작가이건만 공항 검색대에서 등산용 칼이 적발되어 망신을 사고, 야외관람석이 춥다고 복면을 뒤집어쓰거나 버스정류장이 멀다고 조직위원회를 비난하는 등 시종일관 투덜거리며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유쾌하다. 작가는 자신의 애묘 ‘유메키치’가 갑자기 사람이 되어 동행한다는 상상력을 덧입혀 서술하는데, 한번 ‘예’ 하는 법 없이 사사건건 딴지를 거는 유메키치와 히가시노 게이고의 아웅다웅 궁합은 단연 이 책의 백미. 여기에 일러스트레이터 이우일의 삽화가 어우러져 보는 재미까지 더하였다. 빙원과 설원을 수놓는 동계 스포츠만의 매력! “우리는 여기에 있다. 그걸 당당하게 주장할 수 있는 장소가 올림픽이야. 일본에도 겨울이 있고, 눈이 내리고 연못이 어는 장소가 있다. 그러므로 동계 올림픽에 나간다.” 히가시노 게이고는 귀국 후 소회를 털어놓는 자리에서 동계 올림픽의 의의를 이렇게 설명한다. 트랙이나 잔디밭 위가 아닌, 얼음과 눈 위에서 펼쳐지는

목차

꿈은 토리노를 달리고 7 특별 수록 단편 2056년 쿨림픽 206 옮긴이의 글 227

저자소개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저자 히가시노 게이고(東野圭吾)는 1958년 오사카 출생.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추리소설에 매료되었고, 읽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습작을 시작했다.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공부한 뒤 엔지니어 일도 했지만, 틈틈이 글을 써나간 끝에 완성한 《방과 후》로 1985년 에도가와란포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인 작가의 길로 들어선다. 1999년 《비밀》로 일본추리작가협회상, 2006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 2012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으로 주오코론 문예상 등 유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가가 형사 시리즈’와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는 물론, 집필과 개고에 십 년이 걸린 끝에 완성한 2013년 시바타렌자부로상 수상작 《몽환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색깔의 작품이 모두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데뷔 삼십 년을 넘어선 지금까지 거의 전 작품이 영상화되었을 정도로 일본을 대표하는 만능 이야기꾼이자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첫손에 꼽힌다. 《꿈은 토리노를 달리고》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관전기를 담고 있다. 자타공인 동계 스포츠 마니아답게 각 종목에 관해 풍부한 식견을 뽐내는가 하면, 귀여운 ‘팬심’을 드러내기도 한다. 무엇보다 시종일관 투덜거리며 어딘지 허술한 언동을 반복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색다른 모습, 어쩐지 밉지 않은 ‘아재스러움’이 유쾌함을 선사한다. 역자 : 민경욱 역자 민경욱은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일본문학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히가시노 게이고의 《몽환화》 《11문자 살인사건》 《브루투스의 심장》을 비롯해, 요코야마 히데오의 《그늘의 계절》 《얼굴》, 도쿠나가 케이의 《이중생활 소녀와 생활밀착형 스파이의 은밀한 업무일지》, 오리하라 이치의 《그랜드맨션》, 그 밖에 《납치당하고 싶은 여자》 《SOS 원숭이》 《9월이 영원히 계속되면》 등 다양한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도서소개

그 이름이 하나의 장르가 된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국내 첫 에세이『꿈은 토리노를 달리고』. 매년 신작을 발표하는 엄청난 집필 속도와 그럼에도 놀라운 완성도, 거의 전 작품을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리는 작가로서의 저력… ‘믿고 읽는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그럼에도 산문을 거의 쓰지 않는 작가이기에 그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는 좀처럼 읽을 기회가 없었다. 처음 만나는 히가시노 게이고 에세이 《꿈은 토리노를 달리고》가 드디어 비채에서 출간되었다. 제목 그대로, 2006년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 올림픽 관전기를 담고 있다. 스키, 스노보드 등을 소재로 한 소설을 내기도 한 작가는 자타공인 동계 스포츠 마니아답게 각 종목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뽐내기도 하고, ‘팬심’을 숨기지 못하기도 한다. 혹한과 맞서는 동계 올림픽 특유의 열기에 감탄하다가도 끊임없이 투덜대는데 왠지 밉지 않은 ‘귀여운 아저씨’ 히가시노 게이고의 매력 때문에 자꾸만 웃음이 터진다. 곳곳에 담긴, 일러스트레이터 이우일의 재치 가득한 그림은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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