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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인문학

생계형 인문학

  • 안성민
  • |
  • 책읽는귀족
  • |
  • 2017-03-03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9786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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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기획 의도 제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는 마지막 비상구는 ‘인문학적 방향성’이다! 최근에 번역까지 인공지능(AI)이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이 이루어져 화제다. 국제통역번역협회와 세종대가 '인간 대 인공지능의 번역 대결'을 열었던 것이다. 이 대회는 구글과 네이버, 그리고 시스트란이 각각 내놓은 세 종류 인공지능 번역기와 전문 번역사 4명의 실력을 비교하는 것이었다. 결과는 문학적인 표현에 있어서 고전한 인공지능의 패배였다. 하지만 작업 속도는 인공지능이 매우 빨랐으며, 의학적 정보 전달 같은 설명 위주의 번역에서는 이제 곧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할 것이라는 것에는 모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한다. 이처럼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제4차 산업 혁명이 우리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아주 단시간에 가져오리라는 것이 요즘 화두다. 이것은 우리에게 반드시 장밋빛 미래만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인간이 차지해야 할 직업 분야에서도 많이 밀려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미래는 현재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더 나아가 생존까지 위협 받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삶의 편리함보다는 존재의 위기감까지 안겨준다. 이제 인공지능이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여겨지던 번역에까지 도전을 했다. 그러나 인간만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감성적 영역인 문학적 표현에서 사정없이 무너져 내렸던 것이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서 인공지능이 더 진화한다고 해도 절대로 도달할 수 없는 것은 인간 존재의 영역일 것이다. 바로 인간 중심의 사고, 인문학적 정신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인문학적 사고는 일정한 틀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처럼 위기이자 기회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생계형 인문학』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의 속도에 더 이상 주눅이 들지 말고, 또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버려야 한다. 그걸 위해서는 인문학적 방향성이 우리의 마지막 비상구라는 사실부터 인식해야 한다. 방향성만 맞으면 길은 있다. 막다른 골목길에 다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이 책 『생계형 인문학』의 첫 장을 넘김과 동시에, 생존을 위해 마지막 남은 사다리로 올라갈 준비를 마친 셈이다. ◎ ‘삶의 방향성’을 찾는

목차

작가의 말 : 생존을 위해 인문학에서 답을 찾다 Part 1. 살아남기 위해 인문학이 필요하다 ‘문송합니다’ 세대에게 하는 역설적 제안, 인문학에 투자하라 인문학적 사고를 위해서는 다른 부분은 심플해져라 심플리즘은 포기한다는 뜻이 아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심플함의 힘을 먼저 알아보다 심플리즘을 위한 사고의 틀을 만들어라 몰입을 강화시키는 단순한 삶을 살아라 ‘감정 정리’만큼이나 중요한 ‘공간 정리’를 하라 사람과의 관계에도 심플리즘이 필요하다 Part 2. 내 미래를 위해 인문학의 마인드로 출발하다 인문학에 다가가려면 ‘소외를 즐기는 시간’을 누려라 소비에서도 소외되는 삶을 누려라 인문학과 친해지려면 불합리한 전통과도 안녕을 고하라 우리의 뇌는 훈련하는 대로 반응한다 인문학적 마인드로 경쟁 사회에서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우리의 뇌도 단순하게 포맷하라 남의 조언도 소외시켜야 내가 살 수 있다 가정에서부터 인문학적 사고를 끌어 오자 Part 3 인문학의 걸림돌은 집단주의이다 광적 집단주의의 ‘한국 열차’에서 뛰어내려라 인문학과 커플은 집단주의가 아니라 개인주의다 지금은 개인주의와 집단주의가 공존하는 과도기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출신성분부터 다르다 ‘배려’로 가장한 집단주의의 민낯을 알아보는 법 집단주의는 인문학의 적이다 건강한 개인주의가 필요한 대한민국 드라마 [미생]을 통해 알아보는 나의 집단주의 성향 Part 4. 행복한 삶을 위해 인문학의 시선을 읽다 살아남으려면 인문학적 시야를 확보하라 ‘YES의 DNA’를 지워야 인문학적 시선이 열린다 인문학을 일상으로 초대하기 단순주의를 내 삶의 철학에 적용하기 pop-up furniture 시대에 드러난 인문학 인문학에선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 없다 소비에도 ‘나 중심’의 패턴이 자리잡다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해진다 Part 5 나를 위한 아웃사이더의 시대가 열리다 사소한 부분이라도 남의 인생을 컨트롤하려고 하지 마라 ‘우리’라는 굴레를 넘어서 인문학의 정신으로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 고대 그리스의 미덕이 촛불 집회에서 살아나다 또 하나의 그리스 광장이 되어준 광화문 광장 나만의 방어기제를 위해서 인문학에서 시작하자 ‘공감’이라는 출발점에서 바라본 인문

저자소개

저자 : 안성민 저자 안성민은 1984년 충북 제천에서 출생했고, 경희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졸업했다. 현재는 한국생산성본부 마케팅전략팀 전문연구원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속도감 있게 다가오는 이 시점에, 인공 지능이 인간을 대신하는 생존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을 인문학과 경영학의 교차점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생계형 인문학자’로 나섰다.

도서소개

[생계형 인문학]은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다. 정말 먹고 살기 바빠서 그동안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한 이 세상의 변화 역시 조목조목 저자는 알려준다. 현재 ‘내’가 서 있는 현대사회를 진단하고, 앞으로 인공지능까지 경쟁해야 하는 이 극한의 생존경쟁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향성을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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