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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복음은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되었나

왜 복음은 믿을 수 없는 이야기가 되었나

  • 조나단 도슨
  • |
  • CUP
  • |
  • 2017-02-22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8898804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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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새로운 복음 전도가 필요하다 “예수 믿으세요, 안 믿으면 지옥 갑니다.” 추운 날 초로의 아주머니가 아픈 다리를 절뚝이면서 대로변에서 외친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푯말을 이고 지고 다니는 이들, 전철역 앞에서 주말이면 커피나 차를 나눠주는 교인들, 휴대용 티슈와 사탕이 든 봉지를 건네는 모습, 사영리나 전도폭발 등 수학공식 암기하듯 같은 내용을 대상을 불문하고 전하는 모습, 우리가 연상하는 전도의 모습이다. 저자는 지난 수십 년간 유행했던 전도 방식을 분석하며 의문을 제기한다. 맥락이 빠진 복음이 어떻게 상대방을 변화시킬 수 있나? 다시 복음으로 복음은 다면적이다. 역사적이고 개인적이며 우주적이다. 다른 말로 교리적이고 인격적이며 사회적이다. 저자는 복음의 3요소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빠지면 복음이 왜곡되어 버리고 그 풍부한 생명력과 힘을 잃어버린다고 말한다. 영성 추구가 사회적 책임을 외면할 때 영적 부르주아이즘으로 전락하기 쉬우며 자신을 성찰하지 않는 사회운동가들이 정작 자신과 주변을 파괴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역사의식 없는 신앙은 인간의 약점을 파고들어 신천지나 구원파 같은 반사회적 종교가 기승을 부리게 한다. 저자는 공식을 외우지 말고 각 사람에게 맞게 전하라고 한다. 만나는 사람을 전도대상이 아니라 관계 맺는 인간으로 대할 것을 요구한다.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는 이에게, 실패하고 상처받은 이에게, 외로워하는 사람에게, 기독교의 편협함을 비난하는 사람에게, 타인의 인정으로 자신을 규정하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복음의 메시지는 모두 다르다면서 그들에게 맞게 복음의 핵심가치를 전하라고 권한다. 예수님도 눈먼 사람을 만날 때나 몸져누운 사람을 만날 때, 혹은 니고데모나 삭개오, 막달라 마리아를 만날 때 모두 다르게 대하지 않았던가. 복음은 우리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상 사명을 주셨다. 이제 우리는 함께 살고 일하고 어울리는 주위 사람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한다면, 하나님은 그리스도와 연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음의 메타포를 제공하신다. 구원의 능력은 당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복음 그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다. [추천사]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방법 * 전도가 불편한 모양새를 지니는 요즘 시대에 전도의 매력적인 근

목차

추천의 글 | 복음을 전하는 놀라운 방법 머리말 | 거리낌이 되어버린 전도 1장 사람들이 더 이상 복음을 믿지 않는다 1부 전도는 왜 어려워졌나 2장 비인격적인 접근에 상해버린 마음 3장 설교조로 잘난 체한다고 오해받기 싫다 4장 하나님께 이르는 길은 많지 않을까 5장 많이 모르는데 어떻게 전도를 2부 무엇을 전해야 할까 6장 역사적이고 개인적이며 우주적인 복음의 재발견 7장 각 사람에게 맞게 전하라 8장 기독교적 문화가 복음은 아니다 3부 어떻게 전해야 할까 9장 자신을 증명하려고 분투하는 사람에게 10장 실패하고 상처받고 망가진 인생에 소망을 11장 친밀함을 원하는 외로워하는 사람들에게 12장 기독교를 편협하다고 비난하는 이들에게 13장 사람들 인정에 목매다는가 14장 공동체 안에서의 복음 전도 맺음말 | 모두를 위한 좋은 소식 감사의 말 | 하나님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셨기에 주, 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 조나단 도슨 저자 조나단 도슨은 동부 텍사스의 깊은 소나무 숲, 한 복음주의 가정에서 선교사들의 전기를 읽으며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과 하나님의 선교를 꿈꾸며 자랐다. 그는 우리가 교회를 떠난 사람들이 아니라 교회에 저항하는 사람들과 살고 있다며, 어린 시절 경험한 강대상에 나오라는 초청과 다른 방식의 전도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기독교적이지 않은 도시, 오스틴 사람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예수님에 관한 멋진 소식을 전해주고 싶어 보수적인 텍사스 주의 반문화적 수도 오스틴에 시티 라이프 교회를 개척해 이웃들과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한편, 복음이 외면당하지 않으려면 사람들이 던지는 새로운 질문을 들을 수 있는 능력과 복음의 언어를 그들 마음에 닿도록 번역할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그의 문제 인식과 해결 노력의 과정을 잘 담아내고 있다. 대학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했으며 고든 콘웰 신학교에서 신학(M.Div, Th.M)을 공부했다. 제자도를 확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GCM Collective, PlantR: Reorganizing a Network for Movement, Gospel Centered Discipleship.com의 대표로도 활동하며, 저널 《성경적 상담》에도 기고하고 있다. 저서로 《복음 중심의 제자도》(국제제자훈련원) 등이 있다. 역자 : 김재영 역자 김재영은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커버넌트 신학교, 컬럼비아 신학교, 에모리 대학교 등에서 공부했다. L.A. 기윤실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현재 L.A.에 있는 International Theological Seminary의 조직신학, 실천신학 교수이자 Korean Program Director로 섬기며, 목회자 갱신운동인 “제자 목자회”를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하나님 나라의 자유를 찾다》(국제제자훈련원)가 있으며, 《성령과 은사》 《철학자들의 신과 성서의 하나님》(새물결플러스) 등 5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역자 : 박일귀 역자 박일귀는 중앙대에서 역사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서강대 대학원에서 서양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 편집부에서 일했고, 현재 전문 번역가 겸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믿음을 살다》(CUP) 《소버린 그레이스》 《시크릿 파워》 《왜 믿지 못하는가》 《크리스천 러브》 《돌아온 탕자》(패밀리북클럽) 《S.D. 고든의 예수》 《기도로 승리한 중국 선교 이야기》(미션월드) 등이 있다.

도서소개

세상은 예수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는 이야기에 관심이 없다! 기독교를 외면하는 시대,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해야 할까? 저자는 지난 30년간 지구촌 여러 곳에서 복음을 증거하고, 온갖 전도 방법을 훈련받고, 지역 교회에서 제자 삼는 일을 하면서 근본적 질문에 부딪쳤다. “어떻게 복음이 좋은 소식이 되게 할 수 있을까?” 우리가 복음 전도의 장애물들을 극복하려면 “1세기의 한 유대인 메시아의 죽음과 부활이 21세기 우리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모든 그리스도인이 읽어야 할 복음 선언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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